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순경 공채시험에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가 사라지는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693197
작년에 있었던 여경논란 때문에 바꾸는 것인지는 몰라도, 체력시험이 너무 하향화되는데요? 기초체력의 기본 중의 기본인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없애는 게 말이 되는지... 무엇보다 기사에 보면 협의했다는 관계부처가 여가부인 것부터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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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4:15:52
저도 어제 올라온 글에 경솔하게 댓글 달았다가 수정했습니다. 현재는 그 천편일률적인 체력검정이 남녀에 따라 기준이 다른데 바뀌는 바로는 실무적인 내용, 즉 피해자를 들고 옮기는 테스트, 범인과 서로 드잡이하는 테스트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남녀차별을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세부 시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취지만 놓고 보면 좋아 보이네요 4
2020-07-02 14:34:59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00107009010&refer=https://www.google.com/#csidxb25d3cd9e89b511aa3a07ab73e1dbf8
서울신문은 사실상 정책홍보하는 정부 기관지라는 걸 감안하고 보셔야겠지만 미국 NYPD 검정기준을 벤치마킹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여성 합격률은 남성의 5분의 1에 그쳤고 실제 현장 비율도 14.2%에 불과하다고 나오네요. 쉽지가 않다는 겁니다. 비유하신 대로라면 미적분 시험을 보겠다고 한다면 알아서 수학기초를 마스터해 오겠지요. 귤 건너오면 탱자 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켜봐야겠습니다만 그때 가서 까도 늦지는 않지요 그때가서 까도 늦지 않다뇨. 그렇게 해서 문제생기면 누가 책임질건데요. 그때 가서 문제 터지면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격이 되는거죠. 아니, 외양간을 고치기나 할런지도 의문이네... 9
2020-07-02 14:20:06
소방관, 경찰관, 군인의 경우 체력 검정은 더 강화해야지 약화시키는 건 말도 안됩니다.
2020-07-02 14:40:20
https://youtu.be/Hwt8NI__sRA 1
2020-07-02 15:16:51
이러다 시민이 경찰 보호해주세 생겼네요...
2020-07-02 16:03:09
저는 똑똑한 친구들을 뽑아서 경찰 학교(훈련소)를 장기적(1년이상)으로 운영해서 훈련을 시키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적고보니... 내근직을 더 선호하는 국내 사정과는 좀 안맞는듯 하기도 하네요. 미드를 보면 주인공들이 현장직을 원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던데요... 드라마에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여하튼 현장직에 플러스 요인을 많이 주고, 또 훈련소에서 기본 체력을 길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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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유격훈련 풀코스 기준으로 체력검정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