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총수에 푹 빠져 뉴스타파를 너무 물렁하게 봤군요.. 최승호님께 사과드립니다..
먹고 사는데 바빠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었네요
https://youtu.be/X9TzPzzBHyQ
3시간 정도부터 세월호 사고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있습니다
총수도 이제 슬슬 자기성찰을 해야 할 때 인가 봅니다
아직까지는 총수를 신뢰하지만 아차하면 흑화될 수 있는게 이바닥 이니까요
총수의 음모론 애착이 언젠가 제대로 그의 발목을 잡을 듯 해요
이제 모든 사회문제에 관여하려는 생각은 버리고 정치 해설자 역할에 집중 해 줬으면...
제가 윤석렬 청문회 보도 이후 두번째로 뉴스타파 잘못 보고 뻘소리 했군요
현 상황은 최승호씨가 기성 언론인, 총수가 잡놈인 상황이 아니라 총수가 기득권자이고 최승호씨가 마이너가 된 (입장이 뒤바뀐) 상황으로 봐야 겠네요
반성의 의미에서 뉴스타파 후원하러 갑니다 크흑...
https://www.google.com/am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7983
최승호PD "김어준, 틀린 것은 틀렸다고 인정하고 사과해야"
"사실 아닌 주장 마음껏 할 수 있는 특권 가진 것 같다" 공개비판
뉴스타파, 김어준씨 제작 참여한 세월호 영화 '유령선' 검증 보도
최PD는 “그가 언론이 얼어붙었을 때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다. PD수첩에서 쫓겨나 아무 일도 못 할 때 ‘나꼼수’의 역할이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언론이 무너졌을 때 우리 사회를 구하러 나타난 어벤져스 같은 느낌이었다”며 김씨의 ‘공’을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이제 김어준 총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다. 계속 이런 방식이어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압도적인 라디오 청취율 1위 프로그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을 맡고 있다. 그가 총수로 있는 딴지일보의 유튜브채널 ‘딴지방송국’ 구독자는 77.8만명이다.
최승호 PD는 “김어준 총수가 자신의 위상만큼의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으면 한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만약 뉴스타파의 보도에서 틀린 점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상세하게 지적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상상과 단정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견고한 취재를 바탕으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사실이 확립돼야 우리 사회가 진영의 나뉨이 없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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