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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펌 / 뉴스타파, 김어준, 그리고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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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3:49:47

 

 

김지영 감독님 답변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뉴스타파 기자는 그냥 총수랑 김지영 감독이 싫은거다.


그리고 기자의 취재가 접시물 마냥 얼마나 얕았는지 알 수 있다.


취재의 본질을 '세월호 침몰의 진짜 이유'가 아니라 

<유령선>의 진실에 놓다보니 취재의 질도 깊이도 없을 수 밖에....


뉴스타파라고 다 좋은 기자 훌룡한 기자 만 있는 것은 아니 란 걸 깨달음....


 


뭐 몇일 있다가 쳐 맏을것 같다만.........


김지영 감독의 답변서 마지막을 보면 답이 나옴...


 


"""""김기자님, 이번엔 사람 말만 믿지 말고 실제로 

중국산 수긴기가 선치됐는지, 필수적인 근거자료들을 확인하는 

뉴스타파다운 탐사취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취재를 마치시면 다시 연락 주십시오.


 


P.S> 혹시라도 제 답변을 오독해서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보도하는 상황이 없기를 바랍니다."""""""



너튜브 화면 정지시켜놓고 쳐놓은 거라 오탈자 많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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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서 당연히 필수적인 취재를 마치고

 입증 자료를 확보한 상태에서 저에게 연락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김기자님이 본낸 ‘피디요청 답변’을 읽어보고 제가 착각했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유령선>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 이어도(4403705) 지지국이 수신한 것처럼 

존재하는 ‘1천척 선박들의 가짜 아들 데이터-AVIDO레터가 붙어 있고 

통신기록이 전부 000으로 비었는 상태’ 에 대한 취재는 전혀  안 되어 있더군요.


 


뉴스타파가 지엠티에서 제출한 간략한 문서에 기댄 채, 

다른 취재는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필수적으로 파악해야 할 이어도의 AIS장비 모덜명조차 모르고, 

실제로 그 장비가 기술적 고장에 의해 1천척 선박의 

가짜 아들 데이터들을 만드어낼 수 있는지를 제조사와 전문가 취재를 통해 검증하지도 않고…


기자님이 그저 “알지 목합니다.” “설명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이런 답변으로 일관한 것을 보고 솔직히 좀 난감했습니다.


혹시 이번에 요청한 인터뷰는 취재 초반과정에 하는 츠리 인터뷰인가요? 

제가 보도틀 제작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역시 그렇겠죠?


그렇다면 앞으로의 취재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사항들을 몇 가지 언급하겠습니다.


 


(1)    이어도 기지국 장비에 대한 기술적 검토가 중요.


 


우리나라에서는 기지국 장비로 VDL-6000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기지국 (base station) AIS장비는 선박용 AIS 송수신기나 

단순 수신기와는 기능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즈 중에서 김기자님에게 

필요한 것 같은 사항만 추려서 설명하겠습니다.


 


ㄱ)   4번 메시지 송신


 


쉬게 말하면, 4번 메시지는 기지국이 시보(time)을 주변 

선박들에게 알려주는 메시지 입니다. 연월일시분초와 기지국 위치정보가 포함됩니다.


그래서 기지국 장비들은 GPS수신기를 반드시 연결합니다. 인공위성으로 부터 

시간정보를 받는 게 필수 적입니다. 4번 메시지의 통신기록은 선박의 

1번 메시지처럼 SOTDMA프로토콜로 표현됩니다. 

김기자님은 이게 뭔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FATDMA방식이라고 해서, 선박처럼 송신시간 글록을 이러저리 바꾸지 않고, 

고정된 슬롯을 사용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국제 규격에서는 10초에 한번은 송신하도록 규정하고 있ㅆ브니다. 

그런데 선박이 기지국에 시간 동기화를 맟추면, 그때는 33초 간격으로 

4번 메시지를 자주 송신하는 프로세스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통상 10초에 한번 송신한 4번 메시지를 보면 통신채널이 들어 있는 상태로

 관제센터 서버에 저장 됩니다. 물론 송신된 메시지니까 통신기록에 SOTDMA정보가 남죠. 

