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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최소 87% 집단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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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1 15:48:33

인하대학교 의학과 1-2학년이 커닝 부정행위를 했네요 ㅎ

 

https://news.v.daum.net/v/20200601132227684

 해당 공지를 보면, 최근 2학년 몇 개 시험과 1학년 '기초 의학 총론' 1차 시험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상당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시험을 보았거나 카톡, 전화 등으로 서로 협의한 뒤 답안을 제출한 정황이 포착된 겁니다.

보안성이 뛰어난 텔레그램을 이용하거나 IP 추적을 피하려고 한 점, 그리고 적발이 쉽지 않도록 일부 답안을 다르게 제출하자고 모의한 상황까지.

 

의대 교수들이 집단 부정행위를 모두 파악했고, 양심 고백을 하지 않고 숨기려 든다면 더 엄격한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며 경고성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1학년생 57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도 벌였습니다.

그 결과 집단 부정행위에 가담한 사람은 49명, 87%에 달했습니다.

양심껏 스스로 힘으로 시험을 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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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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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5:47:57


용케도 걸렸군요 ㅋㅋㅋ

8
Updated at 2020-06-01 15:53:57

조국 장관은 미국에서 온 아들 온라인 시험 알려줬다고 업무방해 혐의로 증거도 없이 기소 되었죠.

저 학생들은 조국 교수 보다 더 큰 사안이네요.

과연 검찰이 같은 혐으로 학생들을 기소할까요????

7
2020-06-01 16:44:50

유시민이 오픈북 시험은 아빠가 알려줘도 괜찮은거라 했으니까 그에 따르면 이 사건도 기소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 의대시험도 오픈북시험이네요.

WR
4
Updated at 2020-06-01 16:51:56
한 데 모여 시험을 보았거나 카톡, 전화 등으로 서로 협의한 뒤 답안을 제출한 정황

--------------------

뻔히 기사에 적혀있구만.

3
2020-06-01 16:55:25

갑자기 반말ㅋ 그럼 유시민 주장도 잘못된 것이겠네. 조국 아들은 대리시험 친거고.

3
2020-06-01 17:23:33

조국 아들의 경우는 정식 시험이 아닙니다.
격주로 5회씩 내주는 온라인 시험이었습니다.
그냥 온라인퀴즈같은 거 였어요.

격주로 5회 있는거 한번 도와줬다고 증거도 없이 미국 대학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조국 교수를 기소했죠.

조국 교수를 기소했으니 저 학생들은 당연히 기소하겠죠.

아직도 이렇게 가짜뉴스로 조국 가족을 비난하다니.,

2020-06-02 08:42:14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조국아들이 치른 온라인 시험은 성적반영비율이 낮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조국이 아들시험을 도와준게 정당화 됩니까? 액수가 적으면 도둑질해도 상관없는거에요? 아닌건 아닌거죠. 유시민은 그걸 쉴드치고 앉았고 그의 말에 현혹된 사람이 많았으니 어이가 없어서 단 댓글입니다. 검찰이 기소한게 잘했냐 잘못했냐는 차치하구요.
제가 무슨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는건지..

5
2020-06-01 15:54:27

사람 치료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것들이 저런 짓을?

시험 부정행위는 제적감인데.

1
2020-06-01 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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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간판만 달면 그만인가보죠~~

1
2020-06-01 16:03:03

컨닝하면 F 주는게 맞는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F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의대는 한과목이라도 F 맞으면 유급이죠.

1
2020-06-01 16:25:44
으이구. 멍충이들.
안 걸릴거라고 생각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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