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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민중가수 안치환 변절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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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7 17:31: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434331

 

양심적 진보? 진정한 진보? (이 무슨 뻘소리)

  

그런데, 안치환 님 말구,

국가적 위기 속에

1. 진보, 보수 따지려는 것

2. 정권을 향한 무책임한 비방

 

결론: 어린아이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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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7-07 17:28:05

옛날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어느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이,

'안치환은 원래부터 그냥 딴따라 지망생인데 어쩌다 보니 민중가수가 된 것일 뿐.'

이라고 단언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2
2020-07-07 17:29:11

 나이가 들면 생각이 얕아지는건지 뭔지;;  남들 좋은자리가고 본인 안불러줘서 서운한건지.... 

2
Updated at 2020-07-07 17:32:48

기사가 매우 이상합니다. 누가 어쨌다고 어쩌자는 걸까요? '그렇게 말하는 자'는 누구이며, 누가 뭘 '그렇게 말했다'는 걸까요? 아무리 기레기들이라도 앞뒤는 맞게 기사를 쓰기를 바라네요. 

---------------------------------------------------------------------------------------------------------- 

안치환은 7일 전화통화에서 “내가 쓴 기획의도에 하고자 하는 말을 모두 담았다. 누군가 서운하다고 해도 개의치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자가 바로 부끄러운 자다”라며 “‘네 편 내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 시점과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7
2020-07-07 17:35:31

글이 파악하기가 어렵지가 않은데요. 서운하다고 안치환에게 발언하는 자가 부끄러운 자라는 거죠.

안치환 넌 우리 편이지 않냐...근데 왜 우리를 공격하냐고 하면 (이게 그렇게 말한다는거고) 부끄럽게 생각해라이지요. 상황을 비판할만하니까 비판한건데....저급하게 편을 우선해서 가치판단을 하냐는 내용이잖아요.

제대로 인식이 서있는 예술인인데요.

4
2020-07-07 17:39:43

안치환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어떻게 안치환에게 변절했느니, 서운하느니 말했다"라는 글의 블럭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안치환이 잘못이라는 것이 아니라, 안치환이 이상하게 이야기한것처럼 보이게 기사를 작성했다는 의미입니다.

5
Updated at 2020-07-07 17:48:30

네 안치환에 대한 님의 감정은 제가 관심은 없고요.....문맥이 이해가 안되는거처럼 쓰셨다시길래 언급한겁니다....위에 제가 설명한대로 전 쉽게 해석을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2020-07-07 17:36:39

아무리 곱씹어봐도 뭘 말하려는 건지 파악이 안되네요. 

 

아마도 기자에게 "기레기, 니가 바로 부끄러운 자다"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해석하면 말도 되고...

4
Updated at 2020-07-07 17:33:29

진짜 진보는 저런 보수가 될수 없어요.
원래부터 겉멋난 패션진보였거나 그외등등 이겠죠.
정의당일때도 진보성향분들에게 입진보라고 비웃음 받았던 진중ㄱ처럼요.

2
2020-07-07 17:35:34

전 문화일보가 제대로 된 언론사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좀 기다려 볼렵니다. 

10
2020-07-07 17:39:06

정곡을 찔렀네요

2
Updated at 2020-07-07 17:45:18

돈이 되니까요~
자영업자는 어쩔 수 없어요.
불러주는데 가서 먹힐만한 곡을 쓰는 수 밖에는 없죠.
누굴 탓하겠습니까.
목구녕이 포도청이지만은 최소한 쪽팔림이라는 것은 좀 가지고 살았으면 하네요.

5
2020-07-07 17:54:36

그건 아니죠
대통령 지지율 높고 민주당 지지율 고공행진에
국회 180석입니다

어느쪽으로 가야 돈을 벌까요?

4
Updated at 2020-07-07 18:00:25

극우 유투버들 챗머니 수입이 억단위고 세계1위라던데요.

5
2020-07-07 18:04:34

안치환이 극우유튜버인가요?

