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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박대영목사가 이용수 할머니에 쓴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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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0 15:26:13


목사라고
다 개독목사만 있는게 아니네요
또다시 진보나 Ngo단체는 죽을때까지
가난하여야하고. 그 어떤 공무나 정치를 하지말아야 하나를 잘 설명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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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2020-05-30 12:52:22

이 양반 찾아보니 국제장로교 소속이네요. 

 

말씀하시는 (우리가 자주보는)얼치기 목사들 하고 카테고리가 좀 많이 다릅니다;

19
2020-05-30 12:54:24

추천합니다.

64
2020-05-30 12:54:37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지요.

할머님이 당하신 고통은 백번이라도 아픔을 통감하나 3년도 힘든일을 30년간 도와줬다면 고맙다는 소리는 못할지언정 배신자 소리는 안들어야 옳은게 아닌가 합니다.

32
2020-05-30 12:56:04

흠 잡을 구절 하나 없네요...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 

41
Updated at 2020-05-31 06:44:30

 ...

사이다 발언이군요...

그 '위안부피해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감히(?) 함부로 사람들이 하지못하는 말을

최대한 예의를 지켜 글로 표현했네요.. 

18
2020-05-30 13:03:02

이게 윤미향 지지자의 민낯입니다. 

성전에서 장사질하는 무리에게 예수님은 채찍을 내리쳤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저 따위 말을 하라고 가르쳤기에, 목사라는 껍질을 쓰고 이용수 할머니에게 훈계를 할 수 있단 말입니까.

144
Updated at 2020-05-30 13:05:23

이 모습이 분도님의 민낯입니다.

분도님은 어떤 껍질을 쓰고 30년을 헌신한 활동가에게 채찍질을 하시나요? 
13
Updated at 2020-05-30 13:12:09

저는 프차 회원, 참정권을 가진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국회의원을 비판합니다.

시민이 국회의원 비판하면 안 됩니까? 

게다가 이 댓글에서 제가 윤미향을 뭐라고 채찍질했습니까?

이용수 할머니 공격하는 것을 비판했지 않습니까.

쓰지도 않은 환각을 보고, 시민이 정치인 비판하는 걸 인신공격하십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30년을 헌신한 인권 운동가 아닙니까?

제가 쓰지도 않은 것으로, 시민의 권리를 짓밟으며, 

30년 헌신한 인권 운동가를 모욕하는 글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111
Updated at 2020-05-30 13:20:35

그럼 왜 다른 사람들의 참정권을 개무시하면서 '윤미향지지자'딱지 붙이시나요? 

인신공격이라니요. 다른이에게 민낯, XXX지지자... 운운하는 것은 인신공격이 아닌 인신공양입니까?

 

윤미향에 대해 쌍욕에 가까운 표현을 하신적 없던가요? 정말로요? 왜 '이 댓글에...'한정해서 꼬리 빼시나요?

 

하여튼... 내로남불의 귀재시라는...

12
Updated at 2020-05-30 13:26:59
T2R2님을 그동안 존중해 드렸기에, 다소 무리한 댓글도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다른 이들이 수십 명에게 쥐어 터지더라도, 맞고 있는 이에게 딱지 붙이지 마라 싸잡아 훈계하는 가식을 여러 차례 보면서도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갔습니다. 딱지는 T2R2님이 좋아하시는 것 아닙니까. 위선으로 진영논리를 펴오며, 이용수 할머니 매장에 앞장 서 왔지 않습니까. 

저는 위악적으로 글을 쓰면 썼지 내로남불 한 적 없습니다. 그런 글 있으면 가지고 와 보시지요. 내로남불이 무슨 뜻인지 압니까. 우리 편을 무조건 감싸고, 남을 비난한 거 있으면 들고 와 보시란 말입니다. 저는 노무현, 문재인 지지자이고, 프차에 그 정체성을 드러낸 글을 수백 개 써 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진영내에서 비판할 사람 비판해왔습니다. 그게 내가 하면 로맨스입니까? 내가 해도 불륜, 남이 해도 불륜. 아닙니까.

