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인국공" 이라는 워딩....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시던가요?

인국공은 원래 쓰던 단어인데요...

꼭 그렇게 줄여야 했냐아아아아아ㅏㅏㅏㅏ!!

이번에 첨 듣는 단어였습니다.

저도 처음에 무슨 북한 인공기 얘기하나 했습니다.
축약어 남발 정말 싫어요.

저는 인민공화국의 줄임말 오타로 알았습니다... 진짜루!!!

보시다시피 mb ㄹ혜시절에도 쓰던 말인데

전 일본 아베가 썼던 징용공처럼 토착왜구들이 비슷하게 만들어낸 단어라고 생각을...

공기업다니는 사람들이나 취준생들은 인국공 인국공 많이 그렇게 부릅니다. 이번 논란과는 별개로 명칭이야 아주 부수적인 문제거리도 안된다고 보고 인국공이라고 하든 인천국제공항공사라고 하든 본인들 마음이고 그걸 문제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몇번 이야기 하려다 말았는데
좀 냄새나는 워딩이긴 했죠.
인국공 인국공 하는데 거부감부터 들던데..

ㅋㅋ세대차이네요 취업 커뮤니티가면 다 인국공이라고 했어요 몇~년전부터

처음 볼 때는 북한 얘긴가 했습니다.

진짜 세대차이가 좀 있는 듯하네요. 윗글에도 있지만 예전부터 그렇게 부르던 건데 본인이 처음 들으셨다고 의도를 부여하시는 글들이 많네요;; 요즘은 네 글자 이상 단어는 거의 다 줄여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은, 한전 이런 건 익숙하실 거고 부교공, 한주금, 한도공 이런 식입니다. 

인국공, 서교공 등등 취준생들은 많이 사용하던 말입니다

뭐만 하면 의심이래

본인 관심분야가 아니면 그럴수도 있지요.

동년배프라임;

인천공항이란 쉬운 말 놔두고 인국공 인국공 하는 게 좀 거북하긴 합니다만... 한전이나 한수원처럼 줄여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예전부터 쓰던 말 같아요. 

저 논란이 가당치도 않다는 것이랑은 별개로, 인국공이라는 단어는 취준생들 사이에서 옛날부터 쓰던 말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모두가 꿈꾸는 1티어급의 직장이었고요. 본인이 모르신다고 해서 단어 자체를 작전세력이 만들었다느니 하시는건 비약이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취준생 모임에서 많이 쓰였다고 전 언론사와 정치권이 따라할 합리적인 이유도 없지 않나요?

정확하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데 공항공사로 하던가 인천공항으로 하던가.. 

세대차이의 문제는 아닐거라 봅니다
젊은 사란들 중에서도 인국공이 생소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진짜 문제는 세대차이가 아니라 이쪽이나 저쪽이나 안좋은 쪽으로 음모론 만들어 놓고 믿어 버린다는데 있습니다.

정말 주의해야 하는건 이런 부분이지 세대차이가 원린도 아니고 주의할 부분도 아닙니다.

인민공화국 + 국공합작 = 중국

솔직이 서연고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취준생뿐만아니라 항공업계에서도 이미 예전부터 인국공이라고 불렀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인공, 김포국제공항은 김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국공...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