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력서를 제출하여 1차 면접까지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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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5 11:27:57 (61.*.*.76)
우선 익명으로 글을 쓰게되어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일이라서요.
40후반이구요.. 이력서를 제출하여 분위기 좋게 1차 면접까지 잘 치뤘습니다.
그런데 2차 면접 연락이 없어서 문의를 했더니 다른분 뽑았다고 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구직 사이트에 다시 올라왔더라구요.
현재 한군데서 빨리 와달라고 하고 있는 상태인데 출퇴근 거리가 50키로 육박을 하기에.
집 근처인 처음의 회사에 가고 싶은데(일도 더 제 자질에 적합하구요.)
왜 다른분을 뽑았다고 했을까요? 다시 이력서를 넣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직접 물어볼까 생각도 들구요.
읽으시는 분들의 선택은 어쩌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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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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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글쓰신 분을 맘에 안 들어서 에둘러 거짓말을 했다면 굳이 거기 또 지원할 필요 없고요.
글쓰신 분보다 더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한 인물을 뽑았는데 그 사람도 그렇게 빨리 그만뒀을 정도라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기 어렵겠죠. 그래도 다 내려놓고 다시 한번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본인 뜻대로 하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