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Updated at 2020-07-06 13:45:04
2년, 좀 기다려 봅시다. 21
2020-07-06 13:45:54
기다리면 내려가나요?...... 이런 분을 무슨 외교관 통역 정도로 생각하시다니.. 웃고 갑니다~ 7
2020-07-06 13:45:36
저쪽 동네를 좀 아는데, 저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 같네요.. (뭐, 꼭 여기만 그런건 아니지만.)
1
2020-07-06 14:21:44
봉천동 잠재력이 높죠. 7
2020-07-06 13:45:48
어떤 정부가 들어왔어도 차이는 없었을것 같습니다... 바로 부동산을 잡을 수 있었으면 벌써 잡혔겠죠... 26
2020-07-06 13:46:59
어떤 정부가 들어와도 차이가 없다라.....
그럼 왜 부동산 대책을 21번이나 내 놓았을까요? 그냥 내비두는게 낳았을텐데...... 21
Updated at 2020-07-06 14:00:48
최근 정부들이랑 비교를 해야지 박정희 때랑 비교를 하시면 ㅡ.ㅡ;; 그럼 박정희때 물가, 임금, GDP 상승률이 높을까요 지금이 높을까요?ㅋㅋ 18
2020-07-06 14:08:41
ㅋㅋㅋㅋㅋㅋ 14
Updated at 2020-07-06 14:13:12
허탈하군요........
박정희시절.... 이제 막 강남이 개발되기 시작하던 때입니다. 비교할만한 강남 아파트가 존재했나요? 거의 다 논이었던 반포에 그 당시 친구가 막 반포 아파트가 지어져서 한번 놀러 갔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회사에서님, 지난 30년간 강남 아파트 가격 변동율을 한번 보고오세요. 이런 댓글 단거 후회하실겁니다....
https://www.ebn.co.kr/news/view/880145
지난 30년간 강남아파트 60배 올랐다고 하네요. 님 주장이면 지난 정부까지는 안 오르다 문정부 들어서 다 오른 모양이네요. 댓글 단거 후회라니... 어떻게 하면 댓글 단걸 후회 하나요? 8
Updated at 2020-07-06 14:40:08
you win........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님도 아시지만 애써 외면하시니...... 5
2020-07-06 14:28:33
박정희때 강남이면 나룻배 다니고 소가 농사짓던 곳이였을겁니다 5
2020-07-06 14:55:56
본인이나 어거지좀 그만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22
Updated at 2020-07-06 13:49:33
김현미 왜 교체 안하냐구요? 이렇게 폭등 시켰어도 지지율 50프로에 의석 180 뽑아주잖아요. 누울자리 보고 눕는거 아닐까요. 11
Updated at 2020-07-06 13:51:56
정답.......
금번 문통정부들어서 부동산 문제의 해답은 서민들의 아우성을 "무시"하면 되는데 또 그건 못하고 다른 일을 벌릴려고 합니다. 그러면 더 망할겁니다. 정부, 여당 그리고 지지자분들은 서민들의 아우성에 대꾸하지 않으면 됩니다...... 6
2020-07-06 13:48:38
중위값 10억 돌파도 머지 않은듯 9
Updated at 2020-07-06 14:15:14
결과만 보면 어느정도 맞네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 급등 이유는... 1.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너무나 부동산에 목을 맨다 (투기를 포함한 수요가 항시 대기중이니 백약이 무효라고 할만함) - 특수학교 반대 등은 10~20년 전에 비해 그나마 완화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부동산에 대한 무조건적 관심(안 좋은 의미의, 불로소득에 대한 욕심)을 멀리하고 초연하지는 못한 듯 합니다. 아마 시간이 좀 더 흐르고 정신적으로 매우 성숙한 사회가 되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요. 2. 게다가 유동성도 풍부하고 금리도 낮음. 3. 정책의 어려움 - 보유세율 조금 올리려 해도 엄청난 저항이 있음. 게다가 가격 급등기에는 보유세가 좀 올라도 대세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못함. (수백만원의 비용이 발생해도 수억의 기대 수익이 이를 덮어버림) 4. 과세 표준을 갑자기 공시지가 아닌 시가로 하기도 어려움. 5. 결국 해결을 위해서는 혁명적 규제가 필요하나 과연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현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비관적임. 따라서 이 문제는 당분간 그대로 갈 가능성이 있고 크게 악화된 후에야 혁명적 조치가 나올 수 있다고 봄. 그때는 이미 너무 늦지나 않을지...
