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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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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신고, 제재를 우습게 보지 말길, 한방에 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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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01:27:33

예상했던대로, 오늘 신고 평결로 차단되고, 

제재를 받은 분들이 엄청 나게 많네요.

 

가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달 제재 받고 돌아오면서,

제재 받았던걸 훈장처럼 얘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언제라도 디피를 떠날 생각이신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실 인식은 제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도 '최근 운영내역'을 눌러서 상황을 봤는데,

운영자님의 제재를 보면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내가 그래도 '디피 네임드인데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이 느껴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 착각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징계 누적으로 한계상황에 까지 몰려서 영구 제재를 받거나, 

최후의 순간에 자발적인 탈퇴를 선택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한 두번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최종 경고까지 가는 경우는,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일이고요.

 

어그로니 뭐니 하면서, 남 탓할 게 아닙니다.

스스로 조금 신경쓰면, 징계 받을 일 없더군요.

 

저와 각을 세웠던 분들이나, 저를 차단한 분들 포함

모든 분들이 디피라는 시스템 내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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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2020-07-11 01:39:55

좋으시겠어요.
이곳에 계신 분들 각자의 멋진 삶이 있는데 뭐가 훅~ 가나요?

WR
2
Updated at 2020-07-11 08:11:09

네 공정한 건 좋은 일이고, 

이유를 막론하고 떠나는 사람이 생기는건 별로고 그렇습니다. 

 

 비아냥 좀 적당히 부탁드리고요. 

 

"이곳"에 더이상 못 있게 될수 있으니(훅 가니) 조심하자는 말 입니다.

21
2020-07-11 01:44:07

너무 티나게 좋아하진 마시구요

WR
2
Updated at 2020-07-11 08:11:38

쓸데없이 약오른 티 낼 필요 없습니다.

14
2020-07-11 01:55:05

좋겠네요. 뜻이 같은 분들과 함께 지내실 수 있어서^^

WR
3
2020-07-11 07:49:44

떠나는 회원 분들이 생기는 건 아쉽다고 썼습니다. 

 

일면, 비아냥이 심각한 회원들이 떠나는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모르는 중에 큰 폐해를 주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5
2020-07-11 01:57:14

운영원칙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안지키신분들은 제재 달게 받으시고요.
언급하신대로 분탕칠 목적이 아니라면
스스로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WR
2
2020-07-11 07:51:44

생각의 차이에 관계 없이

서로 조심하자는 글이었습니다.

 

매너를 지킨다면, 생각의 차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18
2020-07-11 02:02:36

가만보면 알님은 항상 평결시스템에 신경엄청쓰더라구요. 방어도 티나게 많이하고 그리고 운영자 라는 단어를 가장많이 쓰는 회원으로 기억되네요.

WR
3
2020-07-11 07:54:52

네, 디피의 공정성에 대해 엄청 관심이 많습니다.

사회에서, 특히 제 주변에서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활하는 중요한 주변 중 하나가 '디피' 입니다.

 

운영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떤게 공정한 건지,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내가 운영자라면 어떻게 판단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운영자 언급을 많이 하게 된 것 같군요.

12
2020-07-11 02:52:57

 불난 집에 부채질도 아니고, 친절한 금자씨를 소환하고 싶네요

WR
2
Updated at 2020-07-11 08:48:40

이 대사 말입니까?

? : 왜 이렇게 눈만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금자 : 친절해 보일까봐...   아니면

 

? : 그 새퀴  **어?

금자 : 아니, 바빴어...   농담이고,

 

너나 잘 하세요.  말이시겠군요.

 

제가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본문에서 이야기한 포인트에 한정하여 이야기하면 

(포인트 : 징계 받지 않게 조심하자) 

 

저 만큼 잘하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평결시스템 도입된 이후 (1년~2년 됐나요?)

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제재 받은 일 한번도 없으니까요. 

 

그 대사는 제게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16
2020-07-11 02:59:40

어이쿠 무서워라... 한방에 훅간다니. 운영자두둔하면 본인이 운영자라도 된 기분인가보네요? '사태의 심각성' , '호락호락' ㅋㅋㅋ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운영자의 평결시스템이 디피를 그쪽 방향으로 끌고간다면 징계를 하든말든 디피에 눈꼽만큼도 아쉬울거 없어요. 우습게 보지 말라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WR
4
2020-07-11 08:07:49

님이 말하는 디피의 방향 '그쪽'이 뭔지 모르겠네요.

