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첫 휴가 복귀 중입니다
세상의 짐을 모든 짊어진 느낌입니다 ㅋ
제가 아들 믿고 발뻗고 자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번 휴가때 하는 행동보고 제 몸은 제가 지켜야지 하는 결심을 했습니다
라떼는 건들면 관등성명이 바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와이프말에 의하면 짜증을 짜증을 ㅋㅋㅋㅋ
빠지가지고 서는....
이놈아 !!!!아빠는 코론땜시 7개월째 한국 휴가 못 들어가고 있다
그저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길 바래요
국방의 의무이니 피하지 못하는 사항에 적응하여 건강히 전역 하기만 기다려야죠 ^^
(무의미 하다고 하지만 외동이라 사회에 규률을 익한다는 생각입니다. 부모말은 죽어라 안들으니...)
경험해 보니 아들 군대 있을때가 진심 봄날 이었습니다!
글쵸. 눈에 안보이는게 도와주는건데. ㅋ
아들넘 군대 가 있으니 학비 안들어가지 용돈 안 줘도 되지 생활비 덜 들어가지 돈이 그냥 막 모이더군요.
그리고 짜증 안 들어도 되지..
한번씩 다시 보냈으면 하는 생각 듭니다.
첫 휴가인거 보니 백일휴가 나왔다 복귀하는 모양이네요.
아드님 몸 건강히 제대하길 기원합니다.
우리집 아들넘 두넘은 작년에 다 제대해서 ㅎㅎ
코로나때문에 5개월만에 처음 나왔습니다. 시간이 또 금방 가겠지요
그 나이 때는...
군대가 제일 힘든 곳 입니다.
ㅋㅋㅋ
얼마나 가기 싫을까요 ?? ㅋ
저도 안 부럽습니다 ㅋ
해병대에게 전장은 의무 입니다.
현역시설 ...
훈련소 들어가는 정문의 글씨가 저를 설례이게 했었죠
" 이 한 몸 조국을 위하여......"
특별한 애국심이 있던 제가 아니였지만 위에 글씨는 저를 설례이게 했습니다.
하찮은 저도 조국을 위해 할 일이 있겠구나.....
그리고 타군은 이해 못할 해병대의 자긍심....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오타겠지만 넘 웃겨서 추천 남깁니다.
아이고.... 오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시지 마시지 ㅋㅋ
전 좋았습니다 ^^
해병 간다는 이야기 듣고 놀라기는 했습니다
항상 어리게만 보든놈인데 갑자기 해병이라니
왜 해병을 지원 했냐고 하니
"가오"
한마디 하고서는 홀연히 떠나면 좋은데.
입대전 하루에 열댓번 후회 하드군요 ㅋㅋ
속으로 든든하면서도 걱정하시는거 압니다 ㅋㅋ자제분이 몸 건강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든든합니다
잘 지내다 건강히 전역하기 바랍니다 ^^
저 하정복 입어본지가 삼십이년전.....ㅎ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득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간절히 저도 바랍니다 ^^
군대간 아들 둔 아버지는 애국자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국방의 의무는 절대 지켜야죠
제 아들도 이제 초등5학년이지만 조만간 군대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디, 아드님 건강하게, 멋진모습으로 군생활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제분이 입대할때쯤이면 더 좋은 군대가 되어있을겁니다. ^^
닉은 엄청 젊은 아빠일거라고 상상을 했는데 저렇게 듬직한 아드님을 두시다니 ....
아드님 군생활 잘 마무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젊어지고 싶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이 보면 웃으시겠지만
아이고 생각만 해도 마음이 착잡할 것 같아요.
올해 초등 5학년인 우리 아들도 벌써부터 걱정하네요.
아들 이름도 민서에요
저 역시 이넘이 어릴때 먹먹하드니 막상 들어가니 맘은 조금 아푸지만 생각한것보다 잘 크고 있습니다. 아들분 역시 부모가 생각한것보다는 더 적응 잘합니다 .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
그저 몸과 마음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