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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게임 관해서 또 여혐 프레임으로 헛소리하는 인권위.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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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1:11:11

'페미' 지지해 불이익?…인권위 "게임업계 여성혐오 멈춰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731918


'페미니즘 지지' 여성 종사자 잇단 불이익…인권위 "게임업계 실태조사 해야"

 

페미니즘에 동의한다는 이유만으로 여성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불이익을 당한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는 8일 "게임 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적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게임업계 내 여성 혐오와 차별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차별적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의견을 표명했다.

앞서 2016년 7월 넥슨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성우 김자연씨가 여성주의 사이트 '메갈리아' 후원 티셔츠를 입은 인증사진을 트위터에 올리자 일부 게임 이용자들은 해당 성우를 교체해달라고 게임회사 측에 거세게 요구했다. 클로저스 측은 "사용자의 우려 섞인 의견을 확인했다"며 성우를 곧바로 교체했다.

이 사건 이후 소위 '메갈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페미니즘에 동의하는 게임업계 여성 종사자에 대한 사이버 괴롭힘과 불매운동이 이어졌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페미니즘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만으로 여성 게임 일러스트레이터가 게임회사로부터 불이익을 받거나, 계약이 끊기는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여성단체는 사상과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이 사건의 피해자들은 페미니즘 관련 글을 공유하거나 지지했다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다수의 게임 이용자에게 혐오 표현의 대상이 됐다"며 "이용자들의 요구로 사실상 업계에서 퇴출당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457542

'페미' 선언해 퇴출? 인권위 "게임업계 여성혐오 관행 개선해야"

 

이에 대해 인권위는 "소비자의 요구가 인권·정의와 같은 기본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면, 그 요구를 무시하거나 소비자를 설득·제재하는 것이 책임 있는 기업의 모습"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의 여성혐오·차별 언행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여성 종사자에게 계약 중지 등 불이익을 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위는 게임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보호를 위해 문화예술진흥법상 '문화예술'의 범위를 게임 분야까지 확장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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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설득, 제재? 별 웃기는 소릴 다 하고 있네요. 인권위가 페미=메갈에 물들었다며 대놓고 메밍아웃 인증하는 꼴이군요.

 

여가부 비롯한 페미들이 게임산업에 온갖 악영향 다 끼쳐서 한국 게임산업 경쟁력 다 떨어뜨린 장본인들이면서 ㅉㅉㅉ... 소비자를 뭐 어떻게 제재할건데요? 페미묻은 게임 안 사는 소비자는 잡아 쳐넣으려고?

 

정권 바뀌기 전에는 MB-503 앞잡이 노릇 잘 하던 인권위가 정권 바뀌니까 페미 앞잡이 노릇하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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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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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2:16:23

쟈들은 자본주의를 이해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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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3:29:34

세상에는 자본의 논리보다 중요한 게 있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보죠.
원래 인권이 그런 거죠.
자본주의 논리로 인권을 논할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2020-07-09 08:59:15

남성 게임소비자들이 남성의 인권을 위해 페미니즘이라는 여성우월주의에 대항하는겁니다.

정당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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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0:04:07

글쎄올시다. 페미니즘은 그렇게 지킬 가치가 없는 신념이죠. 페미가 무슨 인권입니까?

심지어 그동안 게임업계서 터진 페미몬제는 죄다 메갈발인뎁쇼. 그렇게 안고 가다가 게임망하면 그 잘난 신념이 책임집니까?

다른 기업이나 정치인도 입한번 잘못털면 잘리는 세상에 당연한거죠.

2020-07-09 10:16:41

페미니즘에 대한 호오는 일단 차치하고
그리고 게임업계 이번 일에 대한 판단은 미루어놓고 말씀드린 겁니다.
제 댓글은 인권위에 대한 비판으로 자본주의를 거론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는 의미였습니다.
인권위가 자본주의를 고려사항에 넣는 순간
인권을 논할 수 없게된다는 뜻이죠.
예컨대 백혈병 걸린 삼성반도체 노동자의 경우도
자본의 논리로 계산하면
굳이 이들의 인권을 지킬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2020-07-09 10:43:37

왜 적합하지 않다는거죠?

삼성반도체 백혈병의 경우 업무상의 인과관계가 확실하면 당연히 삼성이 책임져야 하는거고 개인의 행동으로 인해서 회사에 피해가 가면 책임져야 하는것도 당연한거죠. 애초에 자본 문제가 아니면 인권문제가 확 줄어듭니다. 그런데 자본을 고려사항에 넣으면 인권을 논할 수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자본과 인권의 문제는 오히려 명확합니다. 쟤가 일하는 만큼 정당한 보수를 주고 있나? 쟤가 일하는데 알지못했던 업무상 위험사항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면 충분한 보상을 했나?

  

심지어 위 사례는 회사에서 돈 다주고도 사용못해서 회사가 손해본 상태인데도 돈 토해내란 소리 안했습니다. 돈 주는 만큼 행실조심, 입조심은 당연한거죠. 그러면 자본 무시하고 진행하다가 이용자 다 빠지고 회사 망해서 손해보면 그 신념의 사람이 다른 실직자들 책임 집니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이용자를 잡으려하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거고 그걸 못하면 그 회사는 망합니다. 그런데 소비자를 설득, 제제하라뇨? 그것도 메갈과 관련된 사항에서요? 그게 자본주의에 대한 몰이해죠. 