거짓말을 함부로 하십니다. 제가 다른 사람의 참정권을 개무시했다. 정말 그런 일 있습니까. 저는 다른 진영 지지자도 공격 받고 있으면 이지메 하지 말라는 글을 썼습니다. 정치인에게는 가혹한 비판 하더라도 시민들에게는 방어적으로만 발언 했습니다. 

어떤 분인지 이제 확실히 드러났으니, 한번 해 봅시다.
83
2020-05-30 13:27:30

해 보세요. 

누구지지자인지는 애시당초 관심 없습니다. 전 제 아이들이 누구를 지지하는지도 관심없습니다. 

 

기대합니다. 

11
2020-05-30 13:29:41

기대같은 말 하지 말고, 거짓말 한 거 사과해야 할 때 아닙니까.

거짓말을 제가 지적했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윤리관이 꼬였으니, 거짓말로 사람을 모욕해놓고 입 싹 닦으며 기대하겠다. 

좀 생각을 하고 답을 다시기 바랍니다.

79
Updated at 2020-05-30 13:41:05

첫 댓글을 보십시오.

누가 예수를 거론했나요? 난데없이 예수를 들먹인건 분도님입니다. 사과하세요.

본문을 보고 윤미향 지지자 일반화하면서 거론 하셨죠. 그런 일반화는 무례입니다. 사과하세요.

누구나 좋아하는 국회의원을 응원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참정권에 대해 XXX지지자, 민낯 식으로 조롱하셨습니다. 사과하세요. 

남들이 훈계를 하건 말건 왠 오지랖을 떠십니까? 사과하세요. 

 

이번에는 좀 생각좀 하시고 댓글 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누구 지지자인데... 장황설은 앞으로는 사절합니다. 관심 없는 내용을 길게 쓰셔봐야 보는 사람 눈만 나빠집니다.

8
2020-05-30 13:59:06

어린애같은 반사 놀이 일일이 대응하기 귀찮고, 쓸 데 없는 짓이지만 한번 설명은 해드리죠.


예수 거론하면 안 됩니까. 뭐. 신성모독이라서 사과하라는 겁니까? 약자의 편이 되어줘야 할 목사가 무턱대고 이용수 할머니를 공격하니 예수의 가르침대로 하라는 것이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는 것입니까. 예수를 거론해도 됩니다.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는 국가입니다. 

 

일반화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 봅니다. 윤미향 지지하면 안 됩니까? 윤미향 지지자가 모욕입니까?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고, 박주민 지지자입니다. 제 정부와 국회에서 제 뜻을 대변하고, 선한 의지로 제 인식을 넓혀 주기 때문에 저는 그분들 지지합니다. 

 

윤미향 지지자라는 말을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쪽팔려 하는 것은 T2R2님의 그나마 살얼음처럼 깔려있는 양심의 소리겠지요. 오늘 초여름 날씨라 다 녹아버렸겠네요. 

 

뭐. 훈계질에 열려있는 분이니, T2R2님에게는 앞으로 훈계 좀 하겠습니다. 길 건널 때 좌우 잘 보고 다니고, 인사 잘하고, 성질 머리 팍팍 부려봐야 세상이 안 받아주니까 집 구석에서만 그러십시오. 

62
Updated at 2020-05-30 17:00:21

또 이상한 소리 하신다. 그리 사시겠다고 정하셨으면 그리 사시던지요.

생각을 안하니까 답도 못하시겠죠. 

 

윤미향 지지자를 모독하는 용도로 배설해놓고, 

이제와서 모욕으로 받아들였다고 회피하시네요. 정말 그렇게 쓴 표현 아닌가요? 지지자라는 평범한 단어에 화장 안한 얼굴이라는 민낯을 붙이신거라는거죠?  

 

남들에게는 막해도 되는데, 나는 그렇게 취급받기 싫다는것 아니겠어요. 어쩝니까.

67
2020-05-30 13:54:34

분도님이 다른 글에서 윤미향을 표현한 단어들입니다.

 

천박함

30년 동안 그런 식으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을...

할머니들을 조종해 온 것은 윤미향... 배후조종 

사기극

민망

정말 나쁜 짓

악랄하고 역겨운 

등쳐 먹는 방법 

철면피

 

이래놓고 채찍질 안했다는 겁니까? 

