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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연대 대숲 -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어디에서 인재를 찾는가

 
8
  3989
Updated at 2020-07-05 21:26:31


뭐 그리스 시대에도 '요즘 애들 걱정된다'는 낙서가 있었다고 합니다만
요즘 애들 걱정 되네요

서연고 다니는 애들 생각이 다들 저런 걸까요
조국이나 비정규직 논란에 대한 명문대 애들 반응을 보면 저 치기어린 애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대한민국 미래가 참 어두워 보입니다 그려...


님의 서명
돈, be evil
53
Comments
3
2020-07-05 21:22:37

얘네들도 물론 20대 남자겠네요.

20
2020-07-05 21:22:38

고작 수능공부로 인생 날로먹을 수 있다고 바람넣은 부모들부터 반성해야 합니다.

11
2020-07-05 21:25:02

지랄도 풍년이다 라는 말이 요즘 계속 생각납니다.

인재(人材)가 아니라  인재(人災)네요.

12
2020-07-05 21:25:30

총체적인 역량이 우수하면 오히려 학벌에 의지할 필요가 더 없는데....

9
2020-07-05 21:27:33

저런 애들을 공직에 발 못 들여놓게 걸러내야 되는데... 

WR
9
Updated at 2020-07-05 21:29:08

저런 애들이 커서 윤석렬 되겠죠

25
Updated at 2020-07-06 11:46:22

무식한 겁니다.

경제학 수업 들어봤으면 저런 소리 못합니다.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는 기준은 일을 얼마나 잘하는가가 핵심입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고, 따라서 일을 잘 해서 부가가치를 생산해내는 직원이 좋은 직원입니다.
일을 잘해서 생산성이 높아야, 임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직원을 채용할 때 학벌이나 대학교 성적은 앞으로 채용후 생산성을 추정하는 간접 지표입니다.
직접 채용해서 일 시켜보고 일을 얼마나 잘하는가 는 직접지표입니다.
후자가 압도적으로 신뢰도가 높습니다.

대학에서는 성적 좋았는 데, 기업에서 일시켜보니 일머리가 없더라 라는 것 때문에,
튀어나온 경제학 이론이 몇개인데요.

대학에서는 개별 기업의 업무를 가르치지 않고 일반적인 학문을 가르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새로 직원 연수를 시켜야 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 이미 개별 기업에 취업해서 업무를 배운 사람은 기업이 그 개인에게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서 기업 맞춤형 인적자본을 쌓아준 것으로 보고, 취업시장에서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 기업으로서는 이 직원을 뽑을 경우, 직원 연수를 새로 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견습으로 일을 시켜보거나 비정규직으로 일을 시키던 직원을 기업이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경제학에서 인정되는 매우 논리적인 과정입니다. 경제학 이론으로 뒷받침이 되죠,
우리가 인사부를 Human capital 어쩌고 하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인적자본론 이론 때문입니다.

기업이 어떤 사람을 채용해주는가는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가들이 많이 연구하는 주제입니다.
본문에서처럼 내가 대학 학벌 좋으니 인정해주셈 같은 투정은 자본 앞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연대 나왔다고 해서 왜 기업이 채용해야 되는 겁니까. 기업은 돈 벌어다 주는 사람을 채용할 따름입니다. 기업은 학벌이 아니라 돈을 추구하고, 얼마나 빨리 잘 돈을 버는가가 중요합니다. 총체적 역량? 대학교에서 돈 잘버는 걸 측정해서 성적표를 내주던가요. 대학은 학문연구기관이고, 기업과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성적을 주는 기준도 다릅니다.

13
Updated at 2020-07-05 21:31:04

저렇게 학벌 어쩌고 하면...

 

연,고대도 빼고

서울대만 생각해야죠?

 

연대 보다는 서울대생들이 학벌따려고 더  "노~~오~력"을 했을 텐데요;;; 

 

5
2020-07-05 21:33:11

추가로...

 

자신들이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글 수준이 고작? 

저 따위에요? 

 

글 열라 못쓰네요

8
2020-07-05 21:30:54

네 다들 저러구요. 서울대는 더 하죠. 아시면서 개한민국 어디서나 서울대 마피이를 피할수 없죠.

13
Updated at 2020-07-05 21:33:19

전 공부잘해서 좋은대학 들어간 사람이 성실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쪽이긴 해요.

9
2020-07-05 21:31:32

내세울 거라고는 학벌 하나밖에 없는 불쌍한 인생들이 보통 저러죠.
세상에는 생각보다 학벌(만) 좋은 바보들 많습디다.

