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박시장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35
  4292
Updated at 2020-07-11 13:38:18


저 하이에나들에게 실체적 진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박시장을 범죄자로 단정하는 수 많은 사람들은
어찌 그리 자신만만한지...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632015115&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OTBESTAC


님의 서명
돈, be evil
29
Comments
15
2020-07-11 13:38:37

본인이 억울하다는 말 없이 자살을 선택했으니까요

12
Updated at 2020-07-11 13:41:25

죽기전에 너무 억울하다고 너무 배신감 느낀다고 얘기했대요
기사에서 봤어요.
유서내용도 간단한거 보니 그냥 맘속에 다 넣어두고 그냥 다 안고 가신거다 싶어요

16
2020-07-11 13:42:27

맘 속에 다 넣고 간게 아니라 끝까지 멋진척 하던걸로 보입니다만? 기사에 나온 피해여성 고소내용을 보면 그거 억울하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고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23
Updated at 2020-07-11 13:55:34

근데 그 비서가 고소한 고소내용이 100프로가 다 사실이라는걸 님은 확인이라도 하셨나 보네요?? 사실이라고 이미 확신을 하시면서 박원순을 욕하는거 보니ㅎㅎ

몇달전 어떤 청년 의원의 전여친도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고 폭력과 몰카까지 찍혔다고 부분문자 등을 언론에 공개했는데 전체문자를 알고봤더니 그 여자가 먼저 음란사진을 보냈었죠.

몰카도 찍혔다더니 몰카찍은 폰이 여자폰;; 폭행당했다는 멍사진은 원래잘부딪혀서 멍이 잘든다는 카톡대화..
여자가 남자의 부모까지 능욕하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는데 다시재결합하잔 여자요구를 안받아주니 저런짓 한거였죠
요즘은 이런 반전 경우도 은근히 많아요.
저비서가 그랬다 어쨌다는 말은 아니지만 세상엔 이런 일들도 은근히 있으니까요

14
Updated at 2020-07-11 14:29:17

그 원 뭐시기 그 친구 얘기인가 보군요. 그런거면 본인이 남아서 떳떳하게 밝혀야죠. 원 뭐시기 그 친구가 그랬고 또 안희정이 그러는 중이죠. 휙 산으로 가서 죽어버리는데 그걸 믿어달라는게 더 코메디라고 봅니다. 성완종처럼 나 진짜 억울하다고 글에 적기나 하던지.

3
2020-07-11 13:44:26

조사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고소인에 대한 배신감이 (당사자들 사이에) 정당해도....그 전체가 대중들한테도 용납될수 없는 영역도 가능성이 있는거지요. 우리는 고소인과 고인의 양방 감정은 크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 전체적인 상황이 대중이 과연 받아들일수 있는지에 대한 게 핵심이지요.

2
2020-07-11 13:56:07

범죄자들 대부분이 초기 심문과정에서 본인은 죄없고 억울하다고 하지 않나요? 그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봅니다.

2
Updated at 2020-07-11 13:59:13

초기심문과정 아니었고 저위에 댓글에서 억울하단 말한마디없이 자살해서 의심쩍다는 식으로 썼길래 기사읽은 거 쓴거예요
어차피 의심할건데 억울하단 한마디없이 자살해서 의심스럽단 얘기는 왜하나 싶어요ㅎ

9
2020-07-11 14:14:05

생사람 그만 잡읍시다.

설레발은 기레기만으로 차고 넘쳐요.

그만 쫌 쪽팔리지 않으심 이건 초딩 생각에나 나올법 하지 않아요.

님 말대로 하면 조삼 모사에요. 엎어치나 매치나

 

아님 아는거 좀 내놔봐요. 뭘아는지 공유 좀 하시고, 검찰에 고발좀 하시고 네...   네.....

 

그분이 내가 범인이다. 내가 여자들에게 뭔가 했다. 뭐라도 말을 했냐고요.