평결시스템은 방향성을 이야기 할것 없이, 그대로 잘 운영되고 있는데요.

 

디피가 마음에 안들고, 아쉬울 것도 없다면 님이 알아서 하시고요.

 

6
2020-07-11 05:16:19

소크라테스,
라고 읇조려 보게 되네요,

WR
1
2020-07-11 08:08:55

소크라테스 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하네요.

8
2020-07-11 06:42:48

징계받은분들 평결시스템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봤음 좋겠습니다. 자기랑 의견다르다고 벌레운운하는분들 진짜..

WR
2
2020-07-11 08:16:12

그런 말을 하면서도, 공정성을 함께 이야기하는 분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6
Updated at 2020-07-11 08:27:10

이게 서로 조심하자는 상식적인 글인데 이렇게 비꼴 글인가??싶습니다. 이런 반응에도 글쓰시는 레이티드님이 대단하네요. 디피가 성숙한 커뮤인가에도 이제는 의문이 갑니다.

WR
2020-07-11 08:51:26

말씀 감사합니다.

인신공격을 너무 쉽게 하게 되는것 같네요.

 

MB나, 근혜의 정치 불만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긴 분위기..

욕설과 비아냥 들에 너무 익숙해 진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쁜 정치가 여러가지 해악을 주네요. 

2
Updated at 2020-07-11 09:44:09

본문은 적절하지만 댓글 대응은 아쉽네요.
남들에게 죽창 깎지 말자시면서, 좀 까칠한 댓글에는 여지없이 죽창 깎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그럴려면 뭐하러 본문 적으신건지... -_-;;

시의적절한 본문과 본문과 완전히 다른 조롱 가득한 댓글들이 같은 분이 적으신것에 놀랍니다

WR
1
2020-07-11 09:44:07

다른 글의 이야기를 여기로 가져오지 마세요.

다른 분들은 '죽창' 발언의 맥락 모릅니다.


어제부터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댓글을 다시는군요.

1
2020-07-11 09:45:08

다른 글과 관계없이 이 글에 다신 레이티드님의 댓글에 죽창이 가득해서 적은 댓글입니다.

WR
2020-07-11 13:12:58

거기서 죽창이 나올 이유는 없어보이고요. 댓글의 비아냥 수준에 맞춰서 응대해 드렸습니다.

님과 의견이 충돌하는 중요한 지점이 있는것 같은데, 남들이 비아냥 댄다고 똑같이 하면 안된다는 얘기를 하시는 부분이죠.

좋은 말씀이신한데, 그런 걸 남에게 기대하고, 그러지 못했음(비아냥을 당한 사람이 비아냥으로 응수)이 욕을 먹어야 할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아냥 당한 사람에게 그건걸 요구하는건 분노할 권리까지 막는 폭력에 가까운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실천하는건 T2R2님의 선의이지만 남에게 요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커뮤니티가 정화될리도 없다고 봅니다.

1
Updated at 2020-07-11 13:18:46

'저놈이 날 때렸으니 나도 때린다"라고 말하면 폭력은 멈추지않겠죠. 

누가 먼저 때렸는지는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어쩌면 다른 분들이 레이티드님께 먼저 맞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레이티드님께 비아냥을 받아서 그 분들도 대응한 것일수도 있겠죠. 


멈추기를 원하거나 그렇지 않기를 원하거나 각자 알아서 하면되는데...

 

"폭력을 멈추자"라고 말하고서는, 바로 발끈해서 "저놈이 날 때렸으니 나도 때린거다"할거면 처음부터 그냥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을 존중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정도는 이해하실 분이라고 생각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레이티드님의 본문 역시 남에게 요구하는 글이라서 저도 그렇게 적은 것이고요. 남의 요구를 원천적으로 듣기 싫으시면, 먼저 남에게 요구하는 글을 안쓰시는 것이 옳습니다. 

 

WR
2020-07-11 13:52:53

비유가 잘못되었습니다.

 

'저놈이 날 때렸다.' 누군가에게 맞았다고, 나도 때리는건 

말씀대로 잘못되었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민형사상의 구제를 받을 수 있는데,

신고라는 합법적인 구제 방법을 포기하고 쌍방 폭력의 길을 택한게 되지요.

 

디피에서도 수준이 넘어서는 경우,

신고 제재가 가능하니까, 그렇게 대응하면 되고요

 (물론 디피의 제재는 피해가 보상 받는데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 다릅니다.) 

 

이 본문을 포함 디피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비아냥은 

신고를 통한 구제가 불가능한 경우 입니다.