7
2020-05-30 14:02:37

프차에서 과거 발언으로 시비거는 것 게시판 룰에 어긋난 행동이란 거는 잘 아시겠지요. 

뭐, 룰이고 뭐고 다 관계없으니, 국회의원에게 퍼블릭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이해찬 대표의 철학도 우습게 들릴 겁니다. 읽어보셨으니 제가 고심 끝에 적확한 표현을 고려해서 적었다는 것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다시 읽어봐도 정확한 표현이네요. 저런 인간을 추종하고 있으니 말 함부로 하실 수 있겠지요. 

66
Updated at 2020-05-30 14:05:22

다른이에게는 채찍어쩌구 민낯 어쩌구 시비털고 나서는...

이제는 게시판 룰이요? 

 

룰 가져와 보세요. 이거 참... 대책이없는 분이네요.

 

글고 님이 뭔데 30년 활동가에게 채찍질 하냐니깐요? 님 논리 그대로 물어보는 겁니다. 

8
2020-05-30 14:11:04

제가 프차 회원에게 그런 말 했습니까. 앞뒤 구분을 좀 해야 답을 해드릴 것 아닙니까.

윤미향을 옹호하겠다면, 윤미향의 여러 의혹들을 투명하게 밝히고 언론의 잘못을 고발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꼭 이용수 할머니를 욕하려 든다는 것이죠. 이 본문 목사가 무슨 근거가 있어 이용수 할머니를 공격합니까. 나오는대로 욕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나오는 대로 욕하는 건 괜찮고, 제가 근거를 들며 비판하는 건 화납니까? 윤미향 지지자라고 해서 화나는데, 윤미향은 편들고 싶습니까.

 

 T2R2님이 우스운 것이, 30년 운동에 헌신한 사람을 모독하지 말라며 이용수 할머니 공격에 나서는 겁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30년 위안부 운동에 헌신 안 했습니까. 앞뒤 구분을 못 하니, 말이 안 통합니다.

56
Updated at 2020-05-30 14:14:23

또 또 거짓말 하시네요.

 

제가 이용수 할머니 공격에 나섰다고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저는 피해자할머니가 존중받아야 하는 것처럼, 30년을 그 옆에서 도운 활동가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천박함

30년 동안 그런 식으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을...

할머니들을 조종해 온 것은 윤미향... 배후조종 

사기극

민망

정말 나쁜 짓

악랄하고 역겨운 

등쳐 먹는 방법 

철면피

 

이따위 저속한 조롱을 하면서, 한쪽만 존중하자는 부류는 경멸하고요.

7
2020-05-30 14:15:14

아주 위선적인 방법으로 공격하지요.

이 글처럼 이용수 할머니를 무턱대고 공격하는 글에, 

슬며시 발 한쪽 올려놓고, 

글을 비판하는 저에게 거짓말로 인신공격을 퍼부어대지요.

그러면서 공격에 나선 적 없다 입 싹 닦고 

도덕적인양 꾸며댑니다.

T2R2님은 그런 분입니다.

54
Updated at 2020-05-30 14:19:05

역시나...

조금이라도 인간에 대한 기대를 한 제가 잘못이네요. 

 

하여튼... 내로남불 귀재로 다시 한번 인정합니다. 그렇게 사시건 말건 제가 간섭할 일은 아니니, 건승하세요.

 

아... 절대 국회의원 안될거라고, 그 전에 사퇴할거라고 확신하셨던것 같은데... 상처와 충격이 크겠습니다. 토닥입니다.

6
2020-05-30 14:19:23

무슨 프차룰 무시하며 수단 방법 안 가리며 인신공격하고 놀다가, 

뭐. 

인간에 대한 기대?

인간에 대한 기대?

이렇게 버릇이 없을 수 있을까요.

50
Updated at 2020-05-30 14:21:51

제 버릇이 문제라면, 아래의 표현은 가정교육이 문제겠습니다. 

 

천박함

30년 동안 그런 식으로 할머니들을 이용해 먹었을...

할머니들을 조종해 온 것은 윤미향... 배후조종 

사기극

민망

정말 나쁜 짓

악랄하고 역겨운 

등쳐 먹는 방법 

철면피

 

토닥요.

7
2020-05-30 14:22:25

그렇죠. 

