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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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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재난지원금이 이렇게나 위험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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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14
2020-06-01 00:10:09

 

소고기 2배

그러고보니 재난지원금으로 소고기 못사묵었네요... 한번 더 리필좀...

님의 서명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중 하나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힘내 싸우는것이다.
- 마크 트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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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6-01 00:11:54

저도 아직 소고기는 못 샀네요. ㅎ
맛은 있지만 많이 비싸다는 느낌은 예전에도 있었기에 손이 잘 안가네요

4
2020-06-01 00:12:03

사태가 더 길어지고 상황보면

한번 더 지급할 가능성도 있겠다 싶더군요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을거같습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크니까요

국민들에게 지급된 지원금 사용해서

상인들도 매출 올라서 좋고 어차피 그 돈은 또 세금으로 다시 돌아갈거니까요

서로서로 좋은듯

2
Updated at 2020-06-01 03:38:15

올해 세수는 역대급 빵꾸가 날 예정입니다.
애초에 재난지원금 푼게 그만큼 경제가 시급해서 푼거고 그 효과는 확실히 나타나고 있지만 그게 순환이 되는 고리인 건 아닙니다. 애초에 직접세로 십퍼센트 회수하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어요

당장 지원금 마련한다고 공무원 연차수당도 전체 환수됐고, 정부 각 부처별로 사업비 축소 할당해서 각종 연구자금들까지 쥐어짜는 형편입니다. 사실 이제 쥐어짤만큼 짜서 정부지출을 더 줄이기도 힘들구요.

3
2020-06-01 14:18:50

국가 세수는 적자가 나는게 당연한 겁니다. 흑자가 나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그 적자 규모를 조절하는게 국가의 일입니다. 흑자내는게 목표가 아니라..
역대급 세수적자보다 역대급 불황이 더 무서운 겁니다.
세수적자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데 몇십년 걸리지만 불황은 몇년만에 망하게 할 수도 있어요.

2020-06-01 14:27:35

적자가 나는게 당연하다뇨 그럼 국가가 어떻게 버팁니까
그리고 적자가 나는건 애초에 세수예측이랑 예산규모 편성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그게 어떻게 당연합니까?

3
2020-06-01 14:54:47

그러니까 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함부로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국가는 가정이나 기업이 아닙니다. 돈을 만들어내는 주체죠.
일정 수준의 적자는 일반적인 상태로 봅니다. 그래서 적자라는 표현보다는 재정 건전성을 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대한민국은 전혀 걱정할 상태가 아닙니다.

2020-06-01 16:40:18

애초에 적자라는 표현을 쓰신건 본인입니다. 누가 누굴더러 뭐라고 하시는지

1
2020-06-01 00:13:29

한번더 리필 찬성 합니다 ㅎㅎ

이제 용어를 기본소득으로 바꾸고 아예 

돌아오는 대선 공약으로 양당모두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매달 주는것으로요. 

 

39
2020-06-01 00:14:44

이래서 그렇게 죽자고 반대한 거였나봐요. 국민들한테 직접 주는게 기업지원하는것보다 효과있다는 진실이 들통날까봐.

2
2020-06-01 00:16:04

솔직히 소고기 두배 이상으로 팔린거 맞아요.

이런 뉴스 뜨기전부터 

유명한 지역 소고기 택배로 보내는 물량이 엄청나졌다고 

이야기를 제 어머니 한테 들었을 정도니까요.

3
2020-06-01 00:16:18

소고기. 소형 가구. 어린이 자전거가 잘 팔린다는 카더라를 들은 것 같네요.

저도 짝궁이랑 소갈비를 뜯었으니...

1
2020-06-01 00:19:31

쇠고기.. ㅠ 하필 밤에..

 

쇠고기..

2
2020-06-01 00:21:29

이럴때 한번 소고기 먹어보자. 하는 생각이 있나봅니다.

우리 와이프는, 이런 전무후무한 지원을 의미없이 사용하려 하더군요.


이런 좋은 기억은

뱃살 깊은 곳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2020-06-01 09:36:50

의미 없이의 의미가 짐작됩니다.

1
2020-06-01 00:21:40

난세
현실
'일상'에서

`늘` `매사`
그 언제 어디서나 선두 선봉 ~
치열 영민 명민하게

오직 오로지
`실천`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경기도와
집권여당의 인걸 영걸 이재명의
지혜와 고뇌를 바탕으로하는
'기 본 소 득' `정``도`면 ~

가끔은
모두의 즐거운 괴기 파아티 ~

사람들이
서로 서로 서로 돕고 도우며
사람을 사람답게 ~
인민을 인민답게 ~
자본주의와 자본주의자를
견디게하는 '기 본 소 득' `정``도`면 ~

2
2020-06-01 00:38:38

저는 소고기 생각하다가 그 돈이면 다른거 여러번 먹는게 낫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비싸요ㅠㅠ

4
2020-06-01 00:49:14

실제로 살이 찌고 있습니다 -_-

8
2020-06-01 00:55:06

저는 저 뉴스가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나 소화제를 구입하거나, 동네 빵집에서 빵을 산다든가, 동네 마트에서 김치나 두부 생수 등을 산다든가 하는 등의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무궁무진한데 어쩌자고 뉴스에서는 마치 국민들이 소고기에 환장한 것처럼 다루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3
2020-06-01 01:27:11

연합뉴스로군요 ㅎㅎ

5
2020-06-01 01:02:51

안경이 바꾸고 싶었던 사람은 안경점을

고기가 먹고 싶은 사람은 정육점을

생필품이 필요했던 사람은 시장으로 마트로

 

정부에서 이렇게 쓰라고 준돈이니 다들 필요에 따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1
2020-06-01 01:09:38

1
2020-06-01 05:38:27

지원금 덕에 평소엔 비싸서 가지도 않는 편의점에서 도시락 가격도 안보고 메뉴부터 고르던 제 자신을 언제 또 볼까싶네요

2020-06-01 06:00:07

이게 받을땐 좋은데 또 안나오면 섭섭하겠죠.
더군다나 상황은 개개인마다 달라서 말이죠.

2
2020-06-01 07:24:41

유일하게 지금 내가 찐 살을 나라탓으로 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1
2020-06-01 08:07:40

리필---> 재난지원금이 이렇게나 위험한 겁니다. 

2
2020-06-01 08:25:51

저는 수입쇠고기 사먹었지요 껍데기도 사먹고 담배도 사고 마스크도 사고 피자도 사먹고....

2020-06-01 12:05:18

삼겹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그러니 차라리 소를 먹자 하는 심리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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