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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열린민주당 - 시스템이 아닌 스타에 기댄 정치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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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5 00:31:06

강민정 의원의 활약으로 떠들석 하군요...

(추경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추경안 뿐 아니라 그와 무관한 37개 법안에 대해 

기권 했다고 합니다.)

열린민주당 화끈하고 좋아합니다.

김진애, 최강욱 의원이 일당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문제는 정당이라는 것이 한두사람의 훌륭한 의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지요

강민정 의원의 건은 제대로 된 검증을 할 시스템이 없었던 열린민주당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정치에 남긴 가장 큰 업적은 민주당을 쓸만한 정당으로

키워낸 것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보일지라도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현재의 민주당만큼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춘 정당은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

돋아난 싹을 잘 가꾸어 가야 겠지요 

님의 서명
돈,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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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20-07-05 00:23:25

납득 못할 사유로까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예 기권/미참석한 것 훨씬 보단 낫네요.

WR
8
2020-07-05 00:24:52

국회가 애들 장난인가요

 

 

 

6
2020-07-05 00:34:39

초반 행보가 마지막까지 가는 경우가 많긴합니다만 제 판단이 오판이 아니길 빌 뿐이죠.
열민당은 지난 총선에서 급조된 정당이니 의원 개개인의 성향이나 지향성에 대해서 완벽하게 검증할 시간이 충분치 못한 것도 사실이고, 해당행위가 문제라고 당에서 생각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겠죠.
더시민도 문제가 있었는데 열민당이라고 완벽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WR
3
2020-07-05 00:36:03

저는 강민정 의원이나 열린민주당을 비난하고 싶은 것이 아니구요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진 정당이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지요

1
2020-07-05 00:43:32

당의 역사가 짧으니 당원들의 노력이 꾸준하다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지금의 민주당이 되기위해 어떤 시간을 거쳤는데 열민당이 아무리 소수정예(?)를 표방한들 불협화음이 없을 수 없지요. 처음부터 완벽하고 대다수에 마음에 드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4
2020-07-05 00:22:24

필요한 정부 예산안이 삭감된것 같네요.
한명이라도 저런 소신있는 의원은 있는게 좋죠.

WR
9
Updated at 2020-07-05 00:31:23

국회가 애들 장난인가요

자기 의견 반영 안 됐다고 화풀이로 기권표 남발합니까?

4
2020-07-05 00:30:25

“정부 예산안은 장난으로 올렸습니까? 필요해서 올린 것을 왜 여당의원들이 삭감합니까?”

이렇게 말하면 대화하자는 이야기가 아니겠죠. 별것 아닌것에 과잉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1
2020-07-05 00:33:04

청와대도 삭감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말하네요.
강의원도 아쉬운 것에 대해 불만으로 그리했겠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3907920

1
2020-07-05 00:45:59

애들 장난이 아니기에 아닌것 같다고 생각되면 반대표 던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의당이 문제죠.

2
Updated at 2020-07-05 06:39:34

국회의원이 거수기도 아니고요....

12
Updated at 2020-07-05 00:57:52

제가 이래서 여성 배려 순번 이런거 불만이 많았어요.

4
Updated at 2020-07-05 00:49:06

4년간의 의정활동을 열린 평가해서 다음 공천에 꼭 반영해야겠죠. 강민정 의원은 계속 걱정스레 지켜보겠습니다. 페이스북, 열민당 홈피 가보니 역시 쓴소리가 많군요.

생초보 정치인이니 선배들 보고 배우면서 나날이 시야가 넓어지고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그래도 최강욱, 김진애 의원의 활약에 위로와 기대를 갖습니다.

열민당이 총선 전 급조된 정당의 한계와 취약점을 보완해서 더 발전하거나 민주당과의 연합을 기대합니다.

13
Updated at 2020-07-05 01:32:48

강의원이 전교조 출신이라는데 하나 마음에 안든다고 다 깽판놓는게 수구좌파의 장기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여론도 이 지점을 지적하는데 논점을 파악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는듯 하네요
하나 마음에 안든다고 몇십개를 기권해버린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1
2020-07-05 01:22:21

최소한 국회의원으로 찬반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국민으로서 유권자로서 투표하고 정치 이야기 하라고 많이들 하죠.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거수기가 아니라면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아닌 맨파워가 문제라고하면......시스템 적으로 기권한 정의당이 더 정의로운거겠죠.....

무조건 반대만하는 정당, 아무생각없는 정당....이런게 문제입니다.

2020-07-05 10:55:23

세세한 사정을 모르니 왈가왈부보다는 다음 선거에서 재평가를 하면 됩니다

WR
2020-07-05 14:55:11

드러난 사실
1. 강민정 의원 예산안에 반대표
2. 37개 법안 기권

예산안에 대한 본인의견이 관철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의사표현을 하고 싶었으면 기권표로 충분 합니다
(예산안은 강의원이 주장한 교육예산만 있는 것이 아님 수 많은 불요불급한 예산안이 포함됨)

예산안 반대까지는 그렇다 쳐도
예산안과 무관한 37개 법안에 대한 기권은 미통당이나 정의당과 똑같은 행태죠

2020-07-05 15:03:42

세세한 사정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제 추즉으로는 38개 법안을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기권할 수도? 또는 열민당에서 38개 법안을 검토하지 못하여 당론으로 찬반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자유투표를 수용하였을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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