2
Updated at 2020-07-07 18:07:59

돈얘기 나왔길래 극우들 정치갖고 돈 잘 버는 얘기 한거예요

3
2020-07-07 18:07:54

다시 잘 읽어보세요 안치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4
2020-07-07 18:34:51

그런데 사실 지역사회에 민주당 완장찬 기회주의자들이 득실거리기는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도 자기 사업 키울려고 당에 가입해서 완장하나 차고 일감 따내려는 기회주의자들이 득실거려요.
그꼴 보기 싫어서 당 행사나 당일에 사용되는 일감은 일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석에서는 통합당 보다 더한 꼰대짓에 정치적 견해나 식견도 전혀 없고 역사의식도 없거나 삐뚤어진 사람이 위원장 자리 차지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안씨가 가사에 써 놓은 것 차람 죽쒀서 개준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안씨에 대한 폄하 댓글을 달기는 했지만 안씨의 가사가 완전히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중들이 그것에 공감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1
2020-07-07 18:28:06

분쟁이 있어야 부름을 받고 부름 받은 곳에서 입맛에 맞는 노래를 불러야 돈을 버는 구조인데 안씨를 누가 부르겠습니까?
간단한 계산이 나오잖습니까?
‘별명4885’님이나 저 같은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분이죠.

2
2020-07-07 19:00:53

그니까요
근데 어느쪽에 줄서야 많이 불러줄지는 자명하죠

5
Updated at 2020-07-07 17:46:01

암튼 극우들은 매우 좋아하겠어요. 이용해먹을수 있으니..

3
2020-07-07 17:50:24

https://youtu.be/7hJ2eLV0l9I

이 음악이네요

2
Updated at 2020-07-07 18:02:13

내용을 좀 검색해보니, 역시 기사가 부실합니다. 

 

안치환의 변절에 대한 이슈(이걸 이슈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는 예전부터 쭉 있어왔습니다. 

정치적 변절이라기 보다는, 대중음악과 운동가요의 경계에 있는 뮤지션이 겪는 숙명같은 것이겠죠. 

예전에 시인(안치환 곡의 작사가) 정호승에 대한 이슈가 있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고요. 

 

2008년 변절

https://www.nocutnews.co.kr/news/4122263

 

2010년 변절

http://news.kukinews.com/

 

2011년 변절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70

 

2015년 변절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27

 

2016년 변절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53 

 

이 이슈는 예전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탄생할때도 나왔던 이슈입니다. 대중성과 운동성의 대립이나 공존에 대한 판단차이인데요. 저는 변절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워낙 오래전부터 있던 떡밥인것은 분명합니다.

 

매번 있었고, 매번 그런가보다 각자의 갈길을 가는 것으로 정리하면서 지나치던 것인데, 

이런걸두고 뭔가 큰 대립이 생긴것처럼 말하는 기사는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2020-07-07 17:54:20

가사 내용만 보면... 진모씨가 가장 먼저 생각나긴 하는데... -_-;;

5
2020-07-07 18:14:09

한 사람을 타겟으로 본다면 김어진씨가 아주 딱이지요. 비판하는 정치성향쪽은 인터뷰에서도 명확하게 밝혔구요. 보수의 영역에서 김어진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다시 가사를 읽어보세요.

2
2020-07-07 18:16:45

김어진은 또 누군가요? 점점 더 미스테리...

5
Updated at 2020-07-07 18:19:23

아 김어준이요. 오타네요.

콩고물의 완장...서글픈 관종.....중독은 달콤해 멈출수가 없어.....김어준씨에게 딱 어울리는 가사가 압권입니다.

3
Updated at 2020-07-07 18:21:55

김어준을 비난하거나 노래로 돌려까는 것이야 안치환이 알아서 할 일이고, 그랬다 하더라도 저는 안치환을 비난하지 않습니다만...

 

김어준이 언제 진보였던적이 있던가요? 저는 꽤 보수적인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일부 진보쪽에서 "진보도 아닌것이..."라고 구박도 받았는데... -_-;;

6
2020-07-07 18:22:07

민주당이 진보냐...전형적인 보수지...그런 논쟁은 식상합니다.(재미도 없고....이 대화의 논점 이탈이지요.) 그냥 김어준 그쪽이라고 하지요.

2
2020-07-07 18:23:24

뭐... 그렇게 해석하시는거 제가 어쩌겠습니까. 각자 생각이 다른데 말이죠. 

4
2020-07-07 18:09:10

본인이 그때그때 느낀걸 가사로 써서 노래로 풀어낸거 뿐인데 노래 하나에 온갖 의미부여해서 변절자니 벌레들한테 개념가수니 힐난하는게 웃깁니다. 실망했다는게 전체적으로 실망했다는건지, 몇몆 부분에서 실망했다는건지도 아직 모르구요. 우리 편 입맛에 맞추기 위해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쓰는 뮤지션의 감정까지 자기 검열해야하는게 슬픕니다.

