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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비난이나 비판하시는 것은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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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04:02:02

 

 

고인이 돌아가신걸 확인한지 불과 몇시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충격은 개개별로 다르지요.

 

많은 이야기가 있을 부분은 알겠습니다만, 

범죄자로 낙인을 찍으며 이야기 하시는 것은 너무한 처사 입니다. 

 

 

덧글에 우려되어서 적었습니다...

사람이 유명을 달리하신지 몇분도 안되서 기사에서 나온 것을 바탕으로 범죄자라 하는 건

고인의 가족 및 해당 당사자들에게 상처를 더 입힐 수 있습니다.

 

 

사자명예훼손이 걱정 되기에 그렇습니다. 아래 보이는 글 중 일부가 선을 넘었기에

하지 마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생을 달리한 사람의 장례는 시작도 안했고

겨우 첫날도 되지 않아 잣대를 들이대며 난도질 하기에는 아주 고약한 것이 아닌가요? 

사람이 돌아가셨을 때는 비난과 비판을 멈추며 고인을 맞이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됩니다.

 

 

분노보다 아쉬움과 슬픔으로 고인을 보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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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0-07-10 04:09:25

R.I.P

WR
1
2020-07-10 04:13: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2020-07-10 04:15:29

바로 이런 순간에 인간의 조건을 눈앞에서 똑똑히 목격할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의 굴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WR
2
Updated at 2020-07-10 04:23:00

생과 사를 넘나드는 부분에서 많은 의미를 느끼는데, 공인을 바라보는 이해로 사안을 말하는 것이 슬프네요. 한 사람이, 시정을 책임졌던 사람이 유불리를 떠나 죽었는데, 명복까지는 아니지만, 애도를 표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닌데, 다른 잣대로 난도질을 하는 것을 보니 참.... 사람 대 사람으로서 너무하다. 입니다.

 

그것도 돌아가신 걸 확인한 바로 3시간 내외에서요. 잔인함을 넘어서 혐오감까지 일어납니다. 

8
2020-07-10 04:24:32

이런일 한번 생길때 마다 개떼처럼 나오는 거 보면.. 참.. 

이게 여기만 이런게 아니라 온 커뮤가 난리입니다. 

WR
2020-07-10 04:28:41

다른 커뮤니티 반응도 보고 너무 슬퍼서요. 디피도 예외가 아니지만 극단적인 의견이 앞으로 올라오는 것이 슬퍼요. 너무 하지 말라고 법적인 이야기를 꼭 해야 되나 싶지만 정도가 지나치니까요.

7
Updated at 2020-07-10 04:41:51

안타깝지만 결국 털고 가야 하는 사안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가능하면 빨리 털고, 사실인지 아닌지.

잘못 했다면 잘못한대로 박원순 시장이 어떤 조치를 해놓으셨는지.

(저는 잘못했다면, 절대로 그냥 가셨을것 같진 않습니다.)

잘못이 없다면,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이런것을 털기전에, 모두에게 "명복을 빌어주자"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될 얘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안타깝지만, 저 혼자 명복 빌어 드리는 거야 할 수있지만, 남들에게 그러라고 하는건 좀 아리까리 합니다. 

  

그냥 빨리 털고 가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WR
4
Updated at 2020-07-10 04:50:45

죄송하지만.

 

위에 이야기처럼...

사람이 죽었는데 지금 사안을 가리자는 것은 너무 잔인합니다.

 

차후 다시 이야기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돌아가신 분과 관련 있는 분에게 잠시 쉬어가자는 것이고요.

순서가 있는 것이지, 그것에 경중이 있다고 이야기 안했습니다. 

 

죽은 사람을 앞두고 경중을 가린다면 평생 묻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제 의견에 굉장히 저어되는 말이라고 알겠습니다.  

3
Updated at 2020-07-10 05:04:30

 박원순 시장이 사실상 대한민국의 no2 최소한 no3의 파워를 가진 현직 서울 시장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지라. 게다가 코로나 시국이구요. 

당연히 명복을 빌어드려야 하는 상황일테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기는 힘들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이해시키려는 의도 보다는, 왜 자살했는지 따지는 사람들을 막을 수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사안으로 기분 상하시지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아마 한바탕 벌어질텐데, 최소한 주말 동안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아마 저도 오늘 오후 부터는 좋든 싫든 박원순 시장의 미투건에 대한 논쟁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명복을 빌어 주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이고요. 

 

저는 인간적인 도리로 그래도 되냐 안되냐를 따지며 싸우는 것 보다는.

차라리 박원순 시장이 정말 잘못했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이 모두를 위해 유익하지 않나 합니다.

WR
4
Updated at 2020-07-10 05:20:07

상제 기간 동안 많이 이야기 나올 부분입니다. 다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벌어진 상황이 하루도 안 지났고 그것을 이용한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지만,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흥분된 상황입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위에 이야기 했듯이 말입니다. 지금 이야기 하시는 것은 장례식장에 들어가서 잘잘못을 따지는 식으로 보여지기에 조금만 쉬시라고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따지시는 것은 albatros~ 님에게도 결코 좋지 않습니다. 양쪽 다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니 최소한 상제를 지나고 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유익을 따지시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자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봤던 글과 달라져서 댓글 수정합니다.

재미난 분이시네요. 처음 봤던 글과 많이 달라져서 제 원 댓글이 이상하게 비춰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놔두겠습니다만. 앞으로 재미난 댓글 기대하죠. :)

Updated at 2020-07-10 05:15:37

사용하시는 어휘가 다소 특이 하셔서 흠... 했는데.

좋게 받아 들이겠습니다만....

 

하루종일 도배될 얘기일 테니 참가 안한다고는 못하겠네요. 

WR
2020-07-10 05:15:20

그럼 지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본인 의견을 글로써 정리해서 올리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WR
2
2020-07-10 05:17:43

처음 글과 많이 수정하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분이네요..

재밌네요. :)

 

제 댓글이 이상하게 비춰질수 있어서 좀 슬픕니다. 아울러서 재미난 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

Updated at 2020-07-10 05:04:07

이렇게 생명을 버리는 풍조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역사에서 이렇게 죽음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이 늘 싫고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발 생명만큼은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네요

WR
1
2020-07-10 04:57:39

죽음으로 어떤 것을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죽음의 애도 기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서운함과 아쉬움이 많은 사안입니다. 그 의미는 돌아가신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그래서 최소한의 기간 동안을 가지자고 이야기 드린 것입니다. 생명은 소중한데 왜 그런 선택이었는지 너무 슬프네요. 

2020-07-10 05:29:50

최악의 선택을 최악의 시기에 행해버렸네요.. 에휴 2020년은 참..

WR
2020-07-10 05:40:08

고인에게 명복을 빕니다. 

2
2020-07-10 06:48: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WR
2020-07-13 00:49:40

정말 말없이 슬픕니다. 

1
2020-07-10 06:59:58

그저 울고 싶습니다.ㅠㅠ

저는 단지 성추행이란 이유로 그런 선택을 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우리가 모르는 충격적인 뭔가가 시장님을 벼랑으로 내몬게 아닌가 생각합니다.ㅠㅠ

WR
2020-07-11 05:40:52

죽음으로 내몬 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낭설처럼 떠도니 답답하지만 지금은 슬픕니다. 어떤 이유든 사람의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ㅜㅜ 

2
2020-07-10 07:48:01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R
1
2020-07-13 00:50:15

그 자리도 내주지 않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 때문에 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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