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마트 갔는데 바나나우유 4개짜리에 덤을 붙였더군요.
이러면 사야죠. ㅎㅎ
유통기한이 7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이건 결제하고 나오는 통로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여기서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서
시켜봤습니다. 그런데... 사진에 티가 나는지 모르겠는데요.
명색이 쟁반짜장인데 비벼야 합니다. 면위에 그냥 짜장소스를 올린거에요.
이런 쟁반짜장은 처음 봅니다. ;;;
쟁반에 담아주면 쟁반짜장이죠 ㅋㅋ
요즘은 이런 스타일이 유행인가요? 원래 쟁반짜장은 면과 소스를 함께 볶아서.. ㅠㅠ
아시겠지만 냉장고에만 넣어놓으면 꼭 유통기한 안 지켜도 됩니다. 저 흰우유 6월 26일까지 유통기한인데 아직 먹고 있어요. 아, 남양제품일 경우는 유통기한 관계없이 무조건 드시면 큰일납니다...
우유는 가끔 먹구요. 요구르트를 매일 먹는데 한국요구르트, 남양 먹다가 매일로 넘어왔습니다.
아...아... 쟁반짜장...
그냥 그랬어요. 원래 충무로에서 을지로 가는 길에 정말 괜찬은 집이 있었는데 건물 리모델링하면서 사라졌죠. 최근에는 부모님댁근처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가 나름 먹을만한데 여기선 멀어서... ;;;
저도 토요일 점심은 항상 짜장면입니다.
짜장은 진리죠. 암요.
쟁반에 담은 그냥 짜장면인가요? 먹기만 불편..;;
그렇죠. 소스에 해물이 추가된걸 제외하면.. 비비기 힘들어요. ;;;
쟁반에 담아주면 쟁반짜장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