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보수의 얼굴'로 불리던 한기총, 31년 만에 몰락하나

https://news.v.daum.net/v/20200601050715955

 

한기총은 창립 31년만에 역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상황.

(1989.12.28 창립)

 

금권 선거, 이단 시비, 극우 정치등의 논란으로 혼란과 분열을 맞이하다 못해

현재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직무정지 판결로 해체의 결정적 신호탄을 맞이하게 된게 아니냐는게

기독교계의 분석.

 

서울중앙지법은 전광훈 목사의 직무정지에 대해 아래와 같은 혐의로 인정.

1.선거 당일 반대파 대의원 출입 방해

2.비대위 소속 목사들에게 총회 소집 미통보.

3.전광훈 본인의 자격 미달. 

(한기총 규정 - 성직자로 영성과 도덕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 = 대표회장

법원 : 니놈은 타락했다! )

 

판결의 의의

1.교회법의 자격에 속세의 실정법이 개입.

2.전광훈의 개신교계 활동 전체에 족쇄.

3.한기총의 분열 초래.(비대위 공동회장 김창수 목사 중심 vs 전광훈 지지자)

 

 

한기총의 현실과 미래

[사람들의 인식]

한기총 : 보수 개신교의 대표 얼굴

 

[현실]

한기총 : 개신교의 일부 동아리 모임에 불과.

(*한기총 소속 교회는 전체 기독교 3%도 안됨.)

 

소속 교회에도 대형교단은 존재하지 않으며, 있어도 명목상 회원으로 회비 미납부 중.

이미 사무실 임대료 장기 체납으로 건물주로부터 소송당한 상태이며, 상근 직원도 6명에서 2명으로 감소시킨지 오래.

 

[미래]

종교지도협의회에서도 한기총 자격에 대한 논의 이루어짐

(*불교,천주교,개신교,원불교,천도교,유교,민족종교 7개 종단 협의체)

개신교 대표를 한기총에서 한교총(한국교직원 총연합회 아님. 한국교회총연합회)으로 바꿀 가능성을 시사.

 

한기총이 한교총에 흡수되어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

 

 

 

이러한 사태의 원인

전광훈이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끌음 ㅋ

너무 심하다 못해 심각해서 일반인들마저 한기총 망하라고 청와대 청원하는 상황에 이르게 만듦.

그가 빤스 목사인건 몰라도 [하나님 담당 일진] 인건 다 알 정도로 어그로를 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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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 이제 다 이루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