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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세상에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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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0:43:16

이 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느끼게 됩니다. 

몇 몇 글이나 댓글을 보면 정말로 같은 인간으로써 분노가 치미네요.

 

그런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다 돌려 받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라는 격언이 떠 오르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명예를 진심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사회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켰던 박시장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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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11 10:45:56

추천드립니다.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뼈져린 반성의 계기를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WR
2020-07-11 10:47:41

슬픈 현실이지만 아마도 반성따위는 안 할겁니다.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9
2020-07-11 10:47:24

검사, 변호사로 기득권을 누릴수 있음에도 내려놓고 평생을 사회에 헌신한 분이죠. 아직 하나도 진실인지가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낙인찍기와 조롱들을 보면서, 왜 자살을 선택했는지도 일부 이해가 됩니다. 여전히 살아서 싸우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댓가를 치루고 남은 인생을 봉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르긴 합니다.

WR
4
2020-07-11 10:49:19

이해를 할 수 없지만 감성적으로는 납득이 갑니다. 

돌아가신지 하루도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비난을 받는데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괴로움을 겪었을지 예상이 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5
2020-07-11 10:51:56

한사람의 행보 행동에 대해서 욕하고 비난할수있고 

비난 받을만 하다면 비반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비난을 빙자한 조롱은 아니라고 봅니다.

WR
1
2020-07-11 10:52:47

조롱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6
Updated at 2020-07-11 10:59:21

"그런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다 돌려 받습니다."

언행 그 기운의 무서움을 지금 당장은 모를거예요. 

WR
1
Updated at 2020-07-11 11:44:38

공감합니다. 

본인의 언행대로 그대로 다시 돌려받는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6
2020-07-11 10:59:47

 존경받아본 사람이 존경할 줄 알고 

칭찬받아본 사람이 다른사람의 선의도 보이죠

 

평생 조롱의 대상으로 살아오지 안았으면 어찌 꺼리낌 없이 저럴수 있을까요?  

WR
2020-07-11 11:38:48

공감합니다

2
2020-07-11 11:00:58

황망하여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저쪽 사람들 이번 일 독하게 물고 뜯을 거라 봅니다.

WR
2
2020-07-11 11:41:04

아마도 그렇겠죠.
진짜 아무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지만 단 몇일조차도 못 참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걸 보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습니다.

2
2020-07-11 11:06:38

박시장님 실종 기사를 접하고 이미 늦었다는걸 직감했고 이틀 정도 디피에 일부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니 그게 옳았다고 생각이되네요. 적어도 제가 열불 터지는 일은 피했으니

WR
2020-07-11 11:42:20

저도 괜히 읽었다고 후회중입니다.
가뜩이나 사는 것도 힘든데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으니 제 스스로 뭐하나 싶어요

4
2020-07-11 11:06:42

같은 글을 쓰더라도 사람에 따라 문체가 달라지고 거기에 인격이 담겨있는데, 버러지들은 대충 봐도 허접하고 형편없는 인성을 대놓고 티를 내고 다녀서 반박조차 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런 인간 이하의 존재들이 제대로 사회생활을 할 리 없죠. 가면을 아무리 써도 역겨운 악취는 숨길 수 없으니.

WR
2020-07-11 11:43:23

공감합니다.
언행과 글에는 그 사람의 인격이 베어나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1
2020-07-11 11:15:11

저는 여기서 반근혜를 대하는 태도 보고 여기 있는 분들 보고 똑같이 느낀적 있습니다. 아무리 싫다하더라도 인간으로 보지도 안았습니다. 양쪽다 문제가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WR
2020-07-11 11:46:35

굳이 양비론보다는 그냥 지금 이 시기에는 공과사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잠시 동안은 추모를 했으면 합니다. 

2020-07-11 14:02:09

저또한 안타까움 밖에 표현 한적 없습니다. 이것마저 정치적 또는 분열 시키는 것 자체가 싫어서요.

1
2020-07-11 12:32:13

감히 그게 비교나 된다고 생각 한다는게 더 어이가 없을 따름 입니다...

2020-07-11 14:06:29

제 경험으로는 박근혜 뿐 만이 아니라 그 어느 보수 정치인에게도 똑같이 대하시고 계십니다. 하여튼 저또한 박원순 시장님깨서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
2020-07-11 11:17:42

제가 지켜봤던
민주당 지지자 코스프레 하던 인간들도 하나같이
고인에 대한 추모는 없고
시시비비만 가리고 있네요
물론 반대편에서요
저는 저런 인간들이 벌레들보다 더 역겨워요
벌레들은 솔직하기라도 하지
교활하고 음흉한것들

3
Updated at 2020-07-11 11:21:54

딴 소리지만, 저도 몇 사람 지켜보고 있습니다. 소위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슬픔" 운운하면서, 몇 분 뒤에 어게나 못웃게에서 발견 되더군요. 그 사람들의 흠과 결을 캐내서 폭로하려는 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손 끝에서 나오는 글에 대해 충분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긴 한 건지 의심이 듭니다. 

 

벌레들이 신나서 기어나온다는 표현을 많이 봤는데, 벌레잡이 행세 하는 걸 더 신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WR
2020-07-11 11:47:05

그런 일이 있군요.

저는 회원 한 분 한 분 성향을 잘 체크를 못 해서요.

4
2020-07-11 11:50:26

너무 뻔해서 일부러 관찰하지 않아도 알게되요
민주당 지지한다 한마디 던지지만
매번 민주당 관련 일만 비판하는
코스프레도 지능이 높아야 하지싶더라구요

4
2020-07-11 12:34:38

저도 그런 인간들 역겹습니다.

중립인척 하면서... 

고인에 대한 예의도 없는 인간들한테 

디피에서는 예의가 어쩌구 하면서 가르치려 드는것 보면 참 가관입니다.

그런 인간들이 분탕질 하는 인간들한테는 한마디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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