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로스쿨 김기창 교수. 윤짜 더러운 이름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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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4:49:16
물러나자니 마누라 장모 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 뿌린 데로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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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고려대 로스쿨 김기창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씨는 이미 패배했다고 생각한다"며 "특수부 검사 수백명을 꽂아 넣고 언론과 기자들을 동원하여 아무리 나팔을 불어대도 진실을 가려 덮을 수는 없고, 조국 장관은 눈 깜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자가 한 유명한 말 중에 '윤리적 결기가 제대로 있는 사람이라면 사단병력이 들이닥쳐도 꿈쩍도 안할거야'라는 구절이 있다"면서 "수사당하지 않고 처벌 받을 걱정도 없다는 착각, 자기들은 법 위에 있다는 교만함에 취해서 함부로 직권남용을 일삼던 윤석열 휘하의 검찰"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검찰에 대해 "사법개혁이라는 국민들의 도도한 요구 앞에 맥없이 고꾸라질 것이고, 그 이름은 더러운 이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25152406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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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 호수에 서리는 하늘을 덮고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푸른 귀밑 머리에는 젊은 날의 근심이 어리네
외로운 달은 서로를 지키기를 원하니
원앙은 부러우나 신선은 부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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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다른 글에서는 "윤석열, 아무리 생각 안하려 해도 돌대가리는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며 "한인섭 교수와 조국 장관을 같이 걸어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미 검찰은 아무런 해법도 없고 출구도 없는 지경에 스스로를 몰아넣고선 자포자기 심정으로 빈주먹이나 휘두르다 자빠질 형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