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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묻지마 폭행에 달린 피해자 지인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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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1 17:09:20

실제 지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여성이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할때 

길가에 대기하던 택시기사분들이 많았는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여성이 범인을 쫓으며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택기기사분들은 구경만 했고 블랙박스도 협조하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피해자는 폭행당한 충격 만큼이나 

당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던 상황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고통받고 있다는 댓글이 있지만

인터넷 상에 하도 주작이 많으니 실제 지인인지, 피해자가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 여성분들 도와줬다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거나 큰 곤경에 빠진 사례가 많다 보니

만약 저 상황에서 제가 택시기사라고 해도 저 역시 안도와줬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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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3
Updated at 2020-06-01 16:51:16

“다만, 그동안 여성분들 도와줬다가 가해자로 몰리거나 오히려 큰 곤경에 빠진 사례가 많다 보니”
근거가 있는 얘긴가요?
남자 도와주면 별일 없는데 여자 도와주면 꼭 뒤통수 친다.
이렇게 읽힙니다.

사람이 크게 다친 사건입니다.
여자라면 나도 안 도와준다. 이런 말은 많이 좀 그렇습니다.

36
2020-06-01 16:50:42

이수역 사건 사례도 있는데 왜 없다고 하시는지요? 남 도와줬다 곤경에 처한 사례는 검색해보시면 엄청 많은데 근거있는 얘기임? 이러는 저의를 더 모르겠네요.

13
Updated at 2020-06-01 16:52:44

물론 그런 사례야 많죠.
남녀 차이가 유의미하게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꼭 찝어서 여자를 도와주면 문제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25
2020-06-01 16:57:08

여자를 도와주면 문제생긴다고는 하지 않았죠. 여자를 도와줬다 문제된 경우가 많다고 했을 뿐.

9
2020-06-01 16:59:22

그러니까요.
남자를 도와주면 문제 생긴 경우가 여자보다는 적다는 식으로 밖에는 안 읽힙니다.

경우를 바꿔서 예를 들어 보자면,
전라도 사람 도와줬다 문제된 경우가 많다는 글이 있으면
그게 근거 있냐고 따질만한 일이겠죠?

13
2020-06-01 17:03:26

여자를 도와줘서 문제가 생긴 경우는 남자를 도와줘서 문제가 생긴 경우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남자라면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건 먼산님의 해석이지 그냥 사례가 많다는 뜻으로도 충분히 해석이 되는데요.

10
Updated at 2020-06-01 17:05:03

바로 그걸 물어본 겁니다. 

여자를 도와줘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남자보다 절대적으로 많다는 것이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굳이 적시한 것은, 

여자는 도와주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셈이고요. 

11
2020-06-01 17:13:02

여자가 도움을 청하는 상황이 남자가 도움을 청하는 상황보다 압도적으로 많기에 확률면에서 남자가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해도 전체 양으로는 여자가 문제가 된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적 약자가 도움을 청하는 양이 많은게 굳이 뭘 들어서 증명해야하는 일인가요?

3
2020-06-01 17:16:21

문제를 일으키는 비율로 따져보는 것이 맞죠.
예컨대 한국에서 범죄를 일으키는 총 건수는 한국인이 압도적이지만
한국인이 문제다 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묻겠습니다.
“그동안 여성분들 도와줬다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거나 큰 곤경에 빠진 사례가 많다 보니” 라는 말이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가요?
굳이 이런 말을 덧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7
2020-06-01 17:21:29

한국인은 디폴트 값이기 때문에 그런거죠. 남자여자가 디폴트 값인가요?
그리고 인구 100만의 도시에서 15건의 살인 사건이 났을때 10만의 도시에서 2건이 난것보다
확률적으로는 적은 사건이 발생한 것이지만 사람들이 과연 덜 불안해 할까요? 확률이나 총량에 대한 체감은 순전히 개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4
2020-06-01 17:24:04

“여자가 도움을 청하는 상황이 남자가 도움을 청하는 상황보다 압도적으로 많기에“
라는 말씀이 바로 디폴트 값 이야기를 하신 겁니다.

7
2020-06-01 17:38:58

아 그러니까 한국인의 디폴트 값은 남자인가요?

4
2020-06-01 18:04:09

그리고 한국인은 범죄 총량뿐만 아니라 범죄율에 있어서도 외국인보다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문제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디폴트값인 한국인을 집단에서 제외하고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확률과 총량 모든 면에서 한국인이 제일 문제인 것 맞습니다.

애초에 남자와 여자 중 하나가 디폴트 값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거니와 하나를 값으로 지정한다고 해도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는 문제에서 둘 중 하나를 제외시키고 말을 할 수 있습니까? 

