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태우면 발암물질이 더 생성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이 먹었을 때 몸에 암을 일으킬 정도냐가 입증이 안된거죠. 실제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은 탄 음식에서 타지 않은 음식에 비해 많이 검출됩니다.
다만 이 벤조피렌이 발암물질로 지정된 것은 접촉에 의한 발암가능성으로 인한 것이라 얼마나 먹었을 때 그러한 양상을 나타내는 지가 알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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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1:10:02
섭취를 전제로 한 말이긴 합니다. 연기에는 벤조피렌이 상당히 함유되어 호흡기로 들어오죠. 다만 벤조피렌이 섭취시에 소화효소에 분해되고 위장등의 외벽에 미친 영향이 지속적으로 체내에 남는지는 거의 효과가 미비하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 못 된다가 지배적인 견해 입니다. 특히 그 휘발성까지 더해지면 사실상 섭취하여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입증이 불가능한 정도라 보고 있습니다.
별개로, 흡입하여 호흡기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완전 반대로 크게 문제가 됨이 입증중에 있습니다.
암요 암도 생명인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