8
Updated at 2020-07-06 09:14:33

젊은 친구들이 헬조선 힘들어서 죽겠다 하면 나도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사는 장삼이사 잡놈인대 젊은 친구들에게 괜히 가해자가 된듯 하고 미안했는대 예전 "어린 손자 오냐 오냐만 하면은 할아버지 수염 뽑아 먹는다" 라는 조상님들 말씀이 맞는듯... 글 쓴 친구는 나중에 최저임금도 학력으로 등급 두자고 할듯하네요.. 나치 독일 우생학 생각이 나는군요.

2
2020-07-05 21:40:15

시험 잘 치는 건 여러가지 재능 중 하나일 뿐인데, 그걸로 너무 많은 대우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죠.
그런데 우리 사회가 애들에게 마치 진짜로 시험만 잘 치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처럼 가르쳐온 게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7-05 22:07:23

위 댓글들 보며 여러 할 말이 많았는데 딱 이 말씀이 제 마음에는 정답인 듯 합니다. 

2020-07-05 21:42:14

아주 흔한 '입장편향'인거죠.

다만 공부를 잘한 엘리트는 더 현명하고 더 품위있고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해서 더 '성숙'할거라는 기대를 내면화해서 낯설게 혹은 실망스럽게 보이는 걸겁니다.

2020-07-05 21:43:19

실명까고 말해라 이녀석아.

8
2020-07-05 21:49:53

미래의 척척석사가 또 있구나...

5
2020-07-05 21:53:14

저런애들이 기업오면 지들이 주인공인줄 알죠
결국 조직에 도움안될 애들입니다

10
2020-07-05 21:55:11

틀린말 하나 없군요.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더 성장한 사람들이 대우받지 못한다면 

그 세상은 반드시 퇴보할겁니다.

WR
10
2020-07-05 21:56:40
8
2020-07-05 22:00:13

맘껏 웃으세요. 

적당히 공부하고 잘난 부모한테 상속받아 불로소득으로 배를 채우는 인간들이 좋으시다면...

5
2020-07-05 22:06:56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요.
시험성적이나 학벌은 원래 채용의 지표로 삼기 위해 있는 게 아닙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참고사항에 불과해요.
대학이란 기관도 원래 학생들 취업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있는 거거든요.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좋은 대학 가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에 대한 보상은 좋은 직장 취직이 아니라 학문적 성장입니다.
회사는 업무에 맞는 맞는 인재를 고르는 조직이지, 취업자의 노력에 보상하는 기관도 아니구요.
우리나라에 학벌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여러가지 착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8
2020-07-05 22:12:21

대학의 학과와 커리큘럼이 과연 직업과 1도 관계가 없나요?

이미 9할이상이 관계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좋은학교에서 좋은학점으로 졸없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성실하고 직무능력이 높고 성과 또한 높을 확률이 높다고 경험했습니다만

그게 착각일까요?  착각이라고 생각할 이유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5
2020-07-05 22:19:03

원래 대학이란 게 온갖 종류의 직업에 적응하라고 만든 기관이 아닙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 참고는 해야겠지만 9할씩 가점을 주는 건 어리석죠. 그리고 웬만한 대졸자라면 업무수행에 필요한 성실성 정도는 갖고 있죠. 또라이는 명문/비명문 출신에 다 있구요.

2
2020-07-05 22:03:31

몇몇 인강 강사들이 아이들 자극 준다고 해주는 얘기들과 아주 비슷한 인식이군요. 

3
2020-07-05 22:08:20

몇몇 인강 강사들의 사고 수준은 극도로 위험해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7
Updated at 2020-07-05 22:21:33

저도 틀린말 없다 생각합니다
지방인재 참 좋은거 같죠 이거 잘만되면 인구 지방분산도 되고 대학서열화도 깨부술 수 있을거 같고 막 그렇죠
현실이 아니거든요.
지방에서 초중고 나오고 공부잘한애들 당연히 인서울 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에서 인서울한애들보다 못한애들 어쩔수 없이 지방대로 가죠.

취직할 때 지방인재는 전자일까요 후자일까요?

나 명문대 나왔으니 우선선발해달라는거 아닙니다
쓸데없는 지방인재 집어치우고 블라인드 채용이라도 해달라는거죠

8
2020-07-05 22:07:08

글 참 더럽게도 못썼네요.  

3
Updated at 2020-07-05 22:07:48

총제적인 역량의 우수함은 누가 측정하는 거죠? 대학이?

그럼 대학 안가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반례가 나오면 꺾이는류의 주장으로밖에 안보이네요.