Updated at 2020-06-02 10:44:40

같은논리로 말해보죠
폭행사건, 성폭행 가해자의 다수가 남성이죠
남성을 경계하고 누가 그럴지 모르니 잠재적 성범죄자로 일단 염두하는 것도 안전을 위해 여성으로써는 당연한 태도일지도요

1
2020-06-02 10:47:47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고 있구요ㅎㅎ

Updated at 2020-06-02 10:48:59

네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런 태도를 이치에 맞다 인정하시면 됩니다

1
Updated at 2020-06-02 12:01:47

저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만ㅎ
뭐 같은 논리로 꽃뱀이나 김치녀 같은 이미지도 정당화 될 수 있겠네요. 그것도 당연하게 여기시면 됩니다.

2020-06-02 12:01:54

네 저는 둘다 동의하지 않으니 님의 그 논리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님이 제시한 그 논리로 바라보는 세상이 그렇다. 언급드린겁니다

1
2020-06-02 12:02:52

저는 실제로 일어나는 세상에 굳이 반박해야할 이유를 못느끼겠습니다. 막연한 공포가 언제부터 통제가 되는 것이었나요.

36
2020-06-01 17:13:58

저는 실제로 부녀자들을 도와줬고 쌍방폭행으로 고발되어 기소유예 받았습니다

당시 여러군데 골절상을 당해 수술 재활치료에 법적 처리문제로 많은 고생을 했는데

쌍방이라 보험처리도 불가했고 피해여성들에게는 음료수 한박스 받은게 다입니다.

  

 

37
Updated at 2020-06-01 16:51:50

일반화의 오류가 있긴 하지만

 

사적 재제가  불가능한 대한민국에서  남을 돕는다는게  개인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일이라서요

 

돕다가 칼에 찔려도  개인이 병원비 부담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돕고 안돕고는  개인의 판단이지 비난할 건은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13
2020-06-01 16:53:55

택시 기사야 그렇다 치더라도
여자라면 안 도와주는게 당연한 일이라는 식의 본문은 많이 이상하죠.

9
2020-06-01 16:50:59

블랙박스도 협조 안하는건 좀...

22
2020-06-01 16:55:17

직접 나서서 도와주진 못하더라도
서울역정도면 근처에 경찰이 있던지
112신고라도 해줄수 있었을텐데요

댓글보니 길에서 사람이 치어죽어도 쳐다만 보던 중국인들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도 멀지 않았나봅니다

2
Updated at 2020-06-01 21:52:01

그것도 좀 그런게 저도 두들겨 맞는거 경찰서에 신고 했는데 불려다니는 것도 귀찮은 일이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도 용의자 이었더라구요.
뭐가 딱히 걸리는게 없어서 그런건지 뭐라도 하는 시늉은 해야 하니 그런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집 아버지가 저한테 x랄을...
오해는 풀었는데 그것도 지가 풀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오면 신고 할지 안할지.
경찰이 문제가 있어요.

2
Updated at 2020-06-01 22:46:44

경찰이 문제가 많은건 동의하고 귀찮아진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내가 언젠가는 피해자 중 하나가 될수도 있고 묻지마 폭행을 당할수도 있으니

일종의 품앗이라고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내가 귀찮아지는게 싫어서 남을 돕고 싶지 않다는 말을 

거리낌없이 공개적으로 할수있는 사회분위기가 되는게......바람직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동안 검경수사시 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개판이었다면 이부분에 대한

세심한 법수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17
2020-06-01 16:55:21

블랙박스 협조도 안 한 건 그냥 쓰레기네요.

17
2020-06-01 16:57:42

 요즘 분위기로는 이게 과연 진실인가? 라는 의심이 먼저드는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1
2020-06-01 16:58:04

택시기사가 갖고 있으면서 상황을 주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딜이라 해야하나.. 범인을 악착같이 쫓아가서 잡으면 상당한 가점이 있듯.. 수사가 확대되고 부각되면 슬며시 나타날지도..

7
2020-06-01 17:11:28

오라가라 진술해라 뭐 그러지 않나요? 목격자라고 하면요. 일당보장도 안되는데 협조할 필요가 없겠죠.

4
2020-06-01 16:59:37

며칠전 보도에 보면 어느 식당에선가 남자가 여자한테 칼질하는데도 관찰만 하는게 경찰이었다니 위 기사의 경찰 이야기에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16
Updated at 2020-06-01 17:03:06

일단 글쓴이가 지인인지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적극적으로 소리쳤는데 안도와줬다, 구경만 하고 블랙박스 협조 안했다, 경찰의 발언까지 모두 저 양반의 일방적인 주장뿐이군요.
경찰이 저 발언을 대놓고 했을지부터가 의문이.

10
2020-06-01 17:18:05

저같으면 당연히 도와줍니다. 술취해 쓰러진여자 일으켜 세우는것도 아니고 폭행당해 피흘리는 여자가 도와달라는데 외면하면 사람사는 세상이라 할수없죠.

7
2020-06-01 17:23:57

적어도 블랙박스 메모리는 수사에 협조해주는 게 맞죠.

13
Updated at 2020-06-01 17:27:06

어제 뉴스 영상으로 보기에는, 서울역 안에 로비던데요. 길가에 택시기사들이 무슨 수로 보았을까요? 

택시 타는데에서 폭행장소 보이지도 않고, 거리만 해도 족히 7~80m는 될텐데요.

