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중국 진짜 싫네요..깡패인가?

 
9
  3852
2020-07-06 18:27:43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대



- 이 지역인데 애초에 국경이 딱 명확하지는 않은 지역이라고 함


대체로 자연환경(계곡)으로 암묵적으로 갈라진 국경이라고 하는데...



민감한 지역이니 만큼, 이 지역은 무기를 가지지 않고 순찰만 하기로 중국/인도가 서로 합의

(실질 통제선이라고 불림)



분쟁이 발생한 날,


인도군은 늘상 하듯이 별다른 무기 없이 순찰을 돌고 있었음 


근데 (암묵적) 인도 영토라고 여겨진 곳에 중국군이 군용 텐트를 쳤다고 함

 - 지난 수십년간 중국이 텐트를 치지 않았던 곳




자연히 실랑이가 벌어졌고


싸움이 격화되면서 돌도 서로 던졌다고 함 


그리고 인도군 20여명이 사망하게 됨 


(중국측에도 사상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이 공개를 안해서 정확한 숫자는 모름)



아무리 패싸움이 벌어졌다지만,


제대로 된 무기도 없이 싸웠는데 어떻게 20여명이나 죽나? 하는 의아한 점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중국군이 사용한 무기



인도는, 이런 무기를 현장에서 급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보고 있고


중국이 작정하고 이 못박힌 쇠파이프를 들고 왔다고 보고 있음


즉, 중국의 행동이 계획적이라는 것


 


그래서 인도는 반중감정으로 휩싸이고...


본래 무기를 갖고 들어가지 않기로 한 '실질 통제선'안에 무기를 배치하기 시작



참고로 군사력은 중국이 인도보다 우위라고 함


지난 전쟁은 중국군의 승리로 끝났고




하지만 인도도 모디 총리 재임 이후로 국방력에 돈을 많이 써서


예전 같지는 않다고 함


8
Comments
9
2020-07-06 18:32:20

깡패는 아니구요 양아치입니다

8
Updated at 2020-07-06 19:13:55

인도군 사망자는 20명, 중국군 사망자는 35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부상 8명정도 추산)
인도군 역시 제대로 된 무기 없이 맨주먹으로 35명을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인도군은 맨몸으로 순찰돌다가 20명이 사망하고, 저 흉기를 휘두른 중국군은 인도군의 맨손에 40여명 사상자나고 그중 30여명이 사망하고. 이건 말이 좀 안돼죠. 인도군중에 시걸 형님이라도 있다면 모를까요.

일방적으로 한쪽 말을 듣는 것보다는 피카츄 배를 만지는 것이 좋은 상황이라고 보네요.

10
2020-07-06 18:39:12

저 도깨비 파이프로
다져죽인거 생각하니 참
잔인하고 야만적인 민족이군요.
21세기의 야만인들

2020-07-06 18:59:53

중국산 불매한다고 하니
깨갱중이지요

4
2020-07-06 19:23:25

중공 욕하면 인종차별이라고 난리 치는 분들 등장할지도 몰라요.

3
Updated at 2020-07-06 19:47:55

 얼마전에 있었던 일화. 저 계곡에서 트럭을 타고 순찰중이던 중국군. 인도군 떼거리를 만남.

인도군 떼거리는 중국인 통역병을 끌어내려서 집단린치. 당장 멈추라고 말리는 인도군 장교를 무시하고 장교가 통역병을 보호하려고 플라스틱 방패로 막았는데 명령따위 무시하고 방패에도 발길질함. 

인도군의 리더쉽 부재를 보여줌.

중국군은 '잡힌 통역병' 버리고 도망감. 전우애 부재를 보여줌.

참 혼란한 상황입니다.

2020-07-06 19:59:43

맨날 머릿수로 행패부리다가 같은 체급이랑 붙어서 절절매는거보니
팝콘 먹는 재미는 있습니다
인도인구가 13억이나 되는줄 이번에 알았네요

WR
2020-07-07 02:28:01

근데 4차 산업혁명으로 세계 일자리의 75%가 10년~15년사이에 사라진다고 하는데 

그런거 상관없이 현재를 위해서 계속 아이 낳는 인도 보면 참..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