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그들에게 침묵은 금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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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0:10:40
십몇년 전 쯤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게시판 글들 구경만 하던 눈팅회원이었던 사람입니다.
조국사태 이전에는 조국이 누군지도 잘 몰랐고,
검찰의 권한이 얼마나 막강한지 몰랏고,
검찰의 기소율도 몰랐고,
공수처라는 게 뭔지 몰랐습니다.
요즘은 윤미향이 누군지 알게 되었고,
주광덕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반대표 던진 2명 중에 하나였던 것도 다시 알게 되었고,
시민단체 직원들이 얼마나 박봉으로 일하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그들에게 침묵은 금이었고,
웅변은 예선탈락이었네요.
태세전환이 불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해주었으면 합니다.
공부 좀 더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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