역시 모욕하는 방법으론 부모욕이 최고죠. 

어떤 사람인지 잘 보여주십니다.

52
2020-05-30 14:23:25

이럴때 보통 분도님이라는 분은...

 

"뭐 어때서요? 다시봐도 적확한 표현인데?"라고 하시더군요.

5
2020-05-30 14:24:59

그냥 어떤 사람인지 잘 알았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50
2020-05-30 14:26:26

저두요. 첫댓글로 적었지만 분도님 민낯을 봤다는데 의미를 두겠습니다.


제 글중 많은 방식은 분도님의 방식을 따랐습니다.

저작권 위반은 미안합니다.

5
2020-05-30 14:30:21

또, 전가를 하려 합니다.

내로남불. 일반화. 단어를 엉뚱한 방식으로 쓰면서 상대를 공격하고, 

뒤에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방식으로 공격에 가담합니다. 

잘못을 하더라도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 왔을 겁니다.

저는 그런 사람 우습게 생각합니다. 

제가 말은 까칠하게 해도, 생각한대로 말하고 있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몰라도 어쩔 수 없죠.

저는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50
Updated at 2020-05-30 14:38:17

윤미향지지자의 민낯, 채찍질... 이라는 분도님의 작용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그 책임을 쏙 빼시고 책임전가... 운운하시는 분이라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자주 사용하시는 수법같기도 하고. 

 

자신이 행한 작용을 빼고 차분하고 담담해보셔봐야 위선인거... 본인이 잘 아시겠죠.

모르시면 뭐 어쩔수 없고요. 

32
2020-05-30 14:54:08

분도님이 '버릇' 운운하신 댓글에 투표가 붙었네요. 

 

작용과 반작용이 오락가락한 글에 대해서 일방적인 삭제는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삭제반대 클릭했습니다. 

26
2020-05-30 14:58:49

어후..
분란의 길(道)..
왜 피곤하게 상대 하시나이까 T2R2 늼..

19
Updated at 2020-05-30 15:18:13

맞대응 해주면 신나서 말도 안되는 어구 붙여가며 떠들어 대는 종자들이 가득합니다. 그냥 무관심이 답입니다. 자기가 옳다는 아주 헤괴망칙한 애기를 들고 나오죠. 들어보면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혈압 올라가는데 무서워서 피해야 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해야 할 지뢰같은 것들입니다.

40
2020-05-30 13:43:15

당신 글에서나 왕노릇하셔요.

45
Updated at 2020-05-30 13:17:54

기가 찹니다 기가 차. 아주 그냥 어그로 나셨어요.

56
2020-05-30 13:18:33

이용수 할머니는 어떤 경우에도 누구라도 비판하면 안되요? 그 분은 피해자이지 절대 선이 아닙니다.

님은 누가 뭐라고 가르친 대로 했길래 공개된 게시판에서 쌍욕을 시전하고도 그리 당당합니까?

26
2020-05-30 13:49:46

애널리스트답게 애널이 날카롭네요..

23
2020-05-30 14:40:18

매번 내용에 대한 반박은 하지도 못하고 어떻게 비야냥 댈지만 궁리하는 분...

20
2020-05-30 14:55:34

인성 오지네요 ㅋㅋ

날 좋은데 여친이나 애인좀 만나세요 세상이 달라보일겁니다 ㅎㅎㅎ

2
2020-05-31 09:54:17

거참... 좀 쉬세요.

머리 좀 식히고 오세요.

22
2020-05-30 13:04:54

이분은 장로교셔서 사업가 먹사들과는 영역 자체가 다릅니다

36
2020-05-30 13:11:12

속 시원하게 잘 쓰셨네요. 멋진 목사님이십니다.

41
Updated at 2020-05-30 13:20:15

모처럼 보는 좋은 목사님 글이네요.

