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가끔 딴지가보면 갸우뚱할때가 많음
딴지나 김어준 에게 도움 받은 거 많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함,
특히 조국장관님 때나 모든 언론이 과장되고 광기에 찬 공격을 할 때
진실을 보여준 것? 그리고 관련 자료를 공유해 준 것,,
근데 요새 느끼는 건데,, 참, 가끔 보면 이 사람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많음
소위 말해 본인들 진영의 확장인지,,아니면 민주주의나,상식적인 세상을 원하는 건지..
물론 전자도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음.
언론 지형이란게 기울어진건 맞기 때문,,근데 그걸 넘어서 잣대를 다르게 들이댈 때가 많음,
간단한 예로, k값? 사실 잘 알지는 못했다가 민경욱이 최근에 핫해서 찾아보다가 결국,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알게되었음. 사실 , 흑역사기도 하고 이번 부정 선거라고 짖어대는 애들이랑 사실 크게
다를바 없다고 느껴졌음, 그리고 뉴스타파 보도 역시 짚고 넘어간 건 뭐 어느 정도 이해까지 되는 사항인데
딴지 대다수는 반응이 좀 웃긴게, 지금까지 김어준이 해준게 얼만데, 처음 의문을 제기한 의의가 다르네,
뉴스타파 구독을 끊네 마네, 애네들 보도 자체가 이슈 떨어질 때 발표하네 등등 상식밖의 소리를 하길래
의아했음, 작년 조국 대전 때 검찰에 대한 폭로 방송을 터뜨리는 뉴스타파에 후원한다는 글, 방송 홍보글을
퍼나르는 글들, 조회수를 높이자는 등등의 애기들,,그 기억이 선명한데 아예 그 걸 부정하는 글들이 많음,
피디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전의 기억까지 송두리째 삭제시키는 거 보고
좀 소름 돋았음, 그렇게 갈라치는 거 싫어하고 ,당청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다뵈에서 이재명 지사의
국민 소득에 대한 지지를 표현 했다고, 정부의 기본소득에 대한 방침을 비판하질 않나,,,,비판이 잘못됬다는 게 아니라 워낙 일관성이 없어서 헷갈리기도 하고 ,, 오늘 나름 결론을 좀 내렸음,,
바른 길,상식적인 길 그리고 그 방법 보다 이 분들에겐 특정인에 대한 의리가 앞서구나...
씁쓸함,,,예전부터 사실 조금씩 느낀 거지만 , 그래도 나름 고마운게 있어서 사실 글까지 파고 쓰진 않았는데... 참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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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로 순번 왔네. 털보 고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