9
2020-07-05 22:10:57

서울대 나왔다고 일 잘하는 건 아니지요. 일은 시켜봐야 알 수 있는 부분도 많고요. 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대부분을 학업으로 평가받아 온 대졸자를 대상으로 ‘시켜 볼’ 만한 사람을 선발한다면, 누구라도 학업 성취도를 가지고 평가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저 학생도 자기가 일 잘한다고 스스로 확신하기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선발의 우선권은 요구할 만 하다고 봅니다. 인재선발의 평가요소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학업성취가 비중 높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2
2020-07-05 22:28:24

저 학생 인생의 대부분을 학업으로 평가해온 우리 사회의 잘못이 저런 착각을 만든 거라고 봅니다.

7
Updated at 2020-07-05 22:55:04

저런 생각을 혼자서 하는 ㅂㅅ들은 많지만 그걸 또 남들 보라고 쓰는 상ㅂㅅ은 신선하네요.

15
2020-07-05 22:23:48

이건 뒤집어 말하면 자기는 서울대엔 절대 안된다는 열등감의 자기고백이나 다르지 않네요. 20년전에도 저런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걸 공개적으로 말하는 게 왜 문제인지는 최소한 알았죠. 트럼프의 시대입니다...

7
2020-07-05 22:31:28

팀장으로 일할때 일 제일 잘했던 친구는 스카이 나온 직원이 아니라 흔히 지잡대라고 불리는 대학나온 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실력이 좋았고 실적도 좋았습니다.
이 사례를 제외하고서도 저 소리가 얼마나 헛소리인지 많은 인간들과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저 학생은 저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인생은 실전이란걸 느끼게 될겁니다.

WR
2
2020-07-05 22:33:04

대학 졸업장은 '상'이나 '자격증'이 아닌데
착각하는 애들이 많은가 봅니다

11
2020-07-05 23:08:34

 제가 보기에는 조금 치기가 있지만 틀리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반대 의견을 내신 분들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커밍아웃하고 댓글을 달았으면 합니다. 

 

대학을 나온 이후에 업무역량을 키우고 성장한 사람들은 별개로 하고 대학 졸업시점에서는 분명 명문대 출신들이 노력도 역량도 뛰어 납니다. 

 

심리학에서는 자기조절력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자기점거, 자기통제, 충동억제 등이 중심이 되는 능력입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보통의 아이들보다 뛰어난 능력은 지능이 아니라 이러한 자기조절능력과 노력입니다. 이것을 폄하할 수 있을까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점검을 통해 부족한 면을 보충하고 충동을 억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갑니다. 

 

한국의 상황에서 단지 그 목표가 대학입시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문제가 되는 면은 있지만 단순히 시험만 잘치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목표와 방향이 건전한 방향으로 설정되었다면 또 그에 맞게 열심히 하는 아이들입니다. 

 

과거 20세 이전 즉 대학을 어디 들어갔느냐가 인생의 전부를 결정하던 시대가 문제가 되긴하지만 대부분의 명문대 아이들이 회사에 들어가서도 남들보다 열심히 합니다 .  

1
2020-07-05 23:18:22

동감합니다. 그 학벌 좋은?걸로 평생 울거먹기만 하면 안되고요. 성실하게 노력도 많이해야 된다고 봅니다. ^_^

3
2020-07-06 02:57:57

저 연대 나왔습니다. 이제 까도 되나요? 도대체 반대의견을 내려면 대학 어디 나왔는지 까라는 건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어 정신이 아득해질 지경이네요. 인간이 선입관과 편견을 안 가질 수 없죠. 그 편견이 옳지 않은 것이라는 걸 인지하는 게 기본이고, 그 편견을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게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20-07-06 06:01:06

저도 학부, 석사 모두 연대입니다.
본문 글 쓴 저런 무식한 놈이 연대출신이라 자칭하는 게 쪽팔립니다. ㅡ.ㅡ

Updated at 2020-07-06 07:45:57

시립대같은 잡대나와서 참 송구하게 됐네요. 됐나요? 수능등급 1211112맞고 대학들어갔는데 황당하네요.

1
Updated at 2020-07-06 09:37:13
서울대 나왔습니다.
책상물림 공부와 실무능력이 얼마나 비례하는지, 저로서는 공감할 수 없는 글입니다.
그리고...
성우네님이 먼저 어느 학교 나오셨는지 밝히시고 다른 이에게 밝혀달라 하는 게 예의라 생각합니다만.
2020-07-06 12:53:47

첫줄부터 어처구니없게 만드네요. 님 학벌이나 먼저 까고 얘기하시죠.