 

님이 제게 요구하고 있는 내용은,

'맞았다고 같이 때리지 말라' 가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건다고, 

당신까지 화를 내면 안된다고 나무라는 상황입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그런 조언을 해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좋은 것이지만,

그걸 못한걸 비난하는 방식은 도움이 될리도 없습니다.

 

피해자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조언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운영자도 이부분(비 아냥에 대한 분노)는 징계에서 참작을 하고 계시고요.



1
Updated at 2020-07-11 14:02:25

레이티드님은 '죽창가는 것' 기준으로 디피 평균은 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그런 것들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대화하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남들에게 '죽창간다'라고 스스로를 객관화만 안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말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 먼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부단하게 노력해야 하거든요. 

 

타인의 언행에 대해 객관적 시각처럼 쓰시고서는, 바로 그 글의 댓글에서 지적했던 타인과 다를게 없는 행동을 하시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가 먼저 때려서 반격한 것일뿐"이라고 하기에는, 레이티드님도 타인에게 선빵을 많이 날린 분입니다. '나는 아닌데...'라고 쏙 빼시니... 매번 억울하실텐데요, 그렇지 않아요. 레이티드님이나 저나 누구나... 남들을 때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같이 때리되 변명하지 말던지, 남이 때린다고 반격하지 말던지... 둘중 하나는 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옳고 저들은 틀리니, 남이 때리는 것은 나쁘고 내가 때리는 것은 정당하다'

 

이거 아니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20-07-11 14:09:34

제가 누군가를 때리고 있는걸 인정하고,

 

물론 누군가를 때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짚고 넘어갈게..

제가  '죽창' 이란 비유를 쓴 건, 단순히 폭력의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사람들이, 그 방법으로서 죽창을 선택한게' 

아이러니고, 웃기는 상황이다. 라는 거 였습니다.


제가 선빵을 날린 경우도 있을테지요.

그러나 대부분운 제 선빵 이전에, 

상대방의 불특정 다수를 어그로 알바 취급이 있었던 경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아냥이,

게시판을 망치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그런 말 하고 다니지 말라고,

불특정 다수인의 모욕감을 모으고 모아서 한마디씩 던지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7-11 14:14:33

사용하신 '죽창'은 메타포였죠? 저도 은유로 쓴 겁니다. 은유의 일치가 되지 않는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은유는 각자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어쩌면 레이티드님의 '죽창'과 제가 쓴 '죽창'은 다른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매우 비슷하겠지만...

 

대부분 상대가 선빵을 날렸다고 생각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3자가 보기에는 레이티드님이 선빵을 많이 날리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임을 다른 이에게 넘기려 할수록 레이티드님이 원하시는 것은 더 멀어져 갈 뿐이겠죠. 

 

"제가 먼저 선빵을 날려서 나도... 했을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폭력을 멈출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맞아도 반격하지 않아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저처럼 인덕이 부족한 사람은 반격합니다. 대신 "제가 먼저..." 남탓은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WR
2020-07-11 14:16:01

이 글에서는 제가 선빵 날린게 없어보이는데요.

 

선빵의 논쟁 범위를  확대해서 보시는 것 같은데.

이 본문에서의 글만 가지고 이야기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도 일부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회원들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해당 글에서의 이야기만 가지고 토론하는게 맞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20-07-11 14:19:12

본문에도 선빵이 여러개 있습니다. 본인께서는 잘 못느끼시는 것도 뭐 이해합니다. 

 

이 사안을 더 깊게 들어가면 서로의 사적 영역이 될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면 다음으로 미루던지(아마도 비슷한 대화는 반복될것 같네요), 일단 넘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고 직접 뵙고 소주한잔 하면서 대화하면 훨 재미있을테고요.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전 레이티드님이라는 개인의 성향? 캐릭터?를 미워하지 않습니다.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WR
2020-07-11 14:30:22

알겠습니다.

대화 중 서운함이 있었어도 

T2R2님과의 토론은 뭔가 생각하게 만듭니다.

 

저도 언젠가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Updated at 2020-07-11 14:48:35

이정도의 대화에도(대화 자체가 공격적으로 느껴질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라고 대범하게 접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분은 많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1
2020-07-11 12:42:56

제가 댓글 달아봐야 그 아이디가 티키타카한다고 또 비아냥댈까봐 안달았는데... 그러고보면 그 분들 방식이 사람 되게 눈치보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식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레이티드-R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숨통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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