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박지원은 대단한 정력가였네요.

욕망이 아주 강한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가 타입.

매일같이 문모닝, 문애프터눈, 문나잇 하면서 공격하다가,
선거에서 지고 국민의당 세가 불리해지자, 다 잘 되라고 해본 소리죠 허허 하면서 넘어가고,
국정원 원장 후보로 올려주자 충성을 다하겠다 고 변신하기까지.
박지원을 이끄는 것은 이념이나 신뢰, 충성 이 아닙니다.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욕망을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는 거죠. 집요한 공격도, 체면 버리고 모른 척 하는 것도, 아부하는 것도.
욕망이 아주 강한 기업가 타입이라고 생각합지다.

다른건 모르겠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아마 장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나이때까지

자기관리가 되서

저정도로 정정한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업습니다...

지금은 그냥 평균적인 수명만 늘어난것일뿐

병과 동반해서 병원을 다니는 시간이 늘어난거뿐이죠...

저나이때 저정도이려면

일단 유전적으로 타고나야 가능한거죠...

참 인생 재미있게 사는 보기드문 할배라고 생각이들고, 그 정력도 무척 강할것 같네요.

이것저것 떠나서 왜 국회의원은 정년퇴직이 없는지.

독한 사람입니다. 눈 치료 제때 받았으면 지금 의안 안해도 됐을 겁니다. 당시 DJ 보좌하느라 시기를 놓쳤다고 하는데 (팩트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김기춘 이란 분도 엄청 건강 합니다.

이분 잘 모르지만 미국 뉴스에서 우연히 봤는데 북한에 500억 몰래 주다가 걸려서 감옥 같다는데 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