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손정우는 좋겠네. 이 곳이 대한민국이라...

 
8
  1298
Updated at 2020-07-06 11:35:25

저는 형사사건 맡은 변호사는 무슨 수입이 있겠나 싶었거든요.

민사야 소송가액이 있고, 이익을 다투니까 이게 돈이 되지 형사야 뭐 공공영역인데 돈이 되겠나 싶었어요.

 

현 정부 들어서 법조 카르텔의 민낯들을 보니 형사가 알짜겠더군요.

판결이 고무줄이고 범죄에 관대한 것.

결국 판검사들 자신들의 밥벌이를 위한 것이었어요.

 

검사 동일체니 기수제니, 상명하복이니 하는 것도 결국 자신들의 수익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규율이었습니다.

판사들이야 자신들이 판결을 내리던 사람이고,

외부의 청탁에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건 자신도 나가서 전관 빨 섰을때 수억 수십억 긁어 모아야 하니까 들어줘야죠.

 

형법을 고무줄로 만들어놓고, 처벌도 약하게 하고,

심신미약이든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깔아놓는 것도,

결국에는 내가 전관 변호사로 나갔을때 말도 안되는 의뢰인의 처벌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써먹어야할 논리들이니까요.

 

오늘의 손정우 사건은 저같은 소시민에게도 법조카르텔이 얼마나 새파랗게 살아있는지를 느끼게 해줍니다.

4
Comments
1
2020-07-06 11:31:01

판사새끼가 회원이였나봐요...그 사이트에...켁

1
2020-07-06 11:33:41

공수처 끝나는대로 판사 탄핵제 빠르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 판사가 대법원 후보란 말도 있던데

3
2020-07-06 11:35:36

형사는 구속 되고 안 되고에 따른 성공보수가 엄청납니다. 전관이 힘 좀 쓰는 곳이죠.

1
Updated at 2020-07-06 12:24:51

제가 알기로도 형사 사건이 전관들 알짜 수입이라고 알고 있어요.

보통 천만단위 이외에도 집행유예나 형량이 줄어도 성공보수로 수임료 몇배를 준다고...

보통 십년도 훨씬전에 부장검사쯤 하다 나오면 일년안에 50억 못벌면 검사생활에 문제 있었던거 아니냐고 반성하라고 후배 검사에게 조언 했던 친구 아버지의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ㄷㄷㄷ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