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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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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즉물적인 반응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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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14:05:29

몸이 엮인 일은 이렇게나 들끓어오르고

단편적으로 삼성 불법 증여하면서 불법 저지르고 증거 인멸하고 국민연금 손해끼치고 이런건 안 와닿는걸까요?

주식은 어렵고 복잡하니 반응안하고 몸 엮인건 쉬우니 반응하고 이렇게 해석하면 틀린걸까요

개인에게 벌어진일 이라고 퉁치고 넘어가자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조사를 할수 없어졌지만 살아있었다면 조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처벌하면 되었겠죠. 반응의 이중잣대가 싫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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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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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1 14:06:03

탈부착 가능하니 꾸준히 그런 거겠죠.
이중잣대 지적하면 말돌리거나 욕하고 있다거나 그럴거구요.

3
2020-07-11 14:07:53

어짜피 진실에는 관심없는 인간들이니
우이독경일 뿐이지요

8
2020-07-11 14:09:23

감정적으로 더 와닿고 더 이중적인 사태인데다가 소위 지지자들이 바로 성역화 작업 들어가니 더 거부감에 불을 지피는거죠.

WR
8
2020-07-11 14:11:08

'성역화 작업'이라니. 참 정체성 쉽게 드러내시는군요

8
2020-07-11 14:13:44

서울에 벌써 박원순 시장의 뜻을 잊지 않겠다는 플랜카드 걸리더군요. 성범죄 피의자 신분이었는데 벌써 이러는게 성역화 작업이 아니면 뭔가요?

6
Updated at 2020-07-11 14:15:00

저런분들은 이미 범죄자로 단정을 하고 피해자로 단정을 했더만요.

피고소인이 죄인인건 아니니 합리적으로 생각하자고 얘기하면 지지자라는둥 성역화라는둥..
저러는거 보면 채석장의 돌을 깨는게 빠르겠단 생각이들어요.

5
2020-07-11 14:43:04

고소만 당했으면 무죄추정하겠지만 피고소자가 고소 다음날 바로 자살을 해버렸으니....이게 정상적인 상황으로 안 보이는게 당연하겠죠?

Updated at 2020-07-11 14:51:51

어차피 성추행이 아니더라도 썸이긴 했던거 같고 더러운공방하다보면 잃을거많은 박시장만 갈기갈기 명예잃는건 어차피 마찬가지고 미통닭.언론.검찰 합세해서 진보까지 공격할테니 가족까지 협박당한 노통이 죽어간 지리한 과정을 본 사람이니 그랬을수있어요. 변호사니 그런 더러운 꼴들 더 많이봤겠죠.

2020-07-11 15:10:06

이러나 저러나 이중적이었던건 맞는건데 자기 잘못을 회피하고 시장으로써, 정치인으로써 책임감 없이 죽은건 맞다는거네요.
개인적인 이유로 시 행정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사람인데 시에서 돈들여서 장례비도 내고, 재보궐 하느라 드는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죠.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욕 먹어야 될 사람을 시 차원에서 추모하고 길거리에 뜻을 잊지 않겠다는 플랜카드나 걸어대는데 그게 좋게 보이면 그게 비정상 아닌가요?

1
Updated at 2020-07-11 15:15:29

그동안 서울시 관리잘해서 세계에서
서울시장 상도받고 막대한 이익을 더 주신 분이던데요?
미통닭이 잘됐다는 식으로 아귀같이 달려들며 그 자리 탐내고 있는거보니 님이쓴댓글에 그리 공감이 안갑니다.

6
Updated at 2020-07-11 14:21:09

그냥 목표를 정해놓고 까는거 같아요. 

아직 정확한 밝혀진 것도 없고, 조국 전장관때와 처럼 그들이 말하는 합리적 의심만으로 비난만 일삼고 

있습니다. 몸이 엮였다고 들끓는다고 하는데 김학의 같은 놈도 이렇게 까는 거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3
2020-07-11 14:20:48

어차피 안 바뀌는 것 같아요.
이미 자신에게는 대역죄인이더군요

1
2020-07-11 14:21:1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의견에 대해 우리 편인지 너희 편인지 따진 뒤에, 생각도 안 거치고 답변들 하시더라구요. 그런 즉물적인 반응들, 자아가 없는 것 같은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WR
2
2020-07-11 14:26:24

즉각적과 즉물적은 다릅니다. 잘못알고 계신듯

4
Updated at 2020-07-11 14:30:56

이 글의 문맥에서 즉물이라는 단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걸 보면, 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치졸한 데다 어휘력도 변변치 않으신 듯. 게다가 댓글이 참 즉물적이네요.

