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국산 스마트폰 앱의 수상한 행동들

중국 앱의 수상함.....과연 오해일까 아님 사실일까???

개인적으로 피할수 있는 한 중국 기업의 IT 장비는 피하고 있습니다.

우선 통신쪽......스마트폰, 공유기 등등.....은 무조건 배제입니다.

웹캠같은 장비 역시 로지텍 또는 MS 만 사용합니다.

기타 다른 IT 장비 역시 미국 제조사 제품으로만 구매합니다.

물론 이런 미국 제조사 제품 역시 중국내에서 제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도 만찬가지 입니다.

중간에 중국 기업으로 인수합병된 경우엔 많은 고민하지만 

처음부터 중국 기업에서 만든 앱의 경우 한두번 테스트 용으로 맛보기 하고 대부분 삭제 합니다.

물론 아무리 조심해도 어디선가 어떻게 하던 단 한순간 방심에 모든게 허사라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래 기사의 중국앱들의 행위가 단순 오해를 산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제조사 주장대로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이런 이슈는 꼭 중국제품 위주로 언급된다는 점입니다.

서방 제조사처럼 해킹을 하지만 잘 감추는 능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서방 언론들이 서방국 제조사의 앱의 문제점은 언급을 안하는건지

왜 항상 중국 제품만 이슈가 되는지??????

뉴스1

[팩트체크]'클립보드 접근'은 왜 문제일까?.."목적 감춘 앱이 문제"

https://news.v.daum.net/v/20200706071206419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의 운영체제 iOS14의 개인정보보호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중국 바이트댄스의 SNS '틱톡'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앱)들의 '클립보드 접근'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보안 논란이 있는 틱톡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앱들도 이용자가 클립보드에 입력한 내용을 '무단 복사'했다는 사실이 잇따라 알려지며 이용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 앱 개발 과정에서 앱을 실행할 때 클립보드에서 내용을 불러오는 기능은 편의기능을 위해 자주 사용된다"며 "목적이 명확한 앱의 경우, 비교적 (개인정보 탈취를)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의기능을 갖추거나 수집 목적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클립보드에 접근하는 앱들이다.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안이 터지기 전까진 이용자들은 계좌번호, ID,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는데 클립보드에 앱들이 접속한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것"이라며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