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日마스크업체 "정부가 질보다 양 요구..中서 제작"

https://news.v.daum.net/v/20200601105929881

 

아베노 마스크 생산업체 고와의 미와 요시히로 사장의 폭로.

 

*고와-1894 직물 도매상으로 시작. 2차대전에는 제약, 호텔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 기업.

 

 

 

2020.02월 말의 어느날.

 

일본 경제산업성

 

미와 사장

-후쿠시마에서 사용할 방호복은 대충 이렇습니다만...

 

공무원

-근데 혹시 거즈마스크도 만들어 봤습니까?

 

미와 사장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관계 회사에서 만들어본 적이 있거든요.

-양은 적어도 최근까진 해봤습니다.

 

공무원

-올 ㅋ 그럼 3월까지 1500만장. 4월까지 5천만장 쿠다사이

 

미와 사장

-나닛?!

-질보다 양인것인 데스까?

 

공무원

-양인 데스.

 

 

결국 말도 안되는 마스크 제작 작전은 시작되고....

 

직원

-재료 원단은 태국, 인도네시아고 봉제는 중국에서 가져와야하는데

-코로나로 중국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미와 사장

-우리가 입국할 수 없으니 일본어 가능한 현지 중국직원을 통해 부탁해야겠는데...

 

이런저런 사항으로 실제 바느질이 시작된 시점은 3월 21일. 남은시간은 고작 10일.

 

미와 사장

-망했다데스. 시간이 안나온다 데스요.

 

일본 정부

-아무튼 가져와보라구

 

미와 사장

-물건 질 장담을 못하는데 검품 직원 한명이라도 중국에 보냅시다.

 

일본 정부

-아무튼 가져오라고

-야 시간 안되면 그냥 15겹을 5겹으로 만들어

-그럼 3개 더만들잖아 ㅋ

 

미와 사장

-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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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런 식으로 했는데도 수량을 못맞췄어? ㅋ

 

질보다 양인데 양도 달성 실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