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안양 37번 확진자 "욕 먹을까봐 순간적으로 거짓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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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08:47:05
경기 안양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7번 확진자 A(61) 씨의 감염경로 거짓 진술 경위가 밝혀졌다.
A씨의 가족들은 4일 “A씨가 평소 가족들이 교회 부흥회 등에 참석 하지 말라는 가족들의 권유를 무시하고, 활동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욕을 먹을까봐 순간적으로 허위로 진술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A 씨도 현재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역학조사관들에게 성실하게 해명하고 조사에 임했으며, 동선도 모두 공개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604181846852?f=m&from=m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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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결코 현명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