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서울역 묻지마 폭행에 달린 피해자 지인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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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1 17:09:20
실제 지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여성이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할때
길가에 대기하던 택시기사분들이 많았는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여성이 범인을 쫓으며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택기기사분들은 구경만 했고 블랙박스도 협조하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피해자는 폭행당한 충격 만큼이나
당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던 상황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고통받고 있다는 댓글이 있지만
인터넷 상에 하도 주작이 많으니 실제 지인인지, 피해자가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여성분들 도와줬다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거나 큰 곤경에 빠진 사례가 많다 보니
만약 저 상황에서 제가 택시기사라고 해도 저 역시 안도와줬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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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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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동안 여성분들 도와줬다가 가해자로 몰리거나 오히려 큰 곤경에 빠진 사례가 많다 보니”
근거가 있는 얘긴가요?
남자 도와주면 별일 없는데 여자 도와주면 꼭 뒤통수 친다.
이렇게 읽힙니다.
사람이 크게 다친 사건입니다.
여자라면 나도 안 도와준다. 이런 말은 많이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