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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사람이라면 최소한 사람의 품격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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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0 07:48:24

충격입니다.

 

박원순시장의 죽음도 충격이고, 20년을 넘게 지내온 dp에 이렇게 나쁜사람이 많다는것이 충격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돌연사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의 죽음의 이유가 단하나라도 확실하게 밝혀진게 있나요.

 

겨우 신문기사로 나온 미투고발기사를 가져와서 보고 그것때문에 뒤가캥겨서 죽었다는식으로 몰아가지마세요.

 

작은빌미만 있어도 공격을 하는 진짜 정치집단인 미통당조차도 확인된사실이 밝혀질때까지 입조심하라고 의원들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dp몇몇분은 박원순시장의 죽음에 대해 도대체 뭘 알고있길래 죄값을 받고 가라는둥, 피해자는 어떻게 하냐는둥 정치집단조차 자제하는 발언을 함부로 하면서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겁니까.

 

자신이 확실하게 알고있는게 있으면 그걸 밝히고 비난하세요.

 

그것조차도 한동안 죽음앞에서 자제해야하는것이 맞지만, 그나마 일말의 이해는 해볼여지는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품격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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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7
2020-07-10 07:40:10

온 인터넷이 다 난리네요. 

그런데 오늘 DP를 보며 아이러니를 느낀게

인간의 도리따위 맘껏 내던지는건 괜찮지만, 그 행위를 비난하면 신고먹어요

헛웃음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

20
2020-07-10 07:41:10

차라리 건당 650원만 보고 움직이는 사람들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5
2020-07-10 07:44:50

저는 여비서에게 돌아갈 비난도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
2020-07-10 07:45:06

조국 전장관 가족들에게 한 행동에 일말의 사과 및 반성도 없이, 

아직 정확한 사인이 나오지도 않은 사고에 약자인 비서를 걱정해 주는 척하며 

행동하는 그들은 인간이 아닌 것 같아요.

7
2020-07-10 07:45:40

차단을 해두어서 그런지 그런글이 안보여서 다행이네요.

이상한 글이 보이는 즉시 차단하니까 이젠 신경 안써도 되어서 좋습니다.

1
2020-07-10 07:45:49

문제는.. 수사를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 되든.. 사람들에게는 결국 캥기는게 있어서 자살한 성추행범으로  낙인 찍히고 끝난다는 거죠..  저 조차도 일단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니까요...

4
2020-07-10 07:45:50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박시장님까지.
좋아하는 분들이 자꾸 이렇게 갑자기 가시는거...
너무 힘이 드네요.

6
2020-07-10 07:46:20

사람이기를 포기한 것들이죠. 어디 한두번 그랬습니까.

5
2020-07-10 07:46:24

미통당이야 그러고 속으로는 웃고있겠죠

11
2020-07-10 07:49:39

DP와 일베의 차이는 제도적 장치에 의한 밀도차이 밖에 없죠.
개개인으로 보면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인간적이기를 기대한다는 마음은 버려야합니다.

5
2020-07-10 07:51:04

당분간 뉴스 안봐야겠군요. 디피도 잠잠해지면 와야겠어요. 익명글 신난 애들 비기시리서요.

7
2020-07-10 07:51:27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는 성추행이란 이유로 그 분이 그런 선택을 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분명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그 분을 벼랑으로 내몬것인지 아니면 자살로 가장한 타살인지 일단은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3
2020-07-10 08:19:05

사람이 아니므니다.

6
2020-07-10 08:25:33

저도 충격입니다. 그동안의 디피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그동안 자주 볼수 없었던 아이디들은 대부분 지금 상황을 즐기고 있는걸로 보여 충격적입니다.

7
2020-07-10 08:25:41

돈 땜에 악플다는 알바면 진심은
아닐거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알바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5
2020-07-10 09:23:21

정확히 일년전의 모습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각종 아님말고식 자극적인 기사로 도배하는 언론과 여기에 편승하는 인간들 말입니다.

 

언론의 지긋지긋한 행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결국 아무것도 없고나면 누가 그랬냐는듯 사라지는 군상들.

 

그리고 이슈가 생기면 의혹으로 무장한체 다시 돌와오는 이 현상을 디피에서도 보고 있자니 정말 화가나네요.

1
2020-07-10 11:35:30

사람들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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