7
2020-07-06 13:55:10
같은 하한가끼리 비교해보니 65%가량 상승했네요. 많이 올랐지만 2배랑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7-06 13:57:20
맞습니다. 이것도 중요한 말씀이네요. 3
2020-07-06 14:04:18
부동산 규재로 신규대출액에 차등을 두는 1
2020-07-06 14:05:37
4.8은 전세가고 8.6은 매매가인데요? 1
2020-07-06 14:05:39
후덜덜 하군요.. 2
2020-07-06 14:28:50
대출 40프로 제한해서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2020-07-06 14:44:01
뭐..주식이나 코인보다는 덜하겠죠.. 9
Updated at 2020-07-06 16:26:10
자녀의 결혼과 주택비까지 걱정해주시는 좋은 부모님들 많으시네요. 저는 그런 사랑과 지원을 받아본적도 없고, 알아서 결혼하고 알아서 살아와서 생소하기는 합니다. SNS상에는 참고자료로 사실이라며 부동산정책이 문제다 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제 주변에는 만나보지는 못하고, 오히려 경리단길에 젠트리피케이션 되면서 전세 옮기는데 오히려 조건이 낮아졌다, 코로나19로 수출이 차질로 5월부터 어려움 체감된다 정도만 있어서요. 저도 수지에 아파트 실거주중인데, 부동산이 올랐다는 건 같은 동 다른 분에게 들었는데 (그분이 부동산에 집 내놓았다 알았다고 사정이 생겨 그냥 살기로 했다고..) 부동산이 오르면서 생각하는 건, 어차피 실거주 중이고, 거품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니 그냥 살다보면 올랐다가 지역조건에 맞게 적정가격되겠지라는 생각정도만 듭니다. 저도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지만, 분위기에 편승에서 불안해 하는 분들은 직접뵈었는데 본인이 그로인해 피해를 봤다는 경우는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겪어서 학습된 피해와 공포인지, 주변인의 구전영향에 의한 예상피해에 대한 두려움or공포인지 궁금하네요. 이런말이 있더군요. '귀신이 무서운 이유는 상상하기 때문이다'라고요. 귀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많지만 귀신에게 죽임과 상처를 입은 사람을 아직 직접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제 경험과 인맥이 부족한 건지, 막연한 귀신같은 존재를 상상하는 건지...
5
2020-07-06 14:12:34
저긴 서부선 호재도 있지 않나요 1
2020-07-06 14:13:01
경전철 확정되었죠. 5
Updated at 2020-07-06 14:30:55
수요는 높고-낮은 금리에 시중 유동 자금은 풍부하고-좋은 환경 아파트 공급은 낮은 전형적인 수급 불안으로 인한 급등이죠. 가계 부채-은행 안정성-건설사-세금등, 모든 것을 연착륙 시키려다 실수요자 서민만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꾸 현정부 부동산 문제를 거론하면 '투기를 허용해달라!' 라고 부채질 하느냐고들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 강남으로 대변되는 부동산으로 인한 양극화 심화와 심리적 박탈등 그 파급 효과가 국가 전체적으로 엄청남에 비판하는데 그것을 잘 이해 못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론 미통당이 왜 망했냐면? 현실을 너무 모르는 정치적 수사만 남발했기에 망했다고 보는데, 현정부 부동산 문제도 정부나 지지자들이 현실을 너무 외면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부동산 문제는 쉴드칠 것이 아니라 비판을 가해 정부와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야 마땅한 일이거든요. 물론 이런 비판에 올라탄 현정부 비판 세력이 분명 존재합니다만, 결과적으론 부동산 급등을 너무 단시간내에 불러온 정책 실패에 기인한 것이라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할 부분이라 저는 판단합니다.
