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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MBC 뉴스 요즘 잘 나가는 듯 하더니 또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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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3 21:07:45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30798_32524.html

전국 검사장 "'수사 손 떼라'는 건 위법"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된 회의는 약 1시간 전쯤 모두 끝났습니다.
전국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다만 수사를 맡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불참했는데, 대검이 참석을 만류했다고 합니다.
회의에 참석한 상당수 검사장들은 어제 추미애 장관의 지휘가 부적절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총장에게 이번 수사에서 손을 떼라고 한 건, 검찰청법에 정해진 총장의 권한을 침해한 거란 지적이 많았습니다.
또, 윤 총장이 사퇴해선 안된다는 데도 이견 없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검사장들이 윤 총장한테 힘을 실어준 흐름인거 같은데요.
그럼 이제 윤 총장의 결정만 남았는데,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요?



암튼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니까요

윤수한 기자! 거 취재 좀 똑바로 하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4882

 

오늘 검사장 회의 뒷얘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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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의 검사장들을 3차례로 나눠 소집했습니다.


1. 첫 회의는 '고검장'이 참석 대상이었고, 오전 10시에 시작됐습니다.

-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2. 그 뒤 서울과 수도권의 검찰청을 이끄는 검사장들 회의가 열렸고,

-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중앙지검장이나 수사팀 입장도 들어봐야 되는거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합니다 근데 중앙지검장 나오지도 못하게 막았죠...언론은 중앙지검장이 항명해서 안나온걸로 포장)


3. 마지막으로 수도권 외 지방검찰청의 검사장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 지방으로 좌천되 뿔뿔이 흩어진 윤총장 사단 검사장들이 주도해서 원하는 결과가 드디어 더높게 나왔답니다.

(아마 여기서 결과가 100% 자기 원하는데로 보험? 나올거라 예상 하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지방에 자기 편이 많거든요. 근데 고검장급, 서울•수도권급에서 원하는 결과가 안나와서 충격 먹었을수도...)


이걸로 언플하면서 쓰레기 언론들 받아쓰는중

시사타파 아주경제 장용진,김태현 기자 피셜

결론은 아무 소득 없을 듯 합니다

바라는건 쓰레기 언론들의 커버

님의 서명
돈, be evil
14
Comments
WR
31
2020-07-03 21:08:33

박성제 사장님..

MBC도 공영방송이고 수신료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 하신다던데

이래가지고 공영방송이라고 하겠습니까...

19
2020-07-03 21:10:26

어제 추경 관련 지역구 선심성 예산안 끼워넣기도 좀 악의적인 보도였죠.

13
Updated at 2020-07-03 21:23:36

언론들은 "우리는 권력의 감시자" 라고 자임할지 모르겠지만,
다사다난한 21세기를 보낸 시민들은 2000년대 초반의 인터넷, 2010년 이후의 팟캐스트 - 유튜브 등 한층 폭넓어진 정보 접근성으로 인해 끊임없이 언론의 의도를 의심하고, 보도 내용이 객관적이며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살피고 거듭하여 확인합니다.
2016년 10월 이후 JTBC의 신뢰가 불과 만 3년을 지키지 못하고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 것을 언론인들은 기억해야 할 겁니다.

15
2020-07-03 21:14:48

범죄자들이 백주대낮에 모여서 회의한다고 이렇게 대서특필하는 건가요?
범죄자들이 모여서 회의한다고 순결해지는 것도 아닐테고...

7
2020-07-03 21:17:44

클리앙도 요즘 가보는데, 다양한 의견도 많고 심심하진 않더군요. 정확한 사실 정보만 작성해라. 언론이라는게 저래가지고 쓰것나.

6
2020-07-03 21:18:09

검언유착 보도는 어느 방송국에서 한것인가??? 

19
Updated at 2020-07-03 21:24:39

기더기와 언론은 종이 한장 차.
잠깐 방심하면 탕아짓 또 하고,
심지어 지가 잘하는 줄 압니다.

개인적으로 문프의 진정성 외엔
정치인, 기자 100% 안믿습니다.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볼랍니다.

편애 편파보도 하란게 아냐
팩트만 중립보도 하라곳!

14
2020-07-03 21:24:25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도할 수 있을 텐데 게시판 수준보다 낮은 내용을 기자가 떠들더군요. 좀 분석 좀 해라. 기자야.

아래. 엠비씨 사장인지. 뭐. 감투 썼다고 나오던데. 별로 축하하고 싶지도 않네요.

4
2020-07-03 21:25:41

깡패들 위력시위했군요. 

3
2020-07-03 21:37:14

 "언제든 자신에게 불편한 보도를 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결국은 다 기레기야’라고 해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언론 소비자 앞에서 진지하게 언론의 신뢰를 논하고 언론의 책임을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언론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있는 언론을 제대로 바로잡기 위해서는, 언론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언론 보도가 문제인지에 대한 사회적인 ‘영점’이 잡혀야 한다는 거다."
3
2020-07-03 21:37:17

선생님보다 분석력이 떨어지네요.

8
Updated at 2020-07-03 21:41:51

전국검사장회의는 검찰청 공식체계에 있는 회의 기구가 아닌 걸로 알고 있네요. 그러므로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법적, 행정적 구속력을 발휘하는 건 아니죠. 다만, 그들만의 리그를 하기는 좋고 이를 바탕으로 언론을 통해 여론몰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답니다. 

 

전국의 검사장들 중에 몇%가 참석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검사장들을 중심으로 모인 자리에서 마저도 자신이 원하는 명쾌한 결정이 나오지도 않았다는 건, 윤석열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자 자신의 권위에 대한 모욕으로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은 자신이 검찰청장이 아닌 '통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결국 아래로부터의 지지기반이 흔들릴대로 흔들려 전국검사장회의에서 마저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윤석열은 자진사퇴를 결정할 시점만이 남았다고 봅니다. 그 시점이 공수처의 출발 전이냐 후냐가 중요하겠죠.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달래서 공수처를 출범시킬 것인지, 그들의 발목잡기를 걷어차버리고 공수처 법개정을 통해 다수 국민들이 원하는 공수처를 출범시키느냐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바른 공수처의 출발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엇이든 첫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하니까요...

6
2020-07-03 22:37:27

어느 언론사 법조팀이든 (심지어 MBC든) 모두다 한통속이라고 봅니다.
혹시라도 검찰에 반하는 논조를 쓰는 언론사는 왕따 당할껍니다.
그것이 두려울 것이고
심지어 법기레기들은 검사동일체에 자신도 포함되는 양 착각하기까지 합니다.

2020-07-04 07:54:31

검새가 검새하듯이 기레기가 기레기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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