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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개인적으로 그 나이대 유명할 의도가 명확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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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23:59:39

 노통이나 성 사장의 경우에는 검사가 처자식을 잡고 물고 늘어져서 결국 무너진것은 이해가 됩니다.

 헌데.. 박 시장에 경우에는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시장직 내놓으면 되는데... 

 

개인적 사유로 무너졌을 것이면 스나이퍼 박이란 소리 왜 들었는데요?  

 

그보다는 차라리 몸도 안좋은데 산행에서 무리가 가서 심혈관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쪽에 한표 걸겠습니다.

아니면 2-3일 차라리 잠적 하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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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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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0:04:59

아까 뉴스를 보니 미투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들"이라는 표현을 썼더군요. 개인적 사유지만 충분히 무너질 법한 일이죠.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만, 사실이라면 스스로에 대한 모멸감과 수치스러움이 극에 달했을 겁니다.

모쪼록 내일 목숨에 지장 없이 발견됐으면 합니다. 억울함을 풀든, 법의 심판을 받든요.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등질 분이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오늘 밤은 참 안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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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0:08:35

유명을 달리하다 아닌지요. 유명할 일이라고 해서 제목만 보고 무슨 말씀하시려는건가 했네요. 유독 진보인사들이 모멸 수치를 견뎌내지를 못하네요. 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20-07-10 00:10:54

구멍가게 사장도 아니고 서울시장 3선 이전에도
박원순은 시민운동계 대표였는데요
사표 쓴다고 세상이 가만히 내버려두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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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0:11:53

저는 박시장이 지금까지 캐릭터 유지하면서 뒤로 한명과 불륜도 아니고, 성희롱을 그것도 지속적으로 해온 타입의 인간 이었다면, 차라리 안좋은 생각은 1도 안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술이라거나 피로회복제, 혹은 수면제 같은거 드시고 몽롱한 상태에서 실수를 한적이 있지는 않을까. 그런 부분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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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0:18:03

제 기억에는 박원순시장은 참여연대때나 아름다운재단때 여성단체가 수여하는 무슨무슨 평등상 같은 것도 많이 받았던 분이었어요. 피소됐다는 것이 사실이거나, 고소내용이 사실이라면, 안희정이나 오거돈과는 비교도 안되게 여성단체가 느끼는 배신감은 훨씬 컸을 겁니다. 그것을 역으로 생각한다면.........

2020-07-10 00:19:37

굳이 몸이 안 좋은데 무리해서 산행을?

적지도 않은 나이에?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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