이용수 할머니 처음 기자 회견 봤을 때 생각난 일이, 예전 노통이 조선소 산재 사망 사건 도움 주던 일이었습니다.
노통이 같이 시위해 주고 법적 도움도 주고 그랬는데 유가족들은 회사의 보상을 받자마자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자취를 감춘...
뭐 안 그런 사람들도 많지만 남의 도움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죠. 제 경우를 생각해봐도 길 가다가도 흘린 돈 주워 주는 사람들도 있고 했었는데 경황이 없어 사례도 제대로 못한 경우도 좀 있었고.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 할머니라서 할말 참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지요.
설혹 잘못이 있더라도, 남들은 몰라도, 적어도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씨를 비난하면 안되는데.
아무튼 어제 기자 회견 보지는 못했지만 윤미향 씨, 인제 윤미향 의원이라 불러야겠네요, 씩씩하게 의원 생활 할 것 같아 다행입니다.

24
Updated at 2020-05-30 16:37:09

아 속시원해. 기자들과 국민들이 언제부터 한 인생에 걸친 고생을 이렇게 쉽게 폄하하게 되었나요. 문재인 대통령도 비슷한 길을 걸으셨을 텐데 왜 대통령은 존경받고 윤미향 의원은 왜 이렇게 손가락질 하는이가 많은지.
혹시 만만해서 그러는걸까요??

24
2020-05-30 13:20:13

또다른 형태의 "인질극"이라고 봅니다

이용수 할머님은 모르고 있거나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14
2020-05-30 13:35:20

좋은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21
2020-05-30 13:43:11

딱 시의적절한 글입니다. 추천드립니다.

맨날 개소리만 짖어대는 전모 같은 개목만 보다 이 글 보니 눈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34
2020-05-30 13:48:39

저도 이 목사님과 같은 생각이고 

윤미향이나 정의연 없었으면 기초연금 받으며 피맺힌 한을 품은 채 숨어사셨을 거고

할머님은 오히려 윤미향 업고 다니며 고마워 해야 한다는 글을 쓴 적도 있었지만

솔직히 피해할머님이기 때문에 더 이상 뭔가 말씀 드린다는게 조심스럽죠.

 

지금까지야 할머님의 섭섭한 마음을 이해해 드릴 수 있지만

만약 할머니가 저런 쓰레기들이랑 계속 윤미향과 정의연을 공격한다면 

이것은 피해자가 아닌 정치적 행위로 보고 대응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위안부 문제는 할머니 혼자만의 개인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17
2020-05-30 14:04:28

먹사놈들만 있는게 아니군요.
좋은글입니다. 두고두고 다시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네요.

27
Updated at 2020-05-30 14:10:22

격하게 동감, 공감가는 글이네요.
조심스러워 그 누구도 꺼리는 말이지만 시원하게 터뜨려 주시는분이시네요. 이런걸 사이다 라고 하지요.
대체 이용수 할머니의 말이 무조건 선이고 그분 한분이 모든 피해자 할머니를 대표한다는 논리는 어떻게 성립이 되는지, 기레기 왜구 그를 따르는 똘마니 엄마부대 친일발언 종자 들의 주장이 어처구니가 없단 말이죠.
지들이 그동안 할머니들을 위해 애써온냥 ㅉㅉ

17
2020-05-30 14:19:27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볼때 느낀건 왜 내돈을 뺏제대로 안준다고 항의하고 정신대와 위안부를 틀린데. 피해자들 끼린데 맞지도 않은 얘기지만 왠지 특혜받은 선민 의식이 느껴졌는데
이 글을 보니 이해됩니다.

16
2020-05-30 14:22:44

와, 읽는 동안 제가 다 감정이입이 되네요.

추천합니다.

멋진 분이시네요. 

13
2020-05-30 14:41:58

속이 다 뚫리네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할매요 쪼매 기달려 주소.

11
Updated at 2020-05-30 15:06:50

조만간 할머니 뒤에 세력들 드러나겠죠....

그러면 버러지들 귀신같이 아닥할듯 ^^

21
2020-05-30 15:44:07

이 좋은 글에 똥냄새 나는 댓글이 섞여있네요.
다행히 다수 회원님들의 시원한 댓글로 힐링하고 갑니다.

목사님 글 시원합니다.

14
2020-05-30 16:03:54

와 진짜 글 속시원하네요
집사람에게 보여줘야겠네요
집사람도 이글보면 이해가 될듯하네요

15
2020-05-30 16:11:30

 제가 하고싶은 말이 다 들어있네요

필력이 딸려서 전 이렇게 못 쓰는데 딱 제 심정이 이렇습니다

11
2020-05-30 16:47:38

뭔가 뒷통수를 맞은 듯 생각을 정리하게 만드는 귀한 글입니다.

