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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저울레 논 지하수 개량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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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1 04:31:25

겉 파이프에 1.2 미터 연장해서 때려 박고 겉 파이프에 바로 붙여서 하우스 파이프 7.2 미터에 물 나오게 해서 건수 잡으면서 숨구멍 뚫어준 결과 물나오는 양이 2 배 증가 했네요.

 

건수를 잡아 줬지만 겉 파이프 한쪽면에만 잡아 준 것이라서 앞으로 물량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네요.

 

겉 파이프 한쪽면에 건수를 잡아주면 물 나오면서 파이프 표면을 돌아가면서 흙이 서서히 무너지면서 물길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앞으로 물량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네요.

 

여기서 획기적으로 물량을 늘릴려고 하면 PVC 케이싱을 뽑아서 구멍을 많이 뚫어서 다시 넣어줘야 하는데 복잡하고 어렵네요.

 

거기에 모래지대일 경우는 뽑아낸 PVC 케이싱을 다시 넣을수가 없는 문제까지 있네요.

 

마사나 샛별 지대라면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지하수 업자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무조건 물 많이 나오게 하면 물이 나왔다 안 나았다 하다 보니 지하수 업자별 일하는 방식이 좀 다르네요.

 

 

무조건 물 많이 나오게 하고 물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하면 레듀샤로 물 나오는 양을 조절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업자가 있고 물이 많건 적건 무조건 일정 이하로 물 나오게 PVC 케이싱으로 조절하는 업자가 있네요.

 

 

레듀샤로 조절하는 업자의 경우는 물 많은 지역에서는 물이 많이 나오게 적은 지역에서는 적게 나오게 조절가능하지만 무조건 PVC 케이싱 구멍 크기와 객수로 조절하는 업자의 경우는 물이 많은 지역에서도 물이 적은 지역에서도 물이 끊기지는 않지만 물이 많은 지역에서도 물을 일부러 적게 나오게 작업한 형국이네요.

 

내 경우가 후자네요.

 

물을 퍼보기 전에는 물이 많은지 적은지 모르는데 무조건 일정 이하로 나오도록 만들다 보니 다음에는 기 업자를 기피하게 되겠지요.

 

아무리 물이 많은 지역이라고 해도 그 업자가 와서 작업하면 물 안 나올것이 뻔하니까요.

 

결론적으로 무조건 물 많이 나오게 만들고 물이 끊기면서 나오면 레듀사로 조정하는 업자가 정석이라고 하겠네요.

 

 

 

P.S 지하수 직접 손으로 개발하면서 물이 나왔다 안 나왔다 할때 내가 했던 방법은 펌프에 볼밸브 장착해서 물이  끊기지 않고 계속 나오게 하는 방법론을 사용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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