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실세] 정치인이 맡은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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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7 13:31:47
그동안 통일부장관에 관료출신, 학자출신이 거쳐갔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문통이 임기 1년 8개월을 앞둔 시점에 여권의 핵심 실세 정치인 한분이 장관이 되었습니다
과연 뭐가 달라질까요?
문통이 통일부장관 자리에 힘을 실어주는듯한 임명인데요
그만큼 앞으로 대북관계에서 항상 반발자국 뒤쳐져있던 통일부가 선도적 역할을 하게될건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지금 안보라인의 새로운 팀에서 가장 시급히 해야할 일로 8월에 있을 예정인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중단하는거라고 합니다.
남북 군사문제 합의에서 훈련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작년에도 하고 올해도 하는둥
계속 북한을 자극했는데 이번 8월에 예정인 훈련을 중단하는게 큰 과제라고 합니다.
정세현 교수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86세대로는 최초로 입각한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임종석 외교특보와 마찬가지로
친북성향의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사람 정도의 뜻입니다...좀 이상해뵈긴 하지만요]
인물입니다. 하긴 더불어민주당 의원치고 친북성향이 아닌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만.
일단 이인영 장관은 물밖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은 물밑에서 움직이겠지요.
할일은 많고 난관은 더 많고 아베와 트럼프는 자기들 욕심만 채우려들고...시진핑이는 눈치만보고
김정은이는 계속 앙탈하고...문통임기는 이제 1년 8개월뿐이고.
이럴때일수록 더 힘을 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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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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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성향이란 말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북한에 대해 많이 안다면 몰라도 친북인사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