WR
2
Updated at 2020-07-11 14:38:42

왜요.
바로 느끼고 물화할 수 있는 육체관계에 대해서는 바로 반응하고 추상적이고 숫자로 감지되는 주식같은건 둔하게 반응한다는게 바로 즉물적 반응이잖아요.

그리고 치졸이라는 단어를 입에 먼저 올리는건 치졸하지 않나요?

2
Updated at 2020-07-11 14:41:52

제 글 안에서 용법 오류를 지적하셨으니, 그게 왜 오류인지를 적어주실 차례죠. 저는 전혀 오류가 아닌 것 같은 걸 오류라고 하시니까 무슨 답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네, 치졸하지 않은데요? 치졸한 일을 당한 데에 상황을 가리킬 수 있는 적합한 단어를 사용했을 뿐입니다. 말의 핵심이 아니라 상대의 어휘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고 늘어지는 걸 치졸이라고 안 하면 뭐라고 해야 합니까.

WR
1
2020-07-11 14:40:23

어떤 의견에 대해 우리 편인지 너희 편인지 따진 뒤에, 생각도 안 거치고 답변들 하시더라구요.

이거에 물질적이나 현물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사고가 끼어드나요? 속도에 우선한 표현 아닙니까?

2020-07-11 15:01:49

즉물적이라는 말을 physical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닙니까?

WR
Updated at 2020-07-11 15:51:18

관념이나 추상적인 사고가 아니라 실제의 사물에 비추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예시
그것은 불문의 헌법 같은 거야. 언어로 표현치 않더라도 즉물적으로 또는 이심전심으로 전달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야.

3
2020-07-11 14:31:15

주식불법증여 같은 기업형비리사건하고

성범죄사건하고 당연히 공감되는 바가 다르죠;

WR
2020-07-11 14:56:53

느낌상 그럴수는 있지만 합리적으로 그래서는 안되죠.

4
2020-07-11 14:32:35

글쓴분의 박원순 욕하면 삼성 욕 안한다는 생각은 즉물적으로 나온거 같은데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평가합시다

WR
2
2020-07-11 14:33:49

전반적 여론의 추세를 말하는겁니다. 개개인의 반응을 말하는게 아니라

7
2020-07-11 14:32:41

왜 이게 해결 안되면
저것도 얘기 꺼내면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우리 사회 시스템이
어느 한쪽에 랙이 걸리면
다른 쪽이 안돌아 가는
그런 구조인가요?
아님 그냥 듣기 싫은 얘긴
하지 말아죠 인가요..

1
Updated at 2020-07-11 15:16:52

뭐가 이중적이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뭘 어떻게 해달라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유력정치가가 갑자기 죽었고, 거기에 스캔들이 엮여있다. 는 점만큼 논란될 사건이 어딨는지.
그러나 삼성문제가 한국사회에 중요하니 지금시점에도 일단 삼성얘기하자는건가요?

이중성, 편의적 정의라는 잣대로 뭔가를 공격하는건 참 쉬운일이죠. 그 편의성에 취해 아무대서나 저걸 공격무기로 휘둘러대며 자기 듣기 싫은 얘기는 입을 틀어막고싶다는 의지, 맞든 안맞든 일단 그물을 걸고보자는 마인드.
자성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1
2020-07-11 15:21:53

국민에데 피해을 입힌 이재용을 법적처단해야죠

근데 이눔의 정권이 눈치를 보는거같네요
이런거 처단하라고 정권에 몰빵해줬음에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권잡은지 삼년이 지났음에도 검찰개혁도 하네마네이구요

이렇게되면 그넘이 그넘이다라는 선조들의 말씀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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