징계버거 풀리자 말자 버거 먹고 싶어지네... 
7
2020-07-11 13:39:01

이미 범죄자로 단정을 하고 피해자로 단정을 했더만요.

5
2020-07-11 14:39:57

본인이 자살함으로 범죄가 사실이라 증명했다고 봐야죠;; 결백한데 억울해서 자살한사람들은 보통 힘없는 사람들이구요 모든걸 폭로합니다. 그리고 수사해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하죠. 3선이나 하셨고 한나라 수도의 장인 자리가 허위 성추행신고로 쉽게 날아가는 자리입니까?
변호사인 자신이 고소인이 제출한 자료를 보니 너무 빼박이고 지금껏 고상한척 다 해놓구선 뒤에선 몇년동안 비서성추행이나 하고있던게 드러나게 생겼으니 쪽팔려서 자살했다고 보는게 일반인의 생각이죠.
정말 무고하다면 똑똑한 사람인데 자기가 고소당한 즉시 자살하는거랑 살아서 재판벌이는거랑 비교시 일반사람들이 전자를 더 범죄저지른게 맞구나 라고 생각할거란걸 모르겠습니까?

3
Updated at 2020-07-11 14:47:20

질이 많이 낮은 진짜 성추행범 수준정도의 사람이면 님이 쓴 의식의 흐름처럼 그리 생각했을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피해사실이 100프로 진짜인지
확인이 된게 아니니까요

16
2020-07-11 13:39:40

실체적 진실은

성추행 고소에 대해 한마디 반박도 없이 자살했다는건데요

4
2020-07-11 13:41:53

 일단 시장이 아니겠죠. 시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을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출당조치를 당했겠죠.

그후 여성단체, 언론을 중심으로한 무지막지한 보도 쏟아지고 검찰에 소환되고 미통당,정의당은 특검

해야한다고 했겠죠.

13
2020-07-11 13:43:44

제2의 조국 사태를 불러 왔을 것이라 봅니다.


16
2020-07-11 13:44:47

누가 보면 순교라도 한줄 알겠네요

15
2020-07-11 13:44:49

언론과 검찰이 죽였다는 건 어폐가 심합니다. 극단적 선택하기까지 언론도 캐치 못했고, 검찰도 몰랐던 거예요. 저렇게 될 게 뻔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랬다면 이 이슈에 대한 사죄나 해명의 말이 있었어야 합니다.  

WR
19
Updated at 2020-07-11 13:57:55

아마도 박시장의 실제 모습은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와 두얼굴을 가진 성추행범 사이의 어딘가 쯤에 있었겠죠

하지만 적어도 그를 범죄자로 단정짓고 막말하는 쓰레기들보다는 선량한 사람이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14
2020-07-11 13:55:29

믿든말든 자유이긴 하지만

성추행범으로 고소당하고 자살한 사람이 범죄자로 단정하는 사람보다 선량하다는건 참 신기한 얘기네요

2
2020-07-11 15:01:44

선량하게 보지 못 할건 또 뭐가 있나요.

사람은 말보다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분이 이제껏 구설수가 있나요. 아님 뭔가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나요?

 

이제까지 봐온게 있으니 확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게 이해가 안감.

(선량함은 글로 사람죽이는 기레기를 빗댄거고 국어는 배우셧을 테니 이거는 넘어감)

님들 같은 분들은 어느 증거도 없이 범죄자 취급하면서, 다른 사람이 다른 근거로 선량함을 얘기하면 눈에 가시인가 봅니다.

 

아니 세상살이 하면서 한번도 누명이나 오명을 겪거나 주변에서 보거나 한 기억이 없나요.

전 그런건 비일 비재해요.

어릴때 슈퍼에서 사탕하나 더 챙겻다거나 알바하면서 신문 빼돌렸다거나 살면서 수많은 사례를  겪을것인데..

