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바다근처에 살면서도 잘나가보지도 않는 바닷가를 나갔다 왔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뻥뚤린 느낌을 받게하는 하루였네요
어렸을때 저희 외갓집 있던 동네네요.여름 방학때 해변에서 수영하며 놀았는데...
지인이 여기 물회 맛나게 하는집 있다고해서
점심 먹으러 들렸다가 힐링하고 왔네요 ㅎ
바다는 그냥 좋네요 가만히 보기만 해도 그렇고 해산물도 하나같이 맛있고
인류의 고향이라 그런 걸까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지는......
바닷가 바로 근처에 사는데도 바다보러 잘안가지는건 ㅎㅎ
지인들이 가자거나 아니면 손님들이 내려와야 한번씩 가보는 년중행사 같은 ㅋ
작년에 순긋해변에서 재미지게 놀다온 추억이 생가나네여
확대해보니 첫사진 하늘 중앙에 묘한 검은 얼룩이 보이네요. 어쨌거나 푸른 하늘과 바다는 언제봐도 좋지요.
카메라를 요즘은 집에 놓고 안가지고 다니는터라
이번에는 그냥 lg v50으로 사진을 찍었네요...
하긴 새로보니 묘한검은게 보이긴 하네요 ㅎ ^^
코로나때문에 그런거 하늘이 진짜 파랗고 바다도 아름답네요
강릉사천입니다. 바다가 코앞이면서도 안나가보게되네요.
오늘도 회사에서 근무중이고요...
사진과 영상 감사합니다.
한달전에 해파랑길때문에 걸었는데....
지금 안인해변쪽은 열심히 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더군요..
해파랑길이 바닷가 길을 주로 걷는데,
메이플 리조트부터 강릉항까지는 길이 없는지 내륙으로 쭈욱 들어갔다 나옵니다.
솔직히 이 부근 내륙쪽은 별로 볼 것도 없더구만....
대중교통시간도 엉망이고..
혹여라도 가실분들은 확인하고 움직이시길..
안목해변과 37코스 종점이자 38코스 시점인 오독떼기 전수관을 왕복하는 버스가 두시간마다 있는데,
제가 메모해놨다가 지금은 다 지워버렸네요..
암튼 다음앱에서 도착예정시간 제대로 뜹니다.......^^
대학교때 실습간 곳이네요^^ 지난번엔 안목해변을 갔었는데 다음에는 안인해변을 가야겠습니다. 저한테는 너무 발달?한 곳보다는 적당한 곳이 더 맞나봅니다.
아따~ 풍경이 예술이네요.
역시 동해안 바닷가,, . 요즘따라 더더욱 더 하늘이 좋아 보이네요.
좋으시겠어요. 가까이 바다도 있고요. ^^
여긴 강하나 있는 거, 거기도 코로나 땜에 나가기도 어려워요.
코라나 끝나면, 우리나라 여행 다시 한번 다녀봐야 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2003년도에 친구들이랑동해갔던게 생각나네요강릉거쳐서 등명락가사랑묵호항들렸다가 궁촌가서 민박집에서고기구워먹고 낚시하던 추억이바로 어제일처럼 느껴지네요세월이 참
어렸을때 저희 외갓집 있던 동네네요.
여름 방학때 해변에서 수영하며 놀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