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아무리 윤미향이 좋아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
그냥 좋은 사람 장점을 칭찬하면 되지 이용수 할머니를 마타도어하는 것은 선을 넘는 일입니다.
이용수가 일본군과 영혼결혼식을 했다고 비난하는 분도 있던데 그러지 마세요.
열일곱 위안부가 자기한테 잘해준 남자에게 마음을 준 건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전 그 이야기 듣고 눈물이 나더군요.
자기편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이역만리에서 매일같이 강간과 폭행을 당하던 소녀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남자를 만난 겁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전사했구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하다가 환갑이 넘어서 그와 영혼결혼식을 치른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할머니가 그 때까지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한 번도 못해봤으니 첫사랑을 그토록 고이 간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습니다.
이용수 ‘활동가’의 운동 노선을 비판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개인 신상을 빌미로 공격하지는 말아주세요.
19
2020-05-31 19:31:00
어디 평행세계의 다른 DP에 계셨거나 문해력이 부족하신가보군요. 진짜 그랬나요 드립 좀 그만 칩시다. 그랬으니까 그러는 거죠. 25
2020-05-31 19:33:42
내가 무슨 DP상주 인력도 아니고 모든 글을 다 읽어야하나요 4
2020-05-31 19:45:20
본글에서도 원글 작성자(외×) 외에는 모두 지탄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딱 1명만 그런거니 영호공자님이 못볼수도. 9
2020-05-31 19:54:38
원래 글쓴 사람 빼고는 다 상식적인 반응을 하는 댓글뿐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4
2020-05-31 20:45:41
1. 불 필요하게 '대구'이야기를 붙이거나, 나이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꽤 많았었습니다.
2. 그런 분이 있었음을 알려드렸는데,
1번, 2번 둘다 본인이 쓴글인데 내용이 다르네요. '한 명'과 '꽤 많다'가 동일하게 인식되나요?
그런데 제 글이 뭐가 문제인건가요? 4
2020-05-31 20:53:15
논리체계까지 갈 것도 없고 본인이 쓴 글에 다른 이야기를 써놓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일반화시키는 것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전형적인 예가 아닐까 싶네요. 10
Updated at 2020-05-31 20:06:50
제 글의 문맥을 이해 못하나요? 누가봐도 이글의 내용은 마치 다수의 DP인이 동조한것처럼 보이는데 그 근거를 보여 달란 얘기 아닌가요? 님이 링크한 글보니 두명이 글 올렸고 댓글에선 신나게 까이고 있네요. 이정도면 대부분의 DP인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있다고 봐도 되는데 마치 DP다수가 동조한것처럼 올리는 글에 대해서 지적한 글인데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요?
첫 댓글을 그렇게 다시고서, 문맥을 이해 못하냐고 탓하시면 어떡하나요.
님의 첫 댓글을 우호적으로 이해하기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numero1님의 본문도 그렇게 읽어주실수 있잖아요.이번엔 님이 댓글을 잘못다신 겁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할 수 있는 실수를 이번에 영호공자님이 하신겁니다. 5
2020-05-31 20:37:57
상식적으로 특정인에 대한 얘기없이 이런글 올리면 당연히 다수의 DP의 의견인것처럼 보이는데 이게DP의 의견이냐나는 의미인데 이정도 독해도 못하나요 13
2020-05-31 19:40:13
LRRL님이 평행세계의 다른 DP에 계셨던것 같은데요. 그런 글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42
Updated at 2020-05-31 19:24:21
이런 글을 보면 목적이 이용수 할머니 보호가 목적인지 어그로가 목적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23
2020-05-31 19:25:36
다 꺼져버린 장작에 휘발유를 붓고 싶었으나... 9
2020-05-31 19:52:52
본문글 어느부분이 님을 화나게 하신건가요? 9
2020-05-31 20:08:51
이따위 글이라 쓰셔서요 13
Updated at 2020-05-31 19:31:39
우습다 진짜 2차 가해라니 어따대고 33
2020-05-31 19:26:49
뭔, 뜬금없이... 여기 DP에서 윤미향 의원을 인격적으로 공격하는 이들에게나 가서 말씀하세요. 22
2020-05-31 19:30:07
비난하기 위해 퍼온 글은 있었죠. 그런데 거기에 달린 다수의 댓글은 보셨는지... 27
2020-05-31 19:30:49
그럼 그분한테 쪽지하던지 특정해서 얘기하세요 23
2020-05-31 19:37:39
그니깐 한분이 그런거 같은데 이렇게 발제할 정도로 DP에서 이슈가 된글 아니 잖아요 4
2020-05-31 19:48:27
먼저 '어떤 경향' ' 일부 양상'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글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떤 경향' ' 일부 양상' 이 아닌 것을 '어떤 경향' ' 일부 양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17
2020-05-31 19:33:42
거기에 대고 비난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는데요... 16
2020-05-31 19:29:15
적어도 DP에선 선 넘는 분들은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를 돌아봐도 마찬가지고요(물론 제가 100% 알수는 없지만.. 적어도 흐름은 그렇습니다.) 26
2020-05-31 19:30:46
