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누설많아요!] 라오어2 어이없고 아쉬웠던 점 3가지
1. 조엘의 죽음
복수가 테마니 사실 이해되요. 엘리나 애비의 스토리를 위해서라도 어떻게 보면 이야기 소재가 필요해서?
조엘을 죽인듯한 느낌도 드는데 그래도 1편의 느낌을 생각하면 조엘의 죽음은 너무 아쉬움.
2. 죽은줄 알았는데 토미삼촌. 그러나 살아있음.
애비가 토미를 쐈을때 전 토미가 죽은줄 알았어요. 머리에 쏴서 죽은걸로 봤거든요. 근데 나중에
살아있는걸로 나오잖아요? 그래서 어이없었는데 나중에 돌려서 다시 보니 오른쪽눈이 었나요
왼쪽눈이었나요. 거기에다가 쏜걸로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와 저기에 일부러 맞추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뭔가 일부러 죽인거 보여준후에 반전? 보여줄려고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정말 어이없는 부분.
3. 디나의 임신드립 (+ 엘리와 디나, 제시의 묘한 삼각관계?)
개인적으로 가장 어이없는 부분 위의 두부분은 그렇다쳐도 이부분은 젤 어이없어요.
너무나 뜬금없이 얘기가 나왔고 어이없는게 디나가 엘리한테 '니 애는 아니니 걱정마' 그러는데
근데 마치 진짜 엘리의 아이를 임신한듯한 그런 분위기가 나는거에요.
막 전체적으로 레즈 분위기도 나고 그러니.. 그러니까 너무 이상하고 막 멘붕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ㅠㅠ
실제로 임신 드립나오고 저 플스 몇일동안 못해서.. 나중에 애기 보니까 결국 제시 아이였던거 같은데..
여튼 임신드립은 정말 쓰잘떼기없고 필요도 없는 거에요. 스토리상 필요도 없는거 같애요.
왜 저거를 집어넣은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레즈 성향이 강하니까 뭔가 얘기 꺼리?
만들려고 저거 소재 넣은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대략 이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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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때는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했는데 곱씹을수록 불쾌한게 많았던거 같아요...
스토리를 꼭 그렇게 했어야 했나싶고 ㅡㅡ
이런내용은 차라리 라오어가 아니라 다른 신규 ip였으면 그런갑다 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