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3주만에 퇴사" 회사도 몰랐던 31살 택시기사 구급차 만행
기사보고나니 진짜 뻔뻔한 인간이구나
접촉사고를 해결하고 가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택시기사가 회사에 입사한 지 3주 된 31세 초보 기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구급차를 막아 논란이 된 택시기사는 1989년생 최모씨로, 서울 강동구에 차고지를 둔 모 택시회사에 지난 5월 15일 입사한 뒤 지난달 22일 퇴사했다. 최씨는 입사 24일 만인 지난달 8일 사고를 냈으며, 사고 2주 뒤 퇴사했다. 퇴직 사유로는 ‘건강상의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택시회사는 논란 중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회사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씨가) 젊은 나이였지만 수년간의 버스 무사고 운전 경력이 있어 채용했다”며 “이런 엄청난 사건에 우리 회사가 연루됐다는 것은 지난 주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 사고 2주 뒤 돌연 퇴사하겠다며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거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으로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택시회사 측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 최씨에게 꾸준히 연락을 취했으나 그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는 판단에 사고 유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707174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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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20:01:40
동영상에서는 말투가 50대 이상 같았는데 어린ㄴ의 ㅅㄲ였네요.
2020-07-07 22:04:20
저도 목소리나 말투 듣고 50대라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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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이후로 이런 생각만 들어요. "세상에 정상인 사람이 정말 드물다". 신천지 신도는 그렇게 많고 다단계도 그렇게 많고 남을 배려하는 어른들은 하나도 없고 뉴스를 보면 사실은 하나도 없고 그리고 주위에는 사기치고 거짓말하는 사람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