기레기가 자기가 목적을 딱 적어놨네요. 노인비하에 지역갈라치기까지 일타 삼피네요 딱봐도 이건 기레기가 어그로 끌려고 기사쓴걸 가져와서 훈계질을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21
2020-05-31 19:37:01
이제 할머님도 해명을 하셔야 할 시기가 온것입니다. 20
2020-05-31 19:40:50
지금 님 댓글이 오히려 말이 안됩니다. 9
2020-05-31 19:43:13
미통당이 잘못했네요 그럼 6
2020-05-31 20:03:35
너무 나간 댓글이네요. 3
2020-05-31 22:27:23
어후 눈쌀 찌푸려지네요 16
Updated at 2020-05-31 19:47:57
제목 부터가 속보이는 어그로네요. DP 에서는 이런 어그로 안통하는 것 같더군요. 괜히 자기 닉네임만 더럽혀지니 이런 어그로 삼가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추천한 추천인들도 궁금해지네요. 6
2020-05-31 19:51:08
기레기들 어그로가 전부인것 처럼 휘둘리는 사람좀 없었으면... 5
Updated at 2020-05-31 20:05:41
그런 글만 보셨나요? 다른 극단의 댓글은 없었던 것처럼 말하시네요. 아니면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건지. 5
2020-05-31 20:07:20
그러니까 시민운동을 폄하하는 다른 흐름의 댓글은 별 문제가 아니다 이거죠? 참 우려되는 바 큽니다. 4
Updated at 2020-05-31 20:43:18
같은 주제의 다른 면이 다른 일이다 라. 정말 우려됩니다 그려. 7
Updated at 2020-05-31 20:28:01
먼저 선을 넘은건 3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동지를 전국민에게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망신준 저 할머니 아닌가요? 5
2020-05-31 20:45:53
한쪽만 보고 있지요. 그것도 내로남불이라 해야죠. 그래야 말에 신뢰가 생기지요. 5
2020-05-31 20:54:42
식사는 하셨쎄요? 13
2020-05-31 21:01:05
"아무리 윤미향이 좋아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 뭐라구요? 주어 없어요? 누구한테 한 말이세요? 당신이 윤미향 ‘활동가’의 운동 노선을 비판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온라인상에서 불특정한 상대로 인신공격을 하는건 삼가주시죠. 제목 똑바로 쓰세요. 10
Updated at 2020-05-31 21:07:05
제목 똑바로 쓰세요. "윤미향이 좋아서 이용수 인신공격하는 분들. 아무리 좋아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라고 쓰세요. 못 알아들으세요? 10
Updated at 2020-05-31 21:18:25
네 많이 다릅니다. 더더욱이 비겁해 보이네요. 님이 한 말 -> "글자그대로 윤미향이 좋아서 이용수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윤미향이 좋으면 다 이용수 인신공격합니까? 못 알아들으세요? 알아들으셨으면 제목 똑바로 쓰세요. 7
2020-05-31 21:50:52
당신은 "윤미향을 좋아하는 이들 중 일부가 정도가 과하여 이용수할머니를 인신공격하는 분이 있는데 그러지 마시라" 라고 쓴적이 없습니다. 8
Updated at 2020-05-31 21:57:53
해석하게 하지말고 똑바로 쓰라구요. 못 알아들으세요?
아무리 극우일본세력이 좋은 토왜라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 1
Updated at 2020-06-01 07:26:54
민족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꼭 논리가 안되면 민족주의를 들고 나와서 공격하더라고요. 배움으로 극복할 수 있으니 앞으로 살 날이 많으면 배움의 기회 또한 많길 바랍니다. 2
2020-06-01 08:26:03
아래 멀희가비님의 글에 댓글을 쓸 수 없네요. "아무리 극우일본세력이 좋은 토왜라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 라고 쓴것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그런식으로 제목 어그로 끄는 살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듯한 일부 분들의 글을 흉내내어 봤습니다. 자기들 글 수준이 그렇다라고. 충동적인 댓글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원문의 글에 논리라고는 찾아볼 수 없어서 논리에 밀리면 그런 주장을 한다고 하는 님의 답변에도 솔직히 인정이 안 가지만 그래도 충고 감사합니다. 저도 인생의 반바퀴 이상은 훌쩍 지나왔지만 사람은 죽을때까지 늘 겸손히 배우고 성찰해야죠. 그래야 언제라도 저렇게 되지 않지 않겠습니까? 다만 앞으로도 절차적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아가 반민족적인 행태를 일삼는 일에는 경계하고 싸워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헌번 해봅니다. 그래야 대의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으니까요. 박정희도 전두환도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했었죠. 절차적 민주주의를 한다고 했습니다. 대의민주주의를 짓밟고 과거반성 없이 거짓과 폭력으로 국민들을 억압하고 민족주의 또한 말살하려고 했었죠. 8
2020-05-31 22:45:23
아무리 윤미향이 싫어도 선을 넘지는 맙시다 1
2020-06-01 08:46:09
정신 나간 댓글놀이라니... 1
2020-06-01 14:36:48
글쓴이님 욕보시네요. 여긴 일베와 다를것이 없어요. 한경오가 조중동과 다를바 없듯이.. 본인들만 모를뿐... 자신들은 50보 100보중 50보에 해당한다고생각해서 상대적인 우월감이 있나봅니다. 제가 뼛속까지 친노,친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이곳 공기는 좀 지나친감이 있습니다. 조국옹호는 분명한 명분이 있고, 동의하는 바가 컸지만, 윤미향옹호는 상식적인 수순이 아닌듯.. 그저 편이 같아보이면 올인하고 무조건인 거더군요. 이런 쏠림은 정상이라고 볼수가 없어요. 뭐, 결을 달리하는 글을썼으니 저도 가짜 친노나 가짜 친문이라고 생각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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