Updated at 2020-07-09 10:52:21

인권위는 회사에 이익이 되느냐 아니냐를 따지는 기관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삼성의 경우는 백혈병 걸리게 하는 근무환경이 회사에 이익이 되니까 그러했던 거죠.
철저한 자본의 논리로 인권을 짓밟은 겁니다.
인권위가
돈 주는 만큼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기관은 아니죠.
그리고
돈 주는 만큼 행실조심, 입조심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건
인권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인권위가 그런 입장을 받아들일 리는 전혀 없죠.

2020-07-09 10:58:41

맙소사. 그럼 옆에 있다가 재수 없이 파편 맞아서 회사가 망하거나 급여가 줄어도 인권 문제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말이군요? 그리고 계속 삼성 문제 끌고 오시는데 저거랑 삼성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거 아시죠? 

2020-07-09 11:15:50

인권위라는 기관의 직무 범위를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인권위에서 다루지 않고 있고 다루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죠.
회사가 망하고 급여가 줄어드니까
인권은 일단 미루어놓자.
이런 말은 인권위에서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건 다른 기관에서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2020-07-09 11:27:28

저건 직무범위에 대한 월권이죠. 해당 종사자에 귀책사유가 있고 실제로 기업은 피해를 보았으며 소비자의 요구는 사회인식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죠.

인권위식으로 해석하면 일베 직원 자른것도 문제가 됩니다.

2020-07-09 11:29:06

일베 직원 자른 것도 물론 문제가 되는 사안입니다.
비슷한 건에 대해서도 인권위가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7-09 11:24:12

차라리 페미니즘은 인권과는 상관 없는 거다.
남성 인권도 챙겨라.
패미니즘 없애는 게 인권을 위한 길이다.
이런 주장이라면 논의가 가능합니다.
일단 인권은 중요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자본주의가 인권보다 우선한다는 주장은
인권위에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2020-07-09 11:39:26

패미니즘에 대한 호오는 빼자고 먼저 언급했으면서 뭔 소립니까?

먼산님이 일하는 곳에서 동일한 문제가 생겨서 위와 동일한 대처를 하고 인권위에서 지적하면 먼산님은 그걸 인권문제로 인식하실 겁니까?

애초에 인권위가 생각하는 인권과 대중이 생각하는 인권의 개념부터가 다른겁니다.

노동자를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산재를 인정하지 않는건 인권문제지만 노동자가 삽잘해서 회사에 피해를 주었을 때 잘리는건 자본주의의 문제죠. 인권과 무관한겁니다.

그럼 위 사례는 전자입니까? 후자입니까?

Updated at 2020-07-09 11:56:27

인권을 침해받았는가를 판단할 때는
절대적으로 자본의 문제는 빼고 고려해야 한다는 일반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게 인권위의 존재 의의고요.
인권과 자본의 논리는 항상 충돌하고 긴장관계가 있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그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죠.
오직 이익만을 고려했을 때 인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더 많이 생기기도 하고요.
노동환경이 열악하고 산대를 인정 안하면
그만큼 회사의 이익도 커지게 되죠.
그러니까 악덕 기업이 그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물론 많은 기업은 적당한 선에서 이 둘을 다 잡으려고 노력하고요.
제 입장을 물어보셨으니
저도 여기쯤 위치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손해가 크니까 같은 이유로
인권과 유관하냐 무관하냐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2020-07-09 12:03:35

댓글 더 안달려서 여기 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할말이 없지만 인권과는 별개로 고용의 관계는 서로 쌍무적인 관계인겁니다. 회사가 노동자를 챙겨야하는 만큼 노동자도 회사를 챙겨야 합니다.

 

자본주의 세계에서 받는 급여보다 본인의 신념이 더 중요하다면 본인의 신념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단 주변사람에게 피해는 가지 않도록요. 그런데 난 급여도 챙기고 싶고 주변사람이 어떻게 되든 말든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

 

그건 개인의 욕심이죠. 

Updated at 2020-07-09 12:18:18

말씀하시는 바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인권위는 그런 “개인의 욕심”을 지켜주기 위한 조직이라는 걸 말하려는 겁니다.
그게 인권위의 존재의의입니다.

그걸 지켜줘야 하냐 아니냐는 전혀 다른 문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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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10:01
<여혐>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저는 항상 헷갈립니다.
아니, 게임 업계 만큼 여자 캐릭터 사랑하는 곳이 있나요?
가끔 지나치게 사랑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있어도..
제작사도, 유저들도 여자 싫어하는 업계는 아닌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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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08:37:21

본문과는 별도로, 이런 말은 "내가 쇠고기를 얼마나 많이 먹는데.. 나만큼 소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라는 말과 비슷한 화법인 것 같은데, 같은 인류를 대상으로 하기엔 좀 어떨지...

2
2020-07-09 08:58:50

저도 게임 개발자인데 저 사안은 말씀들 하시는게 아니고

외주 계약직 참여자가 페미인걸 본인의 sns에 올리는걸로

계약관계를 깬다는 등의 갑질을 한게 문제죠.

요새 같은 시대에 옳은 일인가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여자의 성을 소비하는걸 사랑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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