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시계 다 죽겠다 이놈들아
시계커뮤니티들도 100만원 이하의 애매한 시계보다는 애플워치를 추천한다네요.
느낌인지 몰라도 애플워치 이후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가진 중저가 스위스 시계도 안나오는 것 같아요.
중저가 시계는 애플워치에 잡아먹히는거 같네요.
애플워치는 이제 스마트기기가 아니라 패션아이템인듯...
출시 당시 스위스시계들 잡겠다는 멘트에 엄청 비아냥 당했었는데 현실이 되어가는건가요.
아이폰,에어팟까지 해서 삼위일체 되면 진짜 사용하기 편리해지죠.
애플와치 심박계가 정말 정확합니다. 갤럭시 와치는 폴라 심박계랑 10%이상 차이가 났는데 애플와치는 폴라 심박계랑 비교했을때 오차가 1% 미만이어서 운동할때 폴라 심박계는 이제 찬밥신세입니다.
가격으로 한 건 아니고 판매 개수를 비교한건가요? 시계가 몇개가 팔렸는지?
네 unit이니까 판매개수로 비교한거같습니다.
애플워치가 다른 애플 기기에 비해서 얼마나 팔렸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스위스 시계는 비교 대상으로 많이 쓰이는데... 예전에 일본 시계들이 부상했을 때도 그렇구요.
매출이 줄긴했네요. 13%.
콩나물 한 종목 매출이 AMD 전체 매출 보다 높으니...
물량이란 측면에선 애플워치가 압도적이긴 하겠죠. 하지만 이 시계 시장도 역시 극과 극이라 아직도 롤렉스를 위시한 잘 나가는 브랜드의 대다수 모델은 돈 들고 가도 바로 사질 못하는 불편한 현실이.
대부분 시계들이 시간표시말곤 딱히 기능이 없는데 비싼건 사실이죠. 그마저 있던기능도 스마트폰으로 다 가능하니 굳이 살 필요성도 못느끼고...
느낌인지 몰라도 애플워치 이후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가진 중저가 스위스 시계도 안나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