그리고 헤더는 자기가 만들었으니까 AIVDO메시지들이 저장되는 것은 정상인 겁니다.


 


또한 기지국 장비는 통상, 송신이 안됐더라도 1초에 한 번씩은 시보를 만들어서 

관제센터 서버로 보냅니다. 이 경우에는 AIVDO헤더는 당연히 붙고, 

동신채널은 없고, 통신기록은 000입니다.


 


ㄴ)   제조사와 전문가 취재와 종전한 재연실험 필요.


 


그런데 <유령선>에서제시한 1천척의 선박 AIVDO 데이처들은 통신채널(A,B)가 존재합니다. 

기술적으로, 관제센터에서 선박으 AIVDO가 만들어질수도 없지만, 

뒤자리 통신기록 전부 000으로 비워져있다는 게 가장 이상한 점입니다.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프로그램을 짜봤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이 현상은 

삶이 만든 특정한 프로그램이 작동해야만 실현될 수 있ㅅ브니다. 

기지국 장비가 벼락을 맞거나 일시적 전압이상 등으로 불안정해져서 AIS페이로드 

168비트 중에서 정확히 19비트의 동신기로만 찻아내서 전부 0으로 동일시킨다? 

1천척의 선박 데이터들을 전부? 이런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통신기록 정보가 담기지 안흔 CLASS B으 특정 AIVDO 데이터으 ㅣ경우에는 

뒷자리 코드가 멀쩡합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하면, 기계적 고장 가능성은 없습니다. 뒷자리 코드들이 통신기록인가 

아닌가를 정확히 구별해서 19비트를 0비프들로 교체하는 특수한 프로그램이 

작동해야만 가능합니다. 물로 제조사가 장비에 이런 츠로그램을 개발해서 

심어봤을 가능성도 없죠.


 


지엠티 주장에 의하면, 이어도 당비가 테이터를 수신한 뒤 정상적으로 

1차 AIVDO데어터로 만들어서 관제선터로 보냈고, 4초 후에 다시 그 데이터를 

AIVDO데이터로 바꾸고 동신기록 유무도 구별해서 0으로 통일시켜 

2차로 관제선테로 본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기술적으로 본다면, 이 주장은 납득되기 어렸습니다. 왜냐하면 1차로 

데이터를 받고 외부로 보낸 후, 수신된 다른 선박 데이터들이 프로세서에 들어섭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새 데이터들응ㄹ 처리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이미 처리가 끝안 4초 전 데이터는 어디에 남아있으 수 있습니까? 

4초동안 어딘가에 저장해 놨다가, 다시 가져와서 2차로 가공을 합니까?


 


기술적으로 더 이상한 점들도 있지만, 그런 김기자님이 정직한 기수전문가들을 

취재하면서 롹인하시기 바랍니다.


 


(2)    세오름 장비의 이상증상 원인과 중국 수신기의 실제 설치여부가 중요


 


1)      24번 어선의 이름 메시지만 미수신되는 장비가 존재할 수 있는가?


지엠티는 세오름 지지국에서 이런 고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데 

역시 기술적으로는 말이 안됩니다.


 


기지국 장비의 입장에서 보면, AIS데이터는 메시지 번호를 달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해수부 문건을 보니. NMEA0183규격으로 완성된 AIVDM을 붙인 센텐스가 

날아오는 것처럼 그림을 붙여놨던데, 그건 거짓말 입니다. 만약 AIS기술을 

잘 아는 지엠티가 이런 짓을 했다면 의도적입니다. (<그날, 바다>에서 

AIVDM형대로 날아가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관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편의상 그렇게 한 것입니다.)


 


김기자님도 잘 아시는 AIS-playload는 NRZI코딩 등의 과정을 거쳐서 

수신기에 날아옵니다. 수신기 입장에서 보면 전자파형이 업정난 속도로 변화 하는 

과정을 반복할 뿐입니다.