제가 부동산 설계자 였다면 강남이든 강북이든 교통 지옥이 되던 말던,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든 말든 공급을 밀어 부쳤을것 같습니다. 결과는 뻔하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죠.
1
2020-07-06 14:39:15
지금 풀빵님이 주장하시는것을 안하다가 이꼴 났습니다...... 1
2020-07-06 14:36:10
이시절에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한채있는 집이 일단 오르니... -..- 떨어지거나 안오르거나 했으면 뭐라고 이야기가 나올까요? 일단 강남과 서울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좀 멀더라도 대출 얼마 안받고 사려고 부던히 저축과 투자도 했구요.. 오를때 오르고 떨어질때 떨어집니다. 이명박 정부때 외환위기가 없었으면 과연 집값이 얼마까지 올랐을까요?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8
Updated at 2020-07-06 15:25:24
그래서 더 빡치는겁니다. 국토부가 진짜 어디 허접한 사람들만 모아둔것도 아니고... 양도세랑 보유세 동시에 올리면 물량 더 잠기고, 세입자만 피본다는거 진짜 모를까요?
이건 그래서 명백히 아직도 처음의 의도를 못버리고 있는거고..여전히 존재하지 않는 불로초를 찾아해매이는 진시황의 마음이랄까요..
댓글로 계속 썼지만...양도세랑 보유세 동시올리면 그냥 하위 30%만..사이다네 하고. 드디어 부자증세하네 이러고있지 30 ~ 90% 사람들 다 개피보는데..... 답답합니다.
7
2020-07-06 15:13:07
솔직히 젤 이해 안가는게 저렇게 집 값 올랐는데도 지지하는 무주택자들.. 당장 집 값 및 전월세 올라가는데 재난지원금으로 삼겹살 먹고는 대통령 찬양하고 있으니 이해가; 3
2020-07-06 17:24:16
집값 오르면 오른다고 내리면 내린다고 근데 내집값 오를 때는 몰라, 남의 집값 오를 때는 배 아파
2020-07-06 17:56:26
원래 못믿거나 지편 아닌것들은 중책에 3
Updated at 2020-07-07 10:52:31
부동산 완전 모르는 분같네요;;;; 원래 서울 새 아파트는 분양가보다 2-3억은 뛰게 돼있고. 서울대입구역에 서부선 뚫리면 더 오를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쪽 동네 와보면 알겠지만 몇년 전부터 예전의 그 많던 모델촌을 싹 정리하고 원룸으로 다 돌리는 중입니다.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죠. 그래서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이쪽은 전세, 월세 수요도 엄청 많아서 구린 월세집도 내놓으면 나가는 곳이라..
다시 읽어보니 처음에 4.8억 얘기하셨는데 여기 처음부터 6억 이상 이었습니다. 그때 정책 나오기 몇년 전이었는데도 1단지 완공하고나서 이미 뛰어있었어요. 2단지 짓고 더 올랐죠.
2020-07-07 16:24:00
직접 들어가 봐서 확인해 봤습니다.
1. 저건 호가네요. 저게 실제 가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호가(그것도 상한가)입니다. 2. 마지막 매매가 2019년 10월이었고 당시 매매가는 665백만원이었습니다. 3. 매매가가 가장 높았던 때는 2018년 말부터 2019년 8월까지 7억 중반대였습니다. 4. 2016~2017년 매매가는 5억 수준이었습니다. 5. 2009~2011년 매매가는 4억 중반 ~ 5억 중반이었습니다.
이번 정부 들어 상당히 오른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통 임기말쯤 시행한 정책 영향으로 그 뒤 몇 년을 버틴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하지만, 실매매가와 호가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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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에 살려고 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