3
2020-06-01 17:24:52

 도와 달라는 내용이 119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거나 하이튼 피해자를 도와주는 행위였다면 모른척한 사람들이 심한거고, 범인을 쫓아가 잡아달란 거였으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거죠... 비난의 대상이 잘못됐다는 느낌이 드네요..

10
2020-06-01 17:28:33

저 사건보다 댓글들이 더 끔찍한 세상이네요.
아무도 안 도와줘도 당연하구나 생각하는 세상이 왔군요.

4
2020-06-01 17:31:07

저 댓글대로의 내용이라면 범인을 쫓던 피해자가 도와달라고 했다는 건데 그 상황에서 도와달란 이야기는 자신이 쫓는 범인을 잡아달란 이야기라고 봐야겠죠? 근데 솔직히 제가 그 현장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범인을 쫓거나 잡아줄수 있을까 싶습니다. 

9
2020-06-01 17:36:03

 소설같은데요? 역내에서도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굳이 밖으로 몇십미터 도망나와서 택시기사들만 눈에 들어왔다? 피해자가 그런 이성적 판단까지 했을까요? 경찰 발표 있을때까지는 그냥 아무것도 안 믿으렵니다. 이런 카더라 갖고 저희끼리 열 낼 필요없죠.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2
2020-06-01 17:40:40

피카츄배 잘만지시는 분들이 왠 열띈 토론을...ㄷㄷㄷ 아마츄어같이 왜들 이러십니까!!

7
2020-06-01 17:41:54

1. 정말 지인인가?

2. 그 당시 피해자분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동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그렇다면 들은 얘기라는 건데, 정말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가?

4. 피해자의 얘기는 정확한가?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그냥 지켜보는 게 답인 거 같아요.

2020-06-01 18:07:05

그렇네요. 본문의 사진에 당장 봐도

많았다고 합니다.
했다고 하네요.

부분은 최소한 자기가 직접 본 내용은 아니군요. 세상이 각박해지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그만큼 양쪽 이야기를 듣기 전에 섣부른 판단을 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 되어서..

3
2020-06-01 17:48:01

사건은 둘째치고...저 글이 진짜인지 그게 좀 의심스러워서...

6
2020-06-01 18:40:58

 지인피셜은 일단 거르고 보는 거 아닌가요??

1
2020-06-01 20:13:00

 이런건 일단 좀 지켜보는 게 맞습니다..

1
2020-06-01 22:23:22

 여태 범인을 특정하지 못한건 경찰이 무능한것같습니다. 서울역 cctv도 사각이 있다는것도 말도 안돼지만

근처에 수많은 빌딩들에 많은 보안카메라가 있을텐데말이죠. 피해자는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범인놈 반드시 잡혔으면 좋겠고 이런경우 도와줬을때 도와준사람에게 피해가 안가게하는 

확실한 법령이 필요하단 생각도 하게되네요.

5
2020-06-02 00:24:21

응 안도와줘 

실은 못도와줘 그 뒤 뒷감당 어떻게 할려구?

이게 실상이죠. 실제로 도와주고 독박썼다는 기사가 한두개입니까.

도와주는게 이상한거죠. 이세상은.

2020-06-02 08:19:06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따뜻한 곳이 아니라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이었군요.

4
2020-06-02 14:12:43

 

 

 

 

 

 

모든 도움을 준 사람들이 이런취급을 당하진 않겠지만....

저또한 수년전 마포 어느골목 술에 취해쓰러져 있던 아가씨 큰일나지 싶어 112 신고 했더니 저더러 어디가지말고 거기 지키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내가 어디가면 그사이 무슨일 있을수도 있으니 몇걸음 떨어져 지켜보고 있었는데 10여분 정도 지나 경찰이 오더니 일단 서까지 같이가자 하더군요 내가왜? 가야하냐? 지금 신고자 한테 뭐하는 짓이냐? 반문하니 술취한 아가씨 깨워 없어진 물건없냐? 지갑확인해 봐라 이 남자 본적있냐? 무슨일 없었냐? 내가 무슨 범죄자도 아닌데;;;; 그아가씬 비몽사몽간에 저더러 누구냐고? 처음본다고 하니 경찰도 그제서야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하... 이거 뭐 도움을 준 사람한테 뭐하는짓이냐? 따져물었더니 하도 별별일 다 있어서 그런거니 이해해 달라던 어이없던 경험 이후론 신고할 일 있으면 신고하고 그냥 가버리게 되더군요.

 

1
2020-06-02 15:19:59

'미투'때문에 난리가 난 후....'곰탕'집 사건으로 시끄러워진 이후...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도와줍니까? 

(길에서 지하철에서 혹시라도 여성분들에게 닿일까봐 되도록 근처에도 안가게 됩니다.)

1
2020-06-02 15:58:48

같은 상황이라면 피흘리는 사람을 도울 의지(최소한 신고라도)는 있지만 정확한 근거있는 진술이 아니면 믿지 않는 편입니다. SNS, 포털사이트 댓글 이런곳은 신빙성이 전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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