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위니아도 as 별로 안좋은가보죠??

그냥 LG가 답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은 가전에서는 아직 갈길이 먼정도가 아니라 그냥 네임밸류만 삼전에서 빌려와서 다른 기업이 운영하는 느낌이고..캐리어, 위니아 모두 A/S나 이런것들이 기대 이하였습니다.

LG는 고장도 잘 안날뿐더러 가전제품 세계 1위이죠(올해 월풀이라는 미국 회사를 제치고 세계 1등이 됐다더군요)

에어컨 한정으론 케리어도 나쁘진않아요. 다만 역시 다국적 기업이라고는 해도 한국에선 마이너라 그런지 A/S는 기대이하입니다만...뭐 제품은 싸고 기본은 해요

삼성엘지빼면 거의 구멍가게수준이고

엘지나 삼성이나 여름철에는 A/S걸리면일주일 심하면 보름걸리는경우도있고

간단한고장 아니면 바로 해결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해본 가전제품으로 하면 위니아, 캐리어 에어컨은 고장난 적이 없어요. 그런 경험을 안해봤으니 AS가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LG, 삼성을 제외하고 AS를 받은 기업하면.. 필립스가 2번 있는데요. 둘다 면도기였고 점수를 준다면 A 줍니다. 아, 두번 다 다른 AS지점이에요. 강북, 강남에서 한번씩.

딤채도 옛날에나 딤채지
요즘 김치냉장고 딤채는 같은 위니아 산하 대우보다
좋다고 못 할 수준입니다.

그리고 위니아의 에어컨 TV등은
거의 대부분 모두 중국 ODM입니다.
개발도 중국회사에서 진행하죠.

인프라가 부족해서
삼성 엘지랑 비교하면 답이 없긴해요.

그래도 중소기업보단 나은 수준..

에어컨 한정해선 LG도 한여름엔 AS대기 한달도 걸리는데...

계절가전이라 그러려니 하긴하지만 만능은 없더군요.

저희 외가가 전라도라서 김치가 꽤 중요하기에 모든집에 김치냉장고가 1-3대까지 있는데 딤채중 저렴한 모델아니고 김치냉장고겸 냉동실로도 사용할수있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제가 분가를 하면서 냉동으로해서 일반냉장고로 사용하려보니 냉동이 먹통이라서 AS불렀는데 냉동을 고쳐주기는 커녕 bldc인가 뭔가 하는 모터가 당시 화재문제가 발생해서 단종시키고 유상교체도 안된다고 그냥 모터를 뽑아버리고 이건 고쳐줄수 없다고 (냉동안고쳐도 되니 그냥 사용하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모터를 분리해놓고는 그냥 가더군요)

 저희가 그럼 어쩌냐고하니 기사님 하는말이 본사가 문제가 많다 배째라는 식이다  어쩔수없다 그러더군요  하루아침에 멀쩡한 냉장고 그냥 버렸습니다 

 운이 나쁜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그당시까지 김치맛은 딤채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가격이 좀더 비싸도 딤채만 이용했는데 저 죽을때까지는 절대 사용하는일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곳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위니아가 만도 아니었던가요. 만도, 대우, 대유로 이어지고 있군요. 캐리어는 맨처음 대우가 브랜드 들여왔건 것 같은데... 아무튼 모터와 관련된 백색가전은 LG가 정도인듯(참고로 전 단독 삼성불매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