추천드립니다.

3
Updated at 2020-05-30 17:31:16

저런 편협하고 기괴해보이기까지 하는 글, 논리가 삐끗해서 전개도 괴상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책림을 전가하는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저 그 할머니를 비난하고 윤미향씨를 두둔하는 글이면 만사오케이인건지

14
Updated at 2020-05-30 21:23:31
놀라지만 말고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자세도 필요하죠
디피에서라면 더더욱

아니면
"편협하고 기괴해보이기까지 하는 글,
논리가 삐끗해서 전개도 괴상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라고 쓰셨는데
어느 부분이 그런건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든가
2
Updated at 2020-05-30 21:52:38

그걸 구체적으로 꼬집어야 이해되겠다는것도 제겐 놀랍군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첫문장만 추려보죠.
“할머니께 손내미는 도움은 당연한게 아니라 겁나 감사한겁니다. 님께서는 더 요구할 사항이 없습니다”

위안부피해문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오랜기간 동안 그들의 불합리한 피해를 인정하고 그간의 피해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상해주고 지원해주었던 화두입니다. 국력이 상실했을때 어떤 특정 국민에게 더욱 크게 전가된 가혹한 시련에 대해 국력을 되찾은 정부가 “주권을 가진 국민”에게 응당히 마련한 보상책들인겁니다.
나아가 일본에게 그 가해책임을 묻고 그들의 충분한 대응을 촉구하는것 또한 함께 진행되는 “국가의 의무”죠. 그런일 하라고 국가가 있는거고 국민이 존재하는겁니다.

저 글의 시선과 어떤 태도에는 현재 위안부 문제와 해결이 어떤 일개 봉사단체의 자비로 이뤄진다는 뒤틀린 시선이 존재하죠.
정의연이라는 곳은 윤미향씨가 만든 개인 봉사단체가 아닙니다 수많은 단체들이 발족하여 하나로 결성한 법인재단이고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 구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그 단체에도 “운영지원”을 해주는것이죠.

할머니가 국가나 어떤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건 밝혀지지 않은 일이죠. (사실 어떤 국가의 국민이 주권상실상태에서 겪은 심각한 피해에 대해 차후 국가가 자신에게 따로 도움만 주면 그저 감사히만 생각해야 도리라는 의견도 전 거부합니다)

어쨌든 할머니는 어떤 국민이 아니라, 어떤 국가가 아니라 그 단체를 이끄는 윤미향 개인을 겨냥하여 운영형태나 어떤 사무적일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는겁니다.
저글은 비열하게 그 대상을 곡해하며 할머니가 모두에게 고마움도 느끼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권리만 주장한다고 말하고 있죠
도움을 받는 주제에 입 다물라는겁니다.

여기에는 여러 함의가 복잡하게 얽혀있죠
위안부 피해문제를 그냥 실 가해자 일본에게만 전가하고 국가는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도 되는것인가 에서 부터, 그들을 지원하는 단체에게 그 피해자 대상은 어떤 요구도 할수 없는지까지요.
저 글이 그런 여러 화두들을 푸는 방식은 그냥 저열하고 어이없을뿐이죠.
저야말로 저 글을 쓴 사람에게 묻고 싶군요
“더 요구할 사항이 없다고 얘기하는 당신은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감히?”

9
2020-05-31 00:47:07

이걸 이런 식으로 이해한다는게 제겐 놀랍군요.

 

위안부 피해문제를 '일부 피해자들의 증언'에서 '역사적 사실'로, 피해자 지원을 '국가의 의무'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단체가 정의연이고 윤미향의원입니다. 기부금 받아서 위안부 할머니들 지원하자고 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할머니는 어떤 국민이 아니라, 어떤 국가가 아니라 그 단체를 이끄는 윤미향 개인을 겨냥하여 운영형태나 어떤 사무적일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는겁니다. 

