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홍남기 "부동산 투기이익 없애겠다..내년 6월까지 집 파시라"

다주택자들에게 집 팔라고 해서 그말듣고 집 판 사람 중에 망한 사람 있나요? 손해 본 사람 있나요? 양도세 올라서 더 낸다고 원금 손해보나요?
투기이익 줄어든다고 투정부리는거예요?

앞 뒤가 안맞는다구요.

양도소득세는 대폭 올리면서 팔라고 하면 누가 팔아요? 

팔고나서 어쩃든 집은 있어야 하니 이사가야 되는데 이사갈 집보다 한참 다운그레이드되는데

누가 파냐고요.

당장 청와대 노영민이가 이번 강남 부동산 팔면서 시세차익 10억 이상 봤죠?>

지들이 집 값 올리고 투기이익 10억단위로 봤으면서 투기이익 없애겠다니 

코미디 아닙니까? 

이 정부는 그냥 세금이나 열심히 걷을 려고 하는거지 집 값 내리는건 별로 관심 없어보입니다.

2년 미만 소유하지 않은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강화입니다.

뭐가 앞뒤가 안맞아요.
시세차익 챙기는 만큼 더 과세한다는거고 버티면 보유세랑 양도세 더 올려서 투기 차익 확 줄이겠다는거고 버티는거 소용 없다는 메시지인데요..

그렇게 부르짖던, 종부세 강화 (다주택자에 대한) 죠. 다만 양도세 감면 혜택 (다 주택자 및 투기 세력을 위한)이 빠져있지만요.

 지금까지 21번 넘게 대책내면서 보유세,양도세 계속 올려왔어요. 그래서 부동산 집 값 잡았어요?  매물 충분히 나왔어요? 안나왔죠?

근데 또 보유세 양도세 올리면서 집 팔라고 하네요.

실패한 걸 고대로 하고 있는데 이게 시장에 먹힐까요?

이 문재인 정부 집단은 정책을 실패하면 반성하는게 없어요

그저 악에 받쳐서 니들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는데 정말 진절머리납니다.

결국 내년 초까지는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의 추가적인 정책을 지켜보며, 어떤 선택이 유리할 지를 두고 다주택자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란 얘기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연이은 대책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며 한동안 주택 시장은 거래 소강상태와 수요자의 관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주택자가 결국엔 버티지 못하고 매도에 나설 것이란 낙관론도 있다. 최은영 도시연구원장은 "공시가 30억원이면 종부세 부담이 3,000만원이 넘는데, 한달에 200만원 이상 세금을 감당할 가구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어느 대책보다 매물 출회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중 가장 강력한 정책인 것은 맞습니다.

빚 내서 집사라고 부추켜서 산에 불을 놓은 놈들 따로 있고 온 산에 불이 번져나가는걸 한방에 산불 못잡는다고 무능하다고 트집 잡는꼴이 아주 징글맞네요

이번에 양도세 올린 건 내년 6월1일부터 적용입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더민주에서도 의원들에게 올해까지 다 팔라고 권고한 상황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21373

주택을 샀으면 실거주 하고 다주택이라면 투기로 볼테니 실거주하는 집을 남기라는 겁니다.

가족들이 강남에 실거주하는데 왜 실거주하는 곳을 파나요. 그리고  지역구를 팔든 강남을 팔든 실거주 1채만 가지고 있으면 제가 볼 때 충분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부합하는 행동인데요.

지금 정부 부동산 정책을 이해 못하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해당 지역 지자체장 하는거면 그 지역 살아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당장 이해찬부터 다주택자인데 뭐 얼마나 팔지 보면 알겠죠ㅋㅋㅋ 팔거였음 진작 팔았으리라 봅니다.

님 표현 자체가 강제성이 없다는 겁니다. 솔직히 ~~ 아닌가요?

이거 자체가 미덕이라는 거죠. 그렇지 못하다고 이렇게 비난하고 조롱할 일인지?

