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왜 이웃나라 일본을 혐오하나?

알바면 그나마 다행이죠. 돈이라도 받으니... 

선전포고 안하고
몰래포경 하지요.
신의인륜 다없는
야만적인 섬나라...

 전 확신합니다.

언젠가 우리 땅 독도에 

저놈들이 기습침범 할 거란걸 

그들은 옆도 아니고 붙어있는 북한은 왜 혐오를 하는지??심지어는 한민족인데...
일본은 오히려 혐오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닌지...

일본이 x같은건 백번 동감하는데 이건 있어요.십수년전까지만해도 일본내 불체자 중 가장많은수가 한국출신이었음. 오늘 옛날기사들 검색해서 읽고있는데 2002년기사에 그런내용이 있더군요. 한국에서 무비자해달라고 요청하니 일본에서 불체자 이야기하며 난색을 표하는거..그거보니 요즘 한국이랑 태국 베트남이 무비자해달라고 줄다리기하는게 떠올라 격세지감이 들더군요.더구나 일본은 고령화사회니 나이든사람들 인식에는 그게 여전히 남아있죠. 뭐 그렇다고 이해해주자는 소리는 절대 아니구요.그냥 대한민국이 그만큼 컷다는 소리입니다.

질투심이 맞아요. 80년대 황금기를 보냈던 지금 일본사회 주류인 5-60대가 보는 한국은 자신들의 자리를 넘보는 경쟁자죠. 되게 아니꼽게봅니다.
부녀자들의 넷플릭스 한드나 젊은세대의 BTS 이런거보면 더 베알꼴려해요. 잘알지도 못하고요. 꼰대들만 근자감으로 언제든 한국 깔수있다보고 싫어하지만 젊은애들은 되려 한국문화 관심많아합니다.

Yahoo Japan 대문기사들하고 그 댓글들 며칠만 보시면 깊은 빡침을 경험하게 되죠. 출장이나 여행 가시면 서점의 한국관련 코너도 들러보시고요. 뭐 이런 X들이 있나 싶죠.

 주변에 일뽕 몇 명이 있는데 대화의 주제가 일본이면 어김없이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내용으로 말하면 진지하게 변하더군요.

스스로 일본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심이 있고 그런 일본과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걸 자랑하듯이 말 합니다.

한마디로 일본 사대주의에 빠져있더군요.

이래서 사람이 받는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간 일본이 세계최고 수준의 선진국이라고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기습의 민족.. 믿을수가 없죠..
작년 수출규제도 기습이었죠..

갸들이 우리를 생각하는 만큼은 대해줘야죠. 거기에다가 역사가 있죠.. 그거 잊어버리면 위의 기습처럼 또 당합니다.

저 기습하니 생각나는게 일본은 기본적으로 해상해적질의 전통을 가진 나라죠. 그 범위도 꽤나 넓었고. 즉 해적질 하는데 알리고 간 적이 없으니 전쟁을 선전포고하고 하는 거라는 생각 자체가 없는 종족.

'(일본은) 문명의 탈을 쓴 야만'

                           -故 박경리 선생-

일본의 정신세계는 막부시대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포스트 문재인 정권은 아마도 전쟁 각오하고 준비해야 할 겁니다.

근데 근대 이후에 선전포고 하고 쳐들어 가는 경우가 있나요?

항상 미국도 전격적으로 쳐들어 가던데.

침략을 하는게 문제이지 침략을 선전포고 없이 했다고 주로 까는게 미국인데...

지네는... 싶을때가 많았습니다.

일본의 명분 없는 침략 행위 자체에 문제를 제기해야지 선전 포고로 까는건 좀.
선전포고하고 전쟁 하면 괜찮은 것도 아니고 전 선전포고 관련 비판은 하나 마나한 소리라 봅니다.

우리나라 내부에 전격전 세계에서 제일 잘하고 많이 한 군대가 있죠.

현대에선 선전포고 하는 경우가 진짜 있는지 부터 생각해 보면 뭐...

19세기 이전 영국의 전사학자가 유럽도 선전 포고 하고 전투하는 경우는 20퍼센트도 안된다고 정리한 글을 본적이 있네요.
원래 유럽 중세적 개념이고 지네도 중세 이후엔 안지키는 거라.

아시아는 이런 개념이 없는대 의외로 이걸 아시아에서 굉장히 잘 지킨게 칭기스칸 이라더군요.
항복하면 살려는 드릴께 라고... 쪽지 한장 보내고 답 없으면 쳐들어가서 몰살.

그리고 팩트도 틀린게 임진왜란은 이미 히데요시가 길 비켜 달라고 안비켜주면 쳐들어 간다고 했는데고 일본 무시하다 방비를 하긴 했는데 예측을 잘못해서 벌어진 건데.

 그러고보니 이번 수출규제도 기습이군요. 정말 존마니들입니다. 현무4로 한 1000발 먹여줘야 정신차릴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