=>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그런 걸로 보입니까? 조중동을 비롯해서 온갖 기더기들과, 지금까지 위안부 할머니들 주장에 가장 미온적이던 정당이 다 달라붙어서 정의연 활동을 폄하하고 윤미향 의원을 공격하고 있는데, 그 제일 앞에 그냥 얼굴마담처럼 이용수 할머니 혼자 있는게 보이지 않나요? 디피 글에만 그런게 아니라 평소 언론기사 같은걸 보고 이렇게 이해한다는게 제겐 놀랍군요.

 

그냥 정의연이나 윤미향 의원의 운영상의 문제나 개인비리 있으면 찾아서 공개하고 잘못한거 있으면 처벌하거나 책임지우면 됩니다.

 

기더기들이나 친일파 정당에서 주장한거 중에서 지금까지 해명되고 반박된거 얼마나 많았나요? 하나라도 확실한거 가지고 오면 그때 판단하겠습니다.

 

당장 오늘만 해도 김복동할머니 장학금으로 윤미향의원 자녀 유학갔다는 '찌라시들의 오보'가 휩쓸고 갔죠. 어제까지는 안성쉼터 집값 오보가 쓸고 갔고요. 

1
Updated at 2020-05-31 01:23:41

위안부 배상 논의가 언제부터 불거진건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법정에서 어떤 판결들이 나왔는지 그 역사나 좀 찾아보시고 그 시작을 윤미향이라 하시지요...
정의연의 뿌리가 어떤 형태인지 어떤형태로 주도되었는지도 좀 찾아보시고요.
정의연은 그 투쟁 결과로 파생된 재단입니다. 그 시발점이 아니라요
이 문제에 진정 관심은 있으신가요
몰이해를 넘어 사실관계부터 기반없이 자의적이라 그냥 두둔이 목적이라 보일정도네요

9
2020-05-31 01:31:33

제 글에 어디에 윤미향의원이나 정의연이 위안부 투쟁결과의 시발점이라는 말이 있나요? 몰이해이신가요? 난독이신가요? 윤미향 의원이나 정의연이 중요한 역할을 한건 부인할 수는 없겠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윤미향의원이나 정의연의 활동이나 운영중에 잘못된 것 찾아서 비판하고, 책임질일 책임지우면 될 일입니다.

 

이용수 할머니 앞세워서 거짓 의혹 내세우는 놈들은 눈에 안보이시나 봐요? 사실관계 기반없이 자의적으로 두둔하는 사람이 누군지 의아스럽네요.

Updated at 2020-05-31 01:47:13
<위안부 피해문제를 '일부 피해자들의 증언'에서 '역사적 사실'로, 피해자 지원을 '국가의 의무'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단체가 정의연이고 윤미향의원입니다. >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미 수십년전부터 여러차례 정부주도 하의 보상과 관련 법정 판결도 존재했으며, 이후 피해자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보다 실례적인 사회 논의를 일으켰고, 그 과정에서 산발된 조직들이 단체의 형태를 띄기 위해 연합하여 이루어진게 정의연의 전신입니다. 윤미향씨의 존재는 훨씬 더 먼 타임라인에 위치해있고요.

단순한 증언을 "국가적 사실"로 직시시키고, 맥락없는 지원을 "의무"의 영역으로 끌어올린게 "정의연"이며 "윤미향"이라고 언급했으면서, 이제선 "어쨌든 그들도 중요한 역할이었다"고 슬쩍 발을 빼는건 너무 치사한 태도 아닌가요?

그러면서 남에게 "난독"이냐며 일갈하는 그 모습 참 흥미롭습니다.

님은 진정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현재 불거지는 정의연 논란이 아니라 위안부문제에 관해 진짜 관심은 가지고 계셨습니까?

4
2020-05-31 02:33:17

"위안부피해문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오랜기간 동안 그들의 불합리한 피해를 인정하고 그간의 피해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상해주고 지원해주었던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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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hintpop님은 정부가 그 역활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래 다른 댓글에도 역사와 법정 판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제 생각은 최초 정신대협의회에서 시작한 수요집회를 시작으로 시민단체에
정부를 압박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지원책은 나오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헌재의 판결을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1058.html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국가가 분쟁해결을 할 조치를 않았다고 헌법소원을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헌재에 했고, 2011년 판결에서 국가가 구체적인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은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3
Updated at 2020-05-31 11:22:28

hintpop 님의 논리는 중대한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할머니의 입장에서 볼 때 국가가 나서는 것이랑 시민단체가 나서는 것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인데,

그것을 국가의 당연한 의무로 보고 마치 국가가 그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그 할머니에게 위안부로 가도록 등을 떠밀었습니까?