3
2020-07-07 18:14:44

그러니까 말입니다. 

가수의 포지션이 그런거고... 그래서 어떤 이들에게는 고마운 사람, 어떤 이들에게는 변절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야 당연하죠. 그리고 제 경험상... 과거 노찾사나 안치환의 대중적 행보를 대부분 의미있다고 인정했었거든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저런 안티들도 있긴하겠지만... 그러려니 넘어갈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정도를 두고 예술인의 작품을 내편 니편 갈라서 정치화 하려는 모습이 좀 실망스럽습니다. 본문의 기사 역시 그런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고요.

 

그나저나, 안치환은 그러려니 했던 지난일들이 꽤 상처로 누적된 것 같네요. 좀 안타깝습니다.

1
2020-07-07 17:53:50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그 어느 어떤
'쪽'이든( '쪽'에서든)
'방향'이든( '방향'에서든)
저마다들
나름 나름 나름 인지상정
방황하는 ( 더 방황할 )
자본주의자 인민들이 있을 뿐 ~

3
2020-07-07 17:59:05

에구 노래 한곡으로 벌레들한테 개념가수 둥극하셨어요 ㅠㅠ

2
Updated at 2020-07-07 18:01:11

가사의 진의는 모르겠지만
노이즈 마케팅은 성공한 듯...

7
2020-07-07 18:05:10

개인의 신념이 반사회적 비인륜적이지만 않으면 애초에 맞고 틀리다고 할게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변절 운운하는게 웃기다고 봅니다. 그냥 본인이 그때그때 느낀걸 가사로 적고 노래로 한거뿐인데 반대편에게 악용될까봐, 변절자라고 비판받을까봐 자기 검열을 해야한다는게 슬프네요. 저 기사가 설사 왜곡되지않았다해도 안치환 본인이 그렇게 느낀거라는데 거기에 뭐라고 손가락질하고싶지는 않습니다.

3
2020-07-07 18:29:22

변절했다고 말하는 것이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포지션이고요...

안타깝지만 안치환 스스로 극복해야 할 언덕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션 포함한 예술가들은 그런 과정을 겪는 것 자체가 예술활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까지 잘 해온줄 알았는데, 상처가 큰 것 같네요. 사실 안치환 정도의 짬이면 '피식'하고 맘대로 해도 되는데 말입니다. ㅎㅎ 

5
2020-07-07 18:08:00

이거 안치환이 진중권까는 노래인데요?

1
Updated at 2020-07-07 18:51:45

저도 가사 보자마자 척척석사 딱 떠오름 ㅋㅋㅋㅋㅋ

3
2020-07-07 20:06:38

누가 들으면 진중권이 한자리 차지한줄 알겠어요. 자기 밥줄도 내려놓은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지 않나요.

3
2020-07-07 21:31:11

그럴리가요..ㅎ

2
2020-07-07 18:27:56

 기자가 노랠 이해 못한듯.. 

1
2020-07-07 18:29:55

그니까... 이걸 편갈라서 싸우자는 노래로 듣고 있으니 기사가 망...

3
Updated at 2020-07-07 19:07:26

이런 논란 있을 때
제일 재미있는 케이스가
이문열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늘 보수 성향이셨고
우파,
보수적인 정의 기치를
잡는다해도 폭력적인
방법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성향이셨는데
어느 순간
책을 버렸다느니 다시는 안읽겠다는
얘기를 보면
좀 억울하겠다 싶어요

3
2020-07-07 20:40:10

저는 노래 좋네요.
최근 진보쪽이라는 사람들이 눈쌀 찌푸리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역시 안치환입니다.
아이러니한 세태를 잘 풍자했네요.

3
2020-07-07 21:30:29

딱봐도 김어준 까는 가사고만요.

진중권은 망가져 있는 상태인데, 이런 식으로 돌려깔 이유가 없고요.

김어준을 까야 어설치프게나마 풍자가 될 수 있는 가사요.
진중권이 대상이라면 이건 전무후무한 이지매 노래가 되겠네요.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요.

1
2020-07-08 02:54:31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드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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