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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사람은 전면적 평가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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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12:58:25

이명박 : 이 사람의 치적도 찾아보면 있겠죠. 하지만 개인적 착복이 그 공을 넘어섭니다.
박근혜 : 솔직히 치적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만 어쨌건 최서원 최순실 이 사람과 연관된 것만 봐도 공을 아득히 넘어섭니다.

박원순 : 각자 판단해보시고 공이 넘어서는 사람이 자살로 마무리했다고 판단이 들면 안됐다고 말하는 겁니다.
비서와의 (확정되지 않은)과가 더 크다고 판단이 들면 안됐다고 말하지 않는 겁니다.

전면적 판단이 어렵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입 다무세요. 확정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도 그냥 입다무세요. 나중에 이불찰 일 생가지 않을려면요. 어설프게 난리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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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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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1 13:01:00

전면적 평가의 “전면”이 무슨 단어인지 잘 와닿지 않지만, 공과 과를 함께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시죠? 근데 그게 덧셈뺄셈 해서 몇 점 넘으면 공이고 몇 점 넘으면 과가 되는 식입니까? 규칙이 쉽게 납득 가지 않는데요.

13
2020-07-11 13:04:00

이 글이 나중에 이불찰 글인듯

WR
3
2020-07-11 13:07:03

전 아무 판단도 안했는데요

10
Updated at 2020-07-11 13:19:51

판단을 했죠. 공이 허물을 덮을 수 있다는, 그게 가능하고, 그래야 한다는...제가 볼때 완전 헛소린데요.

서울시장으로서 업무의 공이....엔진이면....비서와 부적절한 관계 유무는.....타이어 상태인거지요.

전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렇게 정치인을 평가를 하고요. 엔진이 아무리 좋아도 타이어가 펑크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거지요. 전 그게 맞다고 봐요. 맹목적으로 타인에게 그 평가 방식을 강요하지 마세요.

 

과락이라고 있지요. 한과목이 낙제점수이면....다른 과목 아무리 만점 맞아도 불합격인....

정치인은 그게 올바르다고 봐요.

WR
Updated at 2020-07-11 13:30:53

100프로 완전무결한 정치인만 살아남겠군요. 투표는 어떻게 하실수 있을려나 하는 의아함이 살짝 스치지만 뭐.. 알겠습니다

이번 건 아니라 다른 모든 정치인 건. 여권 야권 모두에 대해서도 그렇게 판단하신다면야 그런 의견이신걸로 알겠습니다. 존중하죠.

5
2020-07-11 13:30:53

네 모든 정치인은 배우자외의 부적절한 행위가 있다면 즉각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뇌물도 그렇고 강도, 살인등의 범법행위도 그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공과 업적이 있어도...

3
2020-07-11 14:08:19

덧글 수정해서 추가 덧글 답니다.

부하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안하는 게.......100프로 완전무결한거와 상통해요? 허허 참....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게요?

사람들이 살면서 부하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안빚는게 거의 대부분 아닌가요? 그걸 요구하는게 백프로 완전무결함을 주장하는거다?

WR
Updated at 2020-07-11 14:15:51

완전무결함을 원하는게 아니면 정정하여 되묻죠. 왜 꼭 성추행에 대해서만 문제 삼아야합니까 예를들면 범죄 카테고리로 들어가는 경제사범은 괜찮아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2
2020-07-11 14:22:47

지금....논리전개가 잘못되어 있어요.

제가 당연히 퇴출감으로 제시한 열거 내용이......그 열거에 없으면 퇴출감이 아니라는 전개가 아니에요. 지금은....성추행에 관해서 얘기하고 있어요. 경제사범? 상황에 따라서 퇴출감이라고 저도 생각할수 있지요. 그걸 가져오면서 성추행을 희석시키려고 하는게 무논리라고요.

그리고 백프로 완전무결함은....욕도 안하고 지각도 안하고, 건강에도 문제가 없고 그런 아주 기초적인 내용까지 다 들어간다는 거에요. 연결 시킬 표현을 연결시켜야지요.

WR
2020-07-11 14:30:09

성추행 희석할려는게 아니죠. 그쪽의견은 알겠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러하다면 성추행은 꼭 퇴출되어야할 당위가 어디에서 근거하느냐.는 겁니다. 법률적으로 성추행이상의 범죄들이나 그 비슷한 범죄는 괜찮고 꼭 성추행에 대해서는 과락으로 판단해야할 근거가 뭐냐는 겁니다.

2
2020-07-11 14:47:54

사람들이 어떤 범죄에 대해서 범죄의 양형이나 판단 근거를 일일히 복잡하게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저는 배우자외의 부적절한 성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이 그자체로도 눈쌀찌푸리게 할뿐아니라 그런 사람이 무슨 진심을 가지고 나랏일을 한다는건지 신뢰가 안됩니다. 그래서 퇴출감이라는겁니다. 이런걸 일일히 님에게 설명해야될 이유는 없어요.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도 물어보세요. 저와 그렇게 의견이 많이 다르지 않다는걸 아실거에요.

WR
Updated at 2020-07-11 14:53:50

근거는 본인 느낌이다. 는거네요 알겠습니다

2
2020-07-11 15:03:29

님도 공으로 여겨질 부분의 평가도 본인 느낌으로 하는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촛불집회때 공간이나 동선등에 기여를 많이 했다면....그 공 같은 것을 수치화 할수 있는 공신력이 있는 장치가 없잖아요. 다들 느낌으로 사회를 살아보고 사회통념이라는 걸 경험하면서 쌓이게 되는 경험치로 개인적인 평가를 하는거죠.

12
2020-07-11 13:07:05

훌륭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성추행 정도는 해도 괜찮다.
여전히 훌륭한 사람이다.

이렇게 읽힙니다.

WR
3
Updated at 2020-07-11 13:08:54

해도 된다고 안했습니다. 했다면 벌을 받으면 되는거죠.
한가지. 김학의 장자연 사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2020-07-11 13:11:45

죽일 놈이고 찢어죽일 놈이죠.
당연한 걸 뭘 물어보시나요?
솔직히 미통당 애들 다 한통속 같고요.

그렇게 흑백논리로 현안을 보니까
무리한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WR
3
Updated at 2020-07-11 13:18:16

제가 내렸다고 하시는 '무리한 해석'이 뭡니까. 적어보세요.

전 확실치 않을땐 말을 아끼는게 낫다는 결론 밖에는 말 안했습니다. 위에건 알아서 각자 판단하시라는 이야기고요

2
Updated at 2020-07-11 13:44:21

시람의 공과는 각자의 품격대로 재는 거겠지만, 그거 판단 못 하면 예수님 부처님도 똑같아 집니다. 흙백논리 그거 밑통당 무리들이 할 말 없으면 내뱉는 정치적 수사죠.

오십보 백보가 똑같다면 그게 그 사람의 한계입니다.

5
2020-07-11 13:35:02

사람은 늘 끝이 좋아야하고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다운 법이죠.

아무리 멋진 요리도 마지막 토핑으로 똥을 얹으면 그냥 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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