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흑흑 GAFA는 기술 면접도 빡시네요....

흑흑 일본회사 면접이 얼마나 할랑한지 잘 알았읍니다...........

그래도 공부는 많이 될 듯 해용...

외국회사, 것도 탑클래스 면접한 번 보면 면접장에서 10년이상 경력 앉혀놓고 자기소개, 특기 물어보는 면접관이 그렇게 무능해 보일수가 없죠. 

것도 그렇습니다. 근데 그냥 일반적인 질문 하는 경우는... 떨어트리기 전에 시간때우는 용도란 말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돼요. 떨어뜨릴 사람을 왜 불러서 업무 시간을 낭비하는지... 

아, 면접하다가 중간에 저런 화제로 넘어가면 그렇게 되는 사인이란 설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CV... 웹 테스트도 통과하고... 한순간이나마... 좋은 꿈을... 꾸었읍니다...

if any interviewer starts out with a technical question, and then switches to “your most interesting project” or “the most complicated bug you have ever fixed”, this means one of two things:

그래도 이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기술적인 질문만 있긴 했었네요...

오 구글 면접이었군요^^. 거기 본부장 중 한분이 제 예전 상사... 어쩌면 면접관이었을지도...

구글은 아니었구요....^^ 그냥 클라우드 엔지니어였습니다.... 흑흑

리플 달아놓고 결과 기다리시는 분에게 무슨 이런 링크를 보내드렸나 싶어 

후다닥 지웠는데 보...보셨군요...흡...

면접 보고 나서 결과 기다리는 동안 스트레스가 찾아오신 듯하여서 

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자면

 좋은 꿈, 나쁜 꿈 다 내 머리 속에만 있는거지 하면서 

세상은 또 머리 속의 생각과도 다르니

 어떤 결과도 가능하니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자기 상처주고 스트레스 받는 일만 잘 피해도 잘 보냈다고 

저는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마음까지 조정이 가능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쉽지 않아요 ㅜㅜ)

괜찮습니다~ 탈진해서 멍때리며 디피보다 올려주신 링크 보고 씩 웃을 수 있었어요. 뭐 어차피 난이도가 높다는건 각오하고 있었고, 최종 면접도 아니고 하니 ...

최종에서 떨어지면 말씀하신 것처럼 참 타격이 커서... 이번에 설령 운이 좋아서 한단계 더 나갈 수 있다고 해도... 또 해보고 잊으려구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마음먹기 따라 다른거니까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