직장따라 식구들도 터전을 옮겨야 된다는 논리는 뭔가요.

지자체장이면 지자체일을 잘하면 되는 겁니다.

권영진 시장이 욕먹은 것도 노원구 살아서 욕먹은 겁니까. 코로나 터지고 대구가 난리났는데 시장이라는 자가 주말에 서울 집으로 가서 욕먹은거잖아요.

이미 6개월 전에 팔라고 했는데 안 판 사람들...

지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잖아요.

그 사람들부터 경질해야 지금 남은 사람들도 팔든 말든 하겠죠.

권고만 하면 뭐합니까.

예외다 어쩔수없다 부득이한 사유다.. 앞으로 팔겠다..

대통령보다 자기 돈을 지키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권고만 할 수 있지 강제성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요?

집 살때 특별히 혜택을 주고 조건을 단게 아니라면요.

명시적으로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았다고 경질이면 그 자체로 문제라고 봅니다.

고위 공무원이든 민주당의원들이든 현재 부동산 정책에 얼마나 동조하는지는 나중에 알 수 있겠죠.

들으나 마나 강제성도 없고 처벌도 없는 그런 권고는 왜 할까요?

이 정부의 정책이 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그냥 "우리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건 알아줘"?

2년 이상일때 세율은 감당할 수 있고,
계산 상 차익이 견딜만한 수준일 때,
그런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과연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감당할만할거같은게 문제죠

부동산 안정화라는 단어를 계속 쓰는거보니,
집값 하락 보다는 상승 억제가 목표인 거로 보이네요.

우선 홍 부총리는 "양도세 인상이 있을 경우 주택에 대한 '매물 잠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정부도 고민했다. 그래서 이번에 1년 정도의 유예기간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도세에 관한 적용은 내년 6월1일부터 양도하는 주택분부터 적용하게 될 것"이라며 "다시 말해, 내년 6월1일까지는 이와 같은 양도세 부담을 감안하여 주택을 매각하라고 하는 그러한 사인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자의 단어선택 문제인 것으로 보이네요. 라이브로 보지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매각하라고 하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는 팔라는거와 별반 차이가 없지요.

표현을 지적하셔서, 팔아라 보다는 보다 격식있는 표현을 사용했다라고 말씀 드린거예요.
정부 정책이 매각을 유도하는 정책이니, 발표 시 정책의 의도를 정확히 해주는 워딩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떨어지면 은행이 무너져버리니까, 2011년 미국 꼴이 날 수 있으니까요. 정부 입장에서는 가격 폭등보다 무서운 것이 폭락이겠죠.

부동산은 주식이 아닙니다.

2배 3배 레버리지로 사는 주택이 반토막 나면 내 전재산이 날라간건 물론이고 빚까지 지게 되는 상황입니다. 평균  20%만 하락해도 거래절벽오고 실물경기 얼어 버리겠죠.

무엇이 가장 좋으냐 하면 그냥 천천히 인플레이션+a 수준의 증가에서 와따가따 하는 거겠죠.

공감합니다. 이런식으로 변죽만 울리는 정책은 집값을 더욱 올리기만 합니다. 특히 과세대상에서 비껴가는 '똘똘한 한채'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지도...제압할 때는 확실하게 확인사살 해야 합니다.

이제 기다리고 보는 수 밖에 없죠. 세긴 센 것 같습니다. 임대차 3법이 어떻게 디자인 되는 지가 특히 critical할 것 같네요. 

집값이 하락한다면 현 시세에서 3,40%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겁니다.

즉, 9억짜리 6억까지 떨어질 겁니다.

조정기 들어가면 그정도로 떨어질거예요.

대출도 그 선에서 통제한거라 큰 문제 없습니다.

정부는 당연히 현상 유지 정책을 원하죠
떨어뜨리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시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식, 부동산 등 머니게임으로 벌어들이는 불로소득에는 지금보다 몇배 강력한 세금을 추징하고 근로소득에 따른 세금은 대폭 낮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