 


이세상에 어떤 수신기계도 전자파형을 받아서 테이터들을 재수성하는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는 그거시 어떤 메시지인지 구별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24번 어선 메시지들만 미수신되는 현상은 발생할 수 없습니다. 

기계에 24번 메시지들만 골라서 삭제하는 프로그램이 들어있다던가, 

아니면 사람이 24번들만 소팅해서 삭제해야만 합니다.


 


2)      세오름 기지국만 24번 메시지를 못 받았는가?


아닙니다. 지엠티가 제출한 문건을 잘 살혀보면 그 증상으로 ‘세오름 지지국 외 

4개 기지국’ 에 새로운 수신기를 설치했다고 적혀 있ㅅ브니다. 어떤 기지국들인지 

취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취해해 보면 황당한 사실을 발견할 겁니다. 24번 메시지를 못 받는 

증상이 있었다는 지지국들은 매우 많습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재난 상황 같습니다.


그런데 왜 하칠 그 많은 비정상 기지국들 중에서 새오름이 테그트 장소로 

선택됐을까요? 꼭 취재해 보십시오.


 


3)      실제로 새오름에 중국산 수신기가 설치 됐는가?


뉴그타파는 현재 사람위의 조산대상인 지엠티와 설치했다는 관계자의 주장 정도로 

사실 여부를 판단합니까? 김기자님은 2014년 10원 10일에 이상길씨의 말을 믿고, 

오차를 보정해서 만들어진 ITT 합성데이터가 AIS누락구간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하지 않았습니까? 그 랍성데이터가 세월호의 실제 움직임과 근접한 항적도를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던 거, 기억나십니까?


 



오마이뉴스를 통해 제가 이미 말했지만, 노르톤트롤 메뉴얼을 입수해보니 

이상길씨가 거짓말을 했더군요. AIS가 수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합성데이터는 

전혀 신뢰 할 수 없는 데이터였습니다.


511헬기가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실제 헬기는 세월호 옆에 도착했는데, 

ITT데이터의 실체입니다. 진도 VTS에서 헬기의 AIS데이터들이 생성된 겁니다.


김기자님, 이번엔 사람 말만 믿지 말고 실제로 중국산 수신기가 설치됐는지, 

필수적인 근거자료들을 확인하는 뉴스타파다운 탐사취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취재를 마치시면 다시 연락 주십시오.


P.S> 혹시라도 제 답변을 오독해서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보도하는 상황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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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05 14:03:52

향후에 또 뉴스타파에서 파헤친 김어준 똥볼 증거로 여러 분들이 퍼나르겠네요

2020-07-05 15:20:56

고마워요 나라를 구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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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5 15:46:05

김지영의 답변이 너무 허술합니다. 

취재 결과를 본 이후에는 절대 할 수 없는 답이니 이런 내용이 퍼지는 걸 김지영이 꺼려하겠습니다. 

뭐가 엉성한지 짧게 정리해보죠.

 

1. 부모 데이터는 선박용 AIS 기기를 썼다는 것으로 반증됨.

2. 000 끝자리는 특정 기지국 오류임을 밝혀 반증됨.

3. AIS 기기 종류와 특성은 뉴스타파는 취재했고, 김지영이 취재하지 않음.

4. GIS데이터 링크는 뉴스타파는 취재했고, 김지영이 취재하지 않음.

5. 기계 고장 가능성이 없다고 김지영은 확신하지만, 오류 데이터는 로그로 증명됨.

6. 사람 말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은 김지영임. 그날바다와 유령선은, 의혹과 사람의 인터뷰 두 가지로 구성됨.

 

김성수 기자는 김지영이 핵심적인 질문은 답변을 회피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답변한 내용만 봐도 정말 황당무계하지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낳고... 이렇게 5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박근혜나 김기춘보다 김지영이 거짓말을 더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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