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픈 아기가 사는 집 앞에서 가족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한 후 떠난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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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00:35:58
세상은 따뜻한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XitvpcKYX4s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한 가족의 사정을 알게 된 택배기사는 잠시 두 손을 모아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스치듯 방문한 누군가의 집 앞에서 보인 그의 순수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택배기사의 기도를 선물 받은 주인공은 미국 아이다호 주 남파 시에 사는 피어슨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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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8개월 된 아들 루카스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약했다.
혹시나 하는 우려에 부부는 외출을 삼가고 모든 생필품을 인터넷 쇼핑에 의지했다.
특히 우유와 분유를 잘 삼키지 못하는 루카스를 위한 특수의료용품은 필수였다.
만약 택배가 없었다면 루카스는 식사조차 할 수 없었을 터.
부부는 택배기사에 대한 고마움이 남달랐고, 그 마음을 담아 현관에 이런 쪽지를 붙였다.
“아픈 아이가 있어 밖에 나가지 못합니다. 인터넷 쇼핑으로만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합니다. 기사님은 우리 아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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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theepochtimes.com/%ec%95%84%ed%94%88-%ec%95%84%ea%b8%b0%ea%b0%80-%ec%82%ac%eb%8a%94-%ec%a7%91-%ec%95%9e%ec%97%90%ec%84%9c-%ea%b0%80%ec%a1%b1%ec%9d%84-%ec%9c%84%ed%95%b4-%eb%91%90-%ec%86%90-%eb%aa%a8%ec%95%84-%ea%b8%b0_5304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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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봤던 아마존, UPS, 페덱스 비교가 맞는 얘긴가봐요.
https://www.instagram.com/p/B_AeSu_pBfT/?utm_source=ig_embed&utm_campaign=embed_video_watch_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