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못웃기면맞는다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미국 현재 상황 한장 요약

 
15
  6327
2020-05-31 23:34:40


진짜 아이러니하네요


15
Comments
3
2020-05-31 23:36:22

기술은 나날이 발전 하지만
일반인 수준은 90년대랑 바뀐게 없네요.

약탈만 안하면. 더 지지 할텐데 ..

5
Updated at 2020-06-01 00:35:52
현재 상황은 시위대와 약탈꾼을 구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우리도 시위할때 쁘락찌들 때문에 고생했던걸 아직 기억하신다면
시위중에 약탈이 일어났다고 해서 시위대가 약탈한 것이라고 단순하게 해석해서 시위대를 비난할 상황이 아니라는걸 이해하실겁니다

아래 영상은 약탈꾼들로 부터 상점을 지키는 시위대의 모습입니다
http://down.humoruniv.com/hwiparambbs/data/pdswait/a_w1b53f4001_2cf767f629a0d222826215234a26fefc5e4f02e3.mp4
 

백인 경찰을 보호하는 시위대의 모습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망치로 상점가 유리만 깨고 다니던 백인은 사복경찰로 의심되는 상황이고 
언론에서 이런 선동꾼들의 존재를 다루지 않고있고 폭력시위로 몰아간다며 시장이 나서서 언론의 역할을 다하라고 엿날리자 트럼프는 SNS에 아몰랑 폭도 맞거든! 이러고 자빠졌고 암튼 좀 복잡해보입니다
 
물론 노인 폭행 상점주 폭행하는 흑인들 모습도 영상으로 볼 수있지만 
과연 그들이 시위대인지, 시위를 기회삼아 한탕하러 모인 약탈꾼인지 쁘락찌인지
여하간 쁘락찌와 언론이 짜고 치는 고스톱 때문에 너무 억울했던 예전 기억이 아직 선명해서 저는 일단은 시위대쪽에 맘이 갑니다
2020-06-01 00:39:38

네. 말씀에 동의 합니다.
순수한 시위대가 있고 그것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현상 자체가 참 미개한거 같습니다. 변하지도 않고요. (LA폭동 기억)
우리나라는 최소한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제생각에요.

1
Updated at 2020-06-01 01:22:46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일부 진정성있는 시위대의 모습도 있지만, 대부분의 분위기가 스트레스 해소와 약탈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분위기에서 소신으로 맞서는 것이 위험해보일 지경이죠.

1
2020-05-31 23:38:15

기술이 발전해도 그걸 활용하는 사람이 어떤 수준이냐에 따라서 어떤 미래가 올지... ;;;

2020-05-31 23:39:40

오랜 세월
(진)실로 뿌린 대로 ~
'초'양극 부익 부 빈익 빈 ~
하루 하루 대가를 치를 뿐 ~

2
Updated at 2020-06-01 01:28:42

디스토피아적 미래 장면에 늘 있던 일이잖아요 ㅠㅠ

초거대 럭셔리 빌딩에 사는 자와
거의 홈리스에 가까운 길거리 시민들..
걸핏하면 발생하는 폭력..

자본주의의 미래라 생각합니다.

미국이 이상한게 아니고, 조금 더 극명하게 일찍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ㅡㅡ

1
Updated at 2020-05-31 23:46:19

극장에서 보던걸 TV 뉴스로 보네요...

 

GIF 최적화 ON 
6M    591K

 

https://youtu.be/avjdKTqiVvQ

2
2020-06-01 00:05:11

미국이 만약에 망하게 된다면 외부세력 보다는 내부 분열 때문에 망하게 될거라 봅니다

3
2020-06-01 00:16:40

그 짤방도 있죠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60년대 컴퓨터보다 좋은 스마트폰을 들고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하는 중에 지구평면설 글을 sns로 올린다고...

1
2020-06-01 00:30:14

대통령 수준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이러다가 닉슨이 선녀로 보이는거 아닌지

2
2020-06-01 00:43:45

저 정도로 망했음 예전에 망했죠.

다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봅니다. 

1
2020-06-01 02:30:16

말씀하신대로 아이러니 합니다. 코로나도 몇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2만명 아래로 줄더니, 지난 3일은 2만명 위로 다시 올라갔네요. 이번 시위도, 코로나도 빨리 잠잠해져야 할텐데, 걱정스럽네요. 당분간은 다운타운 나가는거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3
2020-06-01 04:47:36

저는 아내가 다니는 직장이 위험한 동네라서 정말 걱정입니다. 당장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저야 실직자 신세라 집에서 아들과 방콕이구요. 이게 심각한게 가난한 사람들이 이참에 싹 털자라는 생각을 가져서 입니다. 어차피 그들에게 뒤는 없으니까요.

 

시위대가 털고 있다는 틀린 말이고요. 시위를 하고 있으니 경찰 인력이 모자라니 이참에 털자라는 사람들이 터는 겁니다. 터는 놈들 중에 죽은 사람과 본인의 인권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냥 내 잇속이나 챙기는 무리겠죠. 문젠 여긴 시민의식이나 인식이 그렇게 발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부익부 빈익빈과 마찬가지로 교육도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게 미국의 현실이고요. 교육열조차 별로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냉혹한거죠. 당장 저희도 남일은 모르겠고, 저희만 무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20-06-01 12:26:18

영화 엘리지움이 현실화 될 날이 머지 않았나보네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