6
2020-07-05 23:09:08

학벌 무시 못하죠...
경험해 보면 확률 상 그렇습니다

1
2020-07-05 23:11:34

사는게 참 쉬워보이나봅니다...

저 친구도 취직해서 미역국 두어번 먹어보면...

알게 되겠져...

3
Updated at 2020-07-05 23:24:00

시대가 변하여 공부이외에 유튜버해서도, 아프리카 방송해서도 돈만 잘버질 않느냐, 공부만으로 살아가던 시대에서 다양성의 시대가 됬다. 인간의 가치를 공부를 잘하는 것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하면 동의하겠습니다. 과거 한국의 아이들이 외국 유학가서 나 한국에서 1등이었어! 라고 하면 되묻습니다.  뭘 1등했다는 것인데? 축구, 농구, 음악, 봉사 등등 어떤 것? 하고 묻죠.  우린 학교의 성적평가에서 1등이면 모든 것이 1등 이런 인식이 있었으니까요.  분명 이런 인식은 잘못되었죠. 그러나 요즘 아이들 명문대 가는 아이들 단지 공부만 잘하는 것 아닙니다. 분명 그 아이들이 그 나이에 해야하고 있어야 할 곳에서 최선을 다한 아이들입니다. 공부만 잘하는 헛똑똑이라고 치부할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바라는 것은 대학을 들어간 시점에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이후에도 끊임없이 노력을 자기를 발전시키는 점을 인정해달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대학에 들어가는 순간 인생이 결정되었지요. 그러나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좀 낮은 수준의 대학을 들어가도 그 이후에 노력합니까? 그것을 기업은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를 계발하고 성장시키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진정한 인재입니다. 

 

위에 글쓴 저 연세대생도 명문대 들어온 것만을 가지고 우월감에 빠져 있다면 병신이겠지요. 그러나 저 애도 대학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노력했다면 그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WR
6
Updated at 2020-07-05 23:21:19

연대 합격한 노력을 무시하는 분은 없을껄요?

저 애의 글이 웃기고 위험한 것은

저 친구가 얼마나 잘났냐 아니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1등시민과 2등시민을 나누고 상대를 타자화 하는 시각에 있는 것이지요

10
2020-07-05 23:26:40

저 아이의 글 어디에 1등 시민과 2등 시민을 나누는 계층적 인식이 있는가요?  단지 자신들의 노력이 부당하게 취급되는 것에 대한 반발심리만 보이는데요. 

1
2020-07-05 23:53:29

학벌이 실무능력과 자질을.............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일지도,

문관만 숭상하고 무관이나 기술, 상업, 미술, 음악등을 다 무시한......역사는 돌고도는군요. 

7
2020-07-06 00:46:30

되게 웃기는 글이네요. 취업시장에서 학벌 인정을 안해주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과할 정도로 인정해주는 판인데.

학벌 좋으니 어느 정도 성실성은 검증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저런 식으로 선민의식을 가지고 나 잘났소 식으로 글을 올릴 정도의 마인드라면 조직에 오히려 해를 끼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런 인간들 특징이 남들 학력은 어떻게든 알아내서 은연중에 깔보는 거라.
조금 더 용감하게 자기 개인정보 까놓고 글을 쓰면 객기라도 인정해 주겠는데 익명게시판에 저러는 거면 뭐.ㅋㅋㅋ

2020-07-06 08:20:57

서울대나 카이스트 졸업생이
까면 끽소리도 못하겠죠
고대는 쌈 좀 날려나요 ㅎㅎㅎ

6
2020-07-06 03:07:37

글에 나오는 형이나 누나는 인재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글 쓴 사람은 확실히 인재가 아니네요.

2020-07-06 07:11:31

여기 댓글토론에서 한가지 간과한게있죠.
저도 저런글 쓴 20대를..찐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실제 20대의 생각은요?

이미 계층화가 되서 서구권처럼 계층간
서로 인정하고 살고있는데..
(여기서는 명문대와 지잡대 그런 계층이죠)
윗세대들은 잘난 상위계층을 인정안해준다
공항공사 사태처럼 자꾸 하위계층을
아무런 노력없이 좋은직장 정규직만든다
라고 생각한다면요?

여기 dp세대는 저런 치기어린넘을.봤나라고
생각하지만 20대는 여기를 학벌도 인정않는
꼰대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요즘 20대의.마인드는.진정 상상이상이란걸가끔씩.느끼면서 회사생활하고있는데
세대차이..막상느껴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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