5
2020-07-11 15:06:34

억울한게 누명을 쓰는 경우는 흔하디 흔하지만

그렇게 뒤집어쓴 사람이 한마디 반박도 없이 고소당한 다음날 자살하는 경우는 못본것 같은데요

그것도 일반인도 아닌 현직 서울시장이라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말이죠

2020-07-11 15:37:34

유진uncle 님도 언급하시네요.

한마디 반박이 없이  ≫  한마디 언급이 없다가 맞겟죠.

 

어떠한 언급이 없었어요.

 

고소당한 다음날 자살  ≫   자살은 많은 데 고소당한 다음날이 없다는 건데 이건 사례를 찾아 봐야 겟지만 없진 않을 겁니다. 저도 대충 구글에 자판 쳐보니 기사 몇건 떳지만 링크는 안하겟습니다.

 

현직 서울 시장   ≫  급수 이런거 따지면 엄청 높으신분이죠. 하지만 본인이나 가족에게는 그냥 직업 가족일뿐 현직에서 이렇게 된경우는 처음일수 있으나 전직으로 따지면 우리는 이미 너무도 잘 알기에 언급하지는 않겟습니다.

 가슴 아픈 기록입니다.

 

단지

전 2018년 노 전 국회의원이 사건에 휘말려 돌아가실때 우리나라 수사권력의 한계를 봤습니다. 이전 삼성사건의 결과 얼마나 사악했나요. 그게 진실이 밝혀졌나요. 노 전 국회의원은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수사를 받게 되면 좋은 결론이 나오지 않게 될걸 알고 계셨을 겁니다. 그리고 수사중에 기레기들과 정적들에게 그리고 일반인들의 구설수에 가족들이 시달리는게 맘이 아프셨을 겁니다.(제가 알기론 먼가 범죄가 있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아마도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었어요.(님이 생각하시는 시민을 위해 일 잘하던 고위 공직자)

이곳 커뮤니티에서 고소인(시장비서?)을 험하게 말하는 글은 보지 못한거(퍼온글 제외) 유독 범죄자로 낙인을 찍는 글만 차고 넘치네요.

3
2020-07-11 13:58:30

추천합니다

16
Updated at 2020-07-11 14:05:09

이 정도면 그냥 종교네요....

전날 고소인이 성추행으로 고소를 했고....다음날 피고소인이 사망을 했어요. 조사 단계 전이라 섣부른 예측을 하지 말자는 의견 까지가 존중되는거지.....피고소인을 범죄자로 대략 예상을 하는 추론은 그리 황당한 정황이 아니에요. 이렇게까지 쉴드를 치나...혀가 내둘러지네요. 하...

13
Updated at 2020-07-11 13:53:32

아까도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거꾸로 라고요.

이제 저런 가능성이 더 높아진거에요. 고인의 선택에 의해서....

(비서와 부적절함으로 결론 난다면) 고인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해찬은 당적에서 파버릴거고 대중들은 손절하고....허물은 오로지 개인이 짊어지고 가는거지요. 안희정껀을 보세요. 본인 혼자 개인적으로 감내하고 있잖아요. 그 어떤 민주당이나 현정부에서 그 허물을 함께 하고 있나요.

정말로 안희정과 같은 허물로 귀결된다면....현정부와 여권, 지지자들에게까지 피해가 파급되는 행동을 하게 된 셈인거죠.

2020-07-11 14:21:40

성범죄 일으키고도 큰 소리치고 살아가는 낯짝들 넘치는데

잘못했다면 처벌받아야지

 

억울하다고 ....?

확실히 무고가 문제라서? 모르겠네요.

5
2020-07-11 14:37:12

갑자기 이모니콘 없는 빈달걀들이 우후죽순 늘었네요.

5
2020-07-11 14:59:23

그런 유치한 기준으로 프레임씌우는 행위는 좀 자제합시다

1
2020-07-11 14:59:21

돌아가신건 비극이지만 이번에는 냉정하게 말해서 언론이 죽인건 아니죠.
억울하다면 더 맞서싸우는게 평소 시장님 이미지에 맞죠. 그렇게 가시면 안됬습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