왜 가해자인 일본은 뒤로 제쳐두고 국가의 의무 운운하시는 겁니까?

봉사단체의 자비나 국가가 그들을 돌보는 것과 할머니의 입장에서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호소할 곳 없이 거의 이 사회에서 숨어살던 할머니들을 양지로 끌어내어 한일간의 이슈를 제기한 시민단체를 할머니들의 입장에서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어찌 괴기하단 말입니끼?

 

hintpop 님의 논리야말로 이런 점에서 괴기한 것입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의 시민단체를 공격함으로 결과적으로 일본을 돕는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는 주장입니다.

9
2020-05-30 22:17:09

저 글이 어떤 면이 기괴한가요?

지극히 상식적인 글로 보입니다만...

1
Updated at 2020-05-31 00:34:49

내로남불이 예술의 경지를 너머 안드로에다로 가는군요.
결국 정의연대건 뭐건 어차피 결국은 그냥 직업인데
지지리 궁상안떨고 적당히 누리고 산게 뭐 그리 잘못이냐는 거죠?
할머니들 솔직히 옆에 붙어서 콩고물 먹은거 아니요 동업자끼니
안에서 조용히 해결하지 뭘그리 시끄럽게 하쇼? 뭐 대충 이런말 같은데요
이거 완전 양아치네..목사 맞아요?

그럼 이사람아 헤쳐먹더라도 회계법에는 맞게 해쳐드셨어야지
그리고 모금할때 할머니들한테 줄것처럼 하지말고 그냥 단체 후원이라고 했어야지
금강산댐이나 금모으기 하고 다른게 뭡니까?
욕하면서 배운다더니 딱 그짝이네

10
Updated at 2020-05-31 00:54:41

정의연이 언제 할머니들한테 줄 것처럼 후원금 받았나요?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를 알리고,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단체'이지 '위안부 할머니들 후원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윤미향 의원이 개인돈 착복해서 호의호식하고, 정의연 회계 삥땅쳐서 자식 유학 보냈는지 근거나 들어봅시다.  설마 시민운동 활동가들은 다 거지처럼 살아야 한다고 믿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해쳐먹기는 뭘 해쳐먹어요? 회계법에 안맞다고요? 제대로 알고나 댓글 다시죠. 잘 모르셨으면 아래글 읽어 보시고요.

 

http://www.ddanzi.com/free/625100077

 

그동안 정의연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으니 오해하는 건 이해하지만, 잘 모르면서 이런 글 함부로 싸지르지는 맙시다.

 


1
Updated at 2020-05-31 11:39:42

극히 편협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분이군요.

 

옆에 붙어서 콩고물 먹은거 아니요 ? => 정확히 이야기하면 피해자할머니들이 콩고물 드시거죠. 할머니가 다 돌아가시고 없어도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즉, 할머니는 반일운동에 등장하는 증인일 뿐이죠. 증인이 주체는 아닌 것입니다. 꺼꾸로 이해하시니 세상이 꺼꾸로 보이는 것입니다.

 

뭘 그리 시끄럽게 하쇼? => 동업자 맏습니다. 한 목표를 향해가는 동업자죠. 시끄럽게 한 것은 조중동을 비롯한 일본계 언론들이지 정의연이 시끄럽게 한 게 아닙니다. 조중동보고 그 입 다물라 해야 할 것을 번지수를 잘못 찾았습니다. 

 

해쳐먹더라도... 금모으기 운운 => 이심이 님의 일갈처럼 뭘 해쳐먹었습니까? 그래서 제가 앞에 극히 편협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는 전제를 달았습니다. 세상이 그리 만만한가요? 

 

저도 정의연을 매달 후원하는 입장이지만 할머니들에게 그 돈 드리라고 후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정신대 문제해결을 위한 비용으로 써 달라는 것이죠. 

 

이왕 글을 쓰셨으니 이 기회에 글 쓰는 법도 좀 익히고 편협적 사고방식도 좀 고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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