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저도 제가 겪었던 괴이한 경험 중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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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3:21:50
대학생일때 였네요.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 있다가 잠시 책상에 엎드려 잤습니다.
가위가 눌린 기분과 함께 깼었는데........
제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약간 공중에 뜬 상태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말이죠 ㅡ.ㅡ;;;;
화들짝 놀라 깼던 기억이 납니다.
흔히 말하는 유체이탈이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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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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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8:05:41
가위눌리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비슷하게 생긴 외국 할아버지가 항상 쳐다봐요.
2020-07-03 13:22:27
미켈란젤로 아직도 자는겐가? WR
2020-07-03 20:38:08
이거슨 예술적 영감에 관한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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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야 한번쯤은..
가위 눌린건 저 말고도 다른분들 경험글 올라오면 더 무서울지도....
그날 새벽 들리던 우물가에서 칼가는 소리는 아직도 섬뜩합